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돈은 많이 받겠지만, 자기 시간이 없고 15년동안 하기가 힘들다고 들었어요.
물론 15년되기전에 협력업체로 옮기면 된다고 하더군요.
대한항공의 경우는 돈은 듣기로 성과급, 수당 다 해서 3000정도 된다고 합니다. 삼성에 비하면 꽤 적은 액수인데, 다른 일반 업체와 비교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대신 대한항공은 주5일제에 거의 칼퇴근할 수 있고, 근속년수도 기술직의 경우 오래 한답니다. 그 기준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정년이 거의 보장되는건지 아닌지~~
둘다 너무 극과 극의 상태라서 결정을 하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아직 붙은 것도 아니라서 고민 자체가 무의미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붙고나서 하면 더 힘들꺼 같아서 지금 물어보네요.
제가 아는 오빠가 대한항공에 다니는데~ 다른 대기업에 비해서 일찍 퇴근하고 안정적인거 같아요.. 거의 6시 30분이면 퇴근해서 나오던데~ 그리고 작년 한해동안 성과급 전부 다해서 한 3200~3300 정도 받았다구 들었어요,, 근데 삼성전자 연봉이 세긴 세요,, 또 다른 오빠는 현재 수원에서 근무하는데,, 일을 정말 많긴
당연히 대한항공~~아는 선배 기술직에 있는데 작년 성과금 빼고 연봉+수당만 3300만원 정도였습니다. 성과금을 뺀 금액이면 대한항공이 더 많을 겁니다. 작년처럼 성과금 대박이 터지지 않으면 연봉은 비슷합니다. 그에 반해 대기업 치곤 정말 일찍 끝나는데다 해외여행을 자유 자재로 다니던데 ... 정말 부러웠습니다.
저는 대한항공 다니고 있는데요..직장인들에게 좋은 회사의 조건이 뭔지 아세요?..그건 회사를 다녀봐야 알 수 있죠..첫째가 정확한 출퇴근 시간을 지켜 주냐는 거죠..그다음이 보수 입니다..아무리 돈 마니 줘도 맨날 야근하고 주말에도 회사 나가야 하는 일이 많다면 그건 제대로 된 삶이 아니죠..칼 퇴근에 주5일 근무 확실히 보장해 주고 연휴도 정확히 쓸 수 있고,항공권 혜택도 무시 할 수 없죠..거의 무료에 가까운 돈으로 세계여행을 본인은 물런 가족까지도 할 수 있는 건 보통 혜택이 아닙니다.회 먹으로 제주도를 아무 부담없이 갈 수 있고,주말엔 일본이나 중국 같은 가까운 곳을 주말나들이로 갈 수 있다면 미래의 부인과 자녀들이
행복지수가 높아 질 걸요^^그렇다고 대한항공이 돈을 적게 주는게 아닙니다..연봉은 매년 오르니까요.그리고 정년까지 일하시는 분들도 많고..20년이상 근속 하시는 분도 많습니다.이렇게 가정해 보아요~한달에 300만원 받고 칼 퇴근에 주말엔 동기들과 여행다니면서 살고,400만원 정도 받고 맨날 야근에 주말에도 회사 나가야 한다면...당신은 어떤 직장을 택하시겠어요?...물런 제 주위의 삼성다니는 친구들이 다 늦게 퇴근하는 건 아니지만..대부분이 그렇더군요..그리고 제 친구들이 삼성 다니는 남자랑 사귀다가 헤어진 커플이 꽤 있어요..다들 결혼 까지 생각했는데..삼성 다니는 남자친구들이 맨날 바쁘니까 자주 못만나게 되어서 힘들어
하다가 결국 헤어졌어요,대한항공 다니면 솔직히 시간 많거든요.그럼 여행가거나,뭐 자기개발..같으거 하거나..근데 사람이 바쁘면 맘의 여유가 우선 없자나요..그러면서 서로의 생각이 차이가 많이 나게 되죠..암튼 제가 얘기하고 싶은건..사람은 하루 살다 죽는게 아닙니다..얼마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여유로운 회사를 다니느냐가 중요합니다.삼성다니는 사람들이 저보고 욕할지도 모르지만..암튼 대졸공채로 삼성 다니는 제 친구들은 저 보고 다 부럽다고 합니다..저나 친구들이나 실제로 회사를 몇년씩 다녀 보고 한 말 이니까..잘 생각해 보세요..막연히 삼성이 좋다 대한항공이 좋다가 아니라 회사 생활을 해 보고 말하는 거니까 말이죠..
첫댓글 삼성가삼~^^
3000이 꽤 적은 액수라..허허.. 대신 삼성가면 죽었네 싶을 정도로 일하셔야 할겁니다. 피토한다는 기분..고3때보다 오만배는 더 힘들다네요.
젊을때 삼성서 쫌 빡시게 돈모으고 나중에 빠질때 쫌 편한데로 빠지면 되지 않나요?
대한항공 기술직 면접때 면접관들이 그러더군요...'간부'를 뽑는 거라고...전 그말이 굉장히 끌리던데...
대한항공이 휠씬 났삼. 삼성가면 피똥 쌀거 각오하고 가삼.
개인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라면 당연히 대한항공 선택할 것 같네요... ^^
대한항공 기술직은 나중에 우주항공 분야로 길이 나 있답니다. 대한항공이 비행기 제조에 많은 투자를 하고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기술직에서 노하우를 많이 쌓으면 그쪽과 많은 연계가 있다는 군요.. 멀리 보자구요..^^
삼성전자는 짤븐 기간에 부려먹고 반 정도 자르려고 마니 뽑는 겁니다. 그에 비해 댄항공은 소수를 뽑아서 간부로 만들죠. 자신의 성격을 고려해서 잘 생각해보세요
나같음 삼성간당. 솔직히 공기업도 사기업처럼 변하는 추센데...사기업인 대한항공도 추세를 따를듯하네요..매년 뽑는 신입사원 숫자가 얼만데 전부 간부가 될까요?? 때문애 짧은시간에 돈벌어서 나중생각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함.
집안을 일으켜 세울만큼 힘든 상황이면 삼성 가구요... 어느정도 안정된 기반이면 대한항공 가세요.... 주변 삼성간 친구들이 2년차거든요...(97학번) 죽을려고 해요...ㅜㅜ 그냥 결혼자금 마련 하기 위한 발버둥..ㅜㅜ
대한항공 가삼..
제가 아는 오빠가 대한항공에 다니는데~ 다른 대기업에 비해서 일찍 퇴근하고 안정적인거 같아요.. 거의 6시 30분이면 퇴근해서 나오던데~ 그리고 작년 한해동안 성과급 전부 다해서 한 3200~3300 정도 받았다구 들었어요,, 근데 삼성전자 연봉이 세긴 세요,, 또 다른 오빠는 현재 수원에서 근무하는데,, 일을 정말 많긴
하지만.. 인센티브가 장난 아닌듯,, 연말에 거의 1000만원 훨 넘게 받았다고 하던군요,, 음~~ 근데 정말 일이 많아서 모임에 제대로 나올수 없을 정도,, 잘 알아서 선택하세요~
대한항공 대졸 공채 모두 합쳐서 100명이랍니다. 그중에 기술직이 20명이고요...그러니까 면접때도 관리자 양성이라는 말이 나오는게 맞죠...
휴~ 의견 주셔서 정말 고마워여!! 그래도 여러사람 의견을 들으니 좀 맘이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여기다 물어보면 대한항공 좋게 나오고요. 삼성 게시판에 물어보면 거의 삼성 몰표에요. 들어가보지 않은 분들이 말씀하는 '업무강도 피똥싸요~' 라는 말도 '대한항공은 관리자를 뽑는...' 이런 말도 모두 본인이 겪어봐야 아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차도 있을테구요.
당연히 대한항공~~아는 선배 기술직에 있는데 작년 성과금 빼고 연봉+수당만 3300만원 정도였습니다. 성과금을 뺀 금액이면 대한항공이 더 많을 겁니다. 작년처럼 성과금 대박이 터지지 않으면 연봉은 비슷합니다. 그에 반해 대기업 치곤 정말 일찍 끝나는데다 해외여행을 자유 자재로 다니던데 ... 정말 부러웠습니다.
당근대한항공가야죠~!!
조낸 멋진 엔지니어가 돼겠습니다 ! // 우린 관리자로서 간부를 뽑는거네.
와! 저랑 같은 케이스네요!;; 저도 삼성전자 반도체 m직이랑 대한항공인데;;;
저는 대한항공 다니고 있는데요..직장인들에게 좋은 회사의 조건이 뭔지 아세요?..그건 회사를 다녀봐야 알 수 있죠..첫째가 정확한 출퇴근 시간을 지켜 주냐는 거죠..그다음이 보수 입니다..아무리 돈 마니 줘도 맨날 야근하고 주말에도 회사 나가야 하는 일이 많다면 그건 제대로 된 삶이 아니죠..칼 퇴근에 주5일 근무 확실히 보장해 주고 연휴도 정확히 쓸 수 있고,항공권 혜택도 무시 할 수 없죠..거의 무료에 가까운 돈으로 세계여행을 본인은 물런 가족까지도 할 수 있는 건 보통 혜택이 아닙니다.회 먹으로 제주도를 아무 부담없이 갈 수 있고,주말엔 일본이나 중국 같은 가까운 곳을 주말나들이로 갈 수 있다면 미래의 부인과 자녀들이
행복지수가 높아 질 걸요^^그렇다고 대한항공이 돈을 적게 주는게 아닙니다..연봉은 매년 오르니까요.그리고 정년까지 일하시는 분들도 많고..20년이상 근속 하시는 분도 많습니다.이렇게 가정해 보아요~한달에 300만원 받고 칼 퇴근에 주말엔 동기들과 여행다니면서 살고,400만원 정도 받고 맨날 야근에 주말에도 회사 나가야 한다면...당신은 어떤 직장을 택하시겠어요?...물런 제 주위의 삼성다니는 친구들이 다 늦게 퇴근하는 건 아니지만..대부분이 그렇더군요..그리고 제 친구들이 삼성 다니는 남자랑 사귀다가 헤어진 커플이 꽤 있어요..다들 결혼 까지 생각했는데..삼성 다니는 남자친구들이 맨날 바쁘니까 자주 못만나게 되어서 힘들어
하다가 결국 헤어졌어요,대한항공 다니면 솔직히 시간 많거든요.그럼 여행가거나,뭐 자기개발..같으거 하거나..근데 사람이 바쁘면 맘의 여유가 우선 없자나요..그러면서 서로의 생각이 차이가 많이 나게 되죠..암튼 제가 얘기하고 싶은건..사람은 하루 살다 죽는게 아닙니다..얼마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여유로운 회사를 다니느냐가 중요합니다.삼성다니는 사람들이 저보고 욕할지도 모르지만..암튼 대졸공채로 삼성 다니는 제 친구들은 저 보고 다 부럽다고 합니다..저나 친구들이나 실제로 회사를 몇년씩 다녀 보고 한 말 이니까..잘 생각해 보세요..막연히 삼성이 좋다 대한항공이 좋다가 아니라 회사 생활을 해 보고 말하는 거니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