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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호는 알바니아 공화국이며 수도는 티라나로, 스스로를 슈키페리아(독수리의 나라)라고 부르며 알바니아계 주민이 90%에 달하는 세르비아의 코소보메토히야 자치주를 둘러싸고, 1998년 코소보 사태 등 세르비아와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동쪽으로 마케도니아와 접하고 남쪽으로 그리스, 서쪽으로 아드리아 해와 면하고 북쪽으로는 몬테네그로와 국경을 접하며 북동쪽으로는 세르비아의 코소보메트히야 자치주와 남서쪽으로는 이오니아 해와 접하고 있는 나라이다.
국토는 2만8천㎢, 인구는 360만명, 알바니아어를 사용하며, 국민소득은 4900불로 세계105위이다. 화폐단위는 레크(Lek), 약호는 ALL로 사용된다. 알바니아는 지형적으로 영토의 70%를 차지하는 산악 고지대(북쪽·동쪽·남쪽)와 이 나라의 거의 모든 농경지가 집중되어 있으며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서부 해안 저지대로 크게 구분된다. 고지대는 다시 해발 2,700m가 넘는 험준한 석회암 봉우리들로 이루어진 북알바니아알프스 산맥, 알바니아에서 가장 높은 코라프 산(2,751m)을 포함하며 동쪽 마케도니아와의 국경선을 따라 솟은 험준한 산맥이 몇 개 있는 중부 고지대, 그리고 북부 산맥보다 낮고 완만한 산맥들로 이루어진 남부 고지대 등 3개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해안을 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륙의 산악지대가 워낙 높고 많은 부분을 차지한 탓인지 알바니아의 평균고도는 무려 700m에 이른다. 드린 강을 비롯한 알바니아의 강들은 서쪽으로 흘러 아드리아 해로 유입된다. 해안지대에서는 지중해성기후가 나타나 겨울에는 온화하며 비가 많이 오고,여름에는 건조하고 덥다. 그러나 산악지대에 이르러서는 기후가 급격히 변하여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대륙성 기후를 보인다. 연평균강수량은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큰데, 알바니아알프스 산맥의 강수량은 2,500㎜ 이상인 반면, 대부분의 동부 국경 지역에서는 800㎜ 이하의 강수량이 기록된다 class="desc_section" style="text-align: center;"> 알바니아인은 중부 유럽에 살다가 철기시대 초기에 그리스 북부의 아르타 만 쪽으로 이주한 일리리아인의 후손이다. 알바니아에서 현대어를 사용하는 2개의 주요집단은 북부의 게그인들과 남부의 토스크인들이다. 그밖에 상당수의 그리스인들이 주로 남동부에 살고 있다. 공산 정권이 1967~90년에 모든 종교 활동을 억압·금지했으나 많은 국민들이 여전히 이슬람교를 믿고 있으며 나머지는 그리스 정교회나 로마 가톨릭교 신자들이다.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힘입어 알바니아의 출산율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최고의 수치를 기록해왔다. 평균 수명은 남자 69세, 여자 75세이며, 남부 유럽 평균을 조금 웃돈다. 전체 인구 가운데 약 1/3이 도시에 거주하며 제1의 도시는 수도인 티라나이다. 국경통과 알바니아인의 조상은 발칸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민족인 고대 일리리아인으로
알바니아는 인구의 96%가 알바니아인으로 구성된 단일민족이라 할 수 있으며 인구 30만, 알바니아 중서부에 위치하며 아드리아 해에서 30Km 지점에 있다. 도시에는 쉬쿰빈강이 흐르고 해안과 평야가 공존하는 도시로 알바니아에서 가장 큰 도시 이다. 도시의 건축물들은 로마와 이스탄불 러시아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형태의 건축양식을 보인다.
도시중심에는 스칸더백광장이 있어 수많은 관광객과 티라나 시민들로 가득하다. 시내에는 문화궁전과 역사박물관, 국립도서관과 더불어 에뎀베이 모스크가 이곳이 이슬람 국가임을 상징하듯 세워져있다. 가장 유명하고 역사깊은 스칸데르베그 광장과 대표 건축물 시계탑 독립영웅의 스칸데르베그 장군 동상 알바니아 민중들의 저항 모습을 담은 대형모자이크로 유명한 국립역사박물관 이슬람사원,,에템베이 모스크 마더 테레사 공항 출발 마더 테레사(1910년-1997년)는 당시엔 유고연방인 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출생했다. 알바니아계 사람으로 어릴 때 자라고 다닌 성당이 알바니아 땅이다. 그러나 이 땅이 유고연방에 합병되었다가 다시 마케도니아 땅이 되는 바람에 마케도니아가 연고지가 되었다. 3남매 중 막내로 탄생했으며, 이름은 아그네스 본자 즉 꽃봉오리란 뜻이 담겨져 있다. 인도의 콜카타(캘커타)에서 평생을 가난한하고 병든 사람을 위해 봉사하였다. 수녀로 부름을 받아 인도에서 사랑의 선교회를 만들어 봉사하였으며 1997년 노벨평화상을 받음은 물론 영광스러운 상을 가장 많이 받았으며 성녀로 추앙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