아침 장소가 헷갈렸으나 전화로 조율되어 종합운동장 옆, 은혜와 진리교회 앞, 매교역3번출구 및 병점신협에서 친구들과 어부인을 태우고 달려서 꽉막힌 서해안고속도로를 거쳐 목적한 곳들을 무리없이 잘 다녀와 그 여정을 정리합니다.
1. 다녀온 날: 2019년 10월 26일(넷째 주 토요일)
2. 오고간 길: 경남아너스빌옆 (07시40분)-은혜와진리(08시)-매교역(08시10분)-병점신협(08시20분)- 북오산TG(08시30분)-400•17•15고속도-행담도(09시40분~56분)-
차내 촬영은 말짱 도루묵이다. 3분지 1도 건지지 못했으니~~~
휴게소 주차장은 그야말로 차산차해(車山車海)다. 경기 않좋다는 말은 뻔한 거짓말처럼
행담도휴게소 한 귀퉁이에서 남미의 복장과 춤으로 수제작품들을 팔고 있었다.
15•30고속도-예산•홍성TG(10시 29분)-21국도-오신로•국사봉로-예당국민관광지(10시40분~11시33분)-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보다 잡힌 친구! 다정한 부부 토를 달지 않더라도 아시겠죠?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저수지. 농수를 공급받는 예산군과 당진시의 앞머리를 따 예당저수지라 이름붙여졌다. 농업관개용으로 축조되었으나 지금은 생활용수공급과 홍수조절의 기능도 겸한다. 유효저수량은 4,607만 ㎡, 저수면적은 1,088ha에 달한다. 북부 응봉면 일대에는 국민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 중부권 최고의 낚시터로 알려져 있다.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응봉면·대흥면·광시면 등 4개면에 걸쳐 있는 저수지. 무한천 상류에 축조되었으며, 신양천 등의 소지류들이 무한천과 합류해 대규모의 호수를 이룬다.
1929년 조선농지개발사업의 하나로 착공하기 시작했으나 8·15 해방 후 잠시 중단되었고, 1962년 예당수리조합 주관하에 다시 착공되어 1964년 한국 최대규모의 저수지로 완공되었다. 이후 2014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해에 취약하다고 판정받아 물넘이 및 방수로를 확장하고 저수지 둑을 보강하는 치수능력 증대사업이 추진되었다.
제당길이는 314m, 제당높이는 13.3m, 수문은 26개이며, 유효저수량은 4,607만 ㎡, 저수면적은 1,088ha에 달해 단일저수지로는 국내에서 가장 크다. 호면둘레는 40km이고 평균수심은 14.5m이다. 본래는 농업관개용으로 축조되었으나 생활용수공급과 홍수조절기능도 한다. 가물치, 잉어, 참붕어 등 각종 담수어가 풍부해 낚시터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응봉면 후사리 일대에 야영장, 캠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예당관광로-619•616지방도-21•29국도(11시57분)-상촌교차로(12시08분)-96지방도-40국도-남당항 남해수산(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188, ☎041-631-9555/12시25분~13시35분)-
회를 좋아하는 사람은 남해수산 회가 마음에 들었을 듯하다. 두툼하게 썰어진 것이 한입 넣으면 씹는 즐거움과 씹은 후의 고소함이 살아났을 터이니까. ㅎㅎㅎㅎ
사무총장님 고생하셨습니다. 한잔 받으시죠! 술 따르는 분 태도가 좀 거만스럽네~
남당리까지 1부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