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페미니즘(feminism)이란 여성들이 남녀 간에 성별의 차이를 없애고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법률상 지위와 역할의 신장을 주장하는 주의로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운동인데 이 페미니즘 때문에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한다.
법률상 지위는 같은데 왜 여자들만 애 낳으면서 고생하고 키우면서 고생하느냔 말이다. 이것이 저출산의 근본이라 생각한다는데
그래 됐고 그렇다면 법률상 지위는 물론 남성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여성들도 병역의무는 물론 이에 준하는 모든 참여의 정도와 실정에 동등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 시대와 사회적 맥락에서 급진적인 여성주의자 운동은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고 성별 간 대립은 물론 극단적인 부정적인 양상으로 치닫고 있음 또한 기정사실이다.
굳이 페미니즘이라는 용어 자체 또한 그 실효성에 의문이 들뿐만 아니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때이지 않은가 싶은 상황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성의 사회활동, 육아, 가정폭력, 성 불평등의 문제, 군사 범주의 문화, 동성애 등등 우리 사회에서 논란이 된 여러문제들은 꼭 여성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적 요구사항 이어야 하고 진단의 객체이어야 하는가?
페미니즘의 역사는 시대와 환경에 따라 제도적 변화들을 통한 경향들은 그동안 꾸준히 새로운 방향들을 추구 변모해 왔다지만 극단주의적 표현에 앞서 고정관념을 깨고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믿음으로 갈등을 극복하고 불평등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변화되어야 하며
이는 여성과 남성들에게 이익 또는 폄하를 하는데 목적이 있지 아니하는 한 과도한 주장을 하는 여성들만의 입장과 시각에서 조명받는 것보다는 새로움들로 투쟁과 쟁취를 통한 대립보다는 공존과 상생을 통한 노력이 함께 도모되어져야 한다고 본다.
을사년 페미니즘의 허와 실을 좀 따져보려는 게 경황스런 얘기들로 당면한 문제점들의 해결 방안은 제시하지도 못한 채 섣부른 판단적 요소들만 들춰본 듯하다.
화제에 이어,
현직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위한 마지막 변론과 최후 진술이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종결되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이게 법을 위반한 것이냐?
호수에 비친 달그림자 쫓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민주당의 일당독재 파쇼 행위가 저지른 패악질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개업했다.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 세력이 준동하고 있다.
그리고 부정선거 주장 등등
모두 수거, 처단하라!
여기에 윤씨측 법률대리인인 김계리(41·사법연수원 42기) 라는 여성 변호사가 말하는 것은 최후 진술과 변론에 이어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고 본다.
비상계엄 선포는 야당 폭거에 맞선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계엄 직후 나온 대통령 담화를 보고 깨우쳤다고 주장하며 나는 14개월 딸을 둔 아기 엄마로서 계몽됐다고 말한다.
지식수준이 낮거나 의식이 덜 깬 사람들을 깨우쳐 준다는 계몽(啓蒙) 말이다.
실패한 계엄은 단지 계몽이라고 억지 주장하는 어리석은 것들의 떼죽합창은 합종의 극치를 보여줌 아니던가?
누군가를 대상으로 한 다소 상반된 견해에서의 떠오름이 있어서 눈여겨보았는데 이 여성은 표정부터 뭇 남성들에겐 썩 와닿는 이미지는 고사하고 변호사인지 전도사인지 증인신문 과정 등에서도 신경질적인 태도와 혐오스러운 일관된 모습은 김 계몽다운 모습이었다.
여성 파워의 격이 다른 또 다른 누군가에 의해서 등장한 페미니스트 단체의 주자 같아 보이는 건 나만의 우려였으면 한다.
과거사를 모르고 현재에 살면서 어찌….
함숨만 나온다.
그래 여성만을 위한 페미(feminist)가 뭔데?
여성 우월적 지배 환경으로 얻고자 하는 현실들은 인정하는 바이지만서도 남성의 역할과 존재가치 또한 혐오해서는 안 된다.
평등한 사회 실천적 행동은 혐오와 증오를 떠나 불합리한 정체성을 버리고 다연성을 확립함으로써 공통된 목표를 추구하는 동등한 권리와 가치를 함께 실현해야 한다.
이는 서로 소통하고 화해의 대상 또한 절반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