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었던 연천 댑싸리 공원 다녀왔습니다.
연천군은 군사지역의 땅 이였던 3만㎡ 자연 수목원으로 변모 시킨 곳입니다.
25일 10시가 지났습니다.
홍제동 친구와 3호선 타고 종로 3가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고 (12시) 너머 연천역에 도착하고 마을 05번을 타면 된다는 검색결과라
쉽게 갈 줄 알았는데 마을버스는 없었고, 기존교통편이 불편해 오랜 시간 연천역에서 허비 했습니다. (생략)
댑싸리가 무르 익었습니다.
원색의 우산과 아름다운 조화입니다.
나들이 나온 사람들 모습입니다.
연천군과 돌곶리 마을 주민분들의 노고로 세상이 환희에 찬 듯 합니다. 감사한 마음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넓은 수목원 시간이 없어 다 돌아 볼 수 없었음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백일홍과 갈대 푸른 풀 모두 예쁩니다.
똑타똑버스 타고
오후 2시가 너머 버린 뒤 비로소 댑싸리 공원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아주 외진 이곳은, 큰 나무가 별로 없어
그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양 우산을 무료 대여 해 주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가 색색 우산을 펼쳐 들고 꽃 길 따라 걷는 모습과 댑싸리의 신비스러운 빛과 조화를 이뤄 매혹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나들이객 손마다 원색의 우산을 들고 무리지어 걷는 모습이 저절로 흥겹고 아름답습니다.
어릴 적에 동네 집집이 빗자루 만들어 마당 쓸던 고향도 생각나게 하는 댑싸리입니다.
그 풀나무가 꽃밭으로 구성지게 조성하여 화려함이 극찬 되고 있습니다.
댑싸리는
우리나라 식물이 아니고, 유럽 중남미가 원산지'라고 합니다.
이명; 땅추, 대사리로 부르며' 명아주과; 일년생 초본 식물이며
◆꽃말; 겸허, "청초한 여인"이라고 합니다.
돌곶이 주민들이 댑싸리를 관상용으로 키우다가 돌부지 앞에 연천군 협의로 2만 5천 그루 심었고,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아스타' 등등 연천의 맑은 공기 속에 황홀하게 물들어 가는 자랑스러운 댑싸리 공원입니다.
융단 갈대 무리가 나부끼고 있습니다.
임진강 물가에 하얗게 핀 억새 갈대꽃까지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축제 기간은 끝났지만 먹거리 부스와 체험도 즐길 수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연천 복지 행정관 전경입니다.
삼곶리는 3-1 운 만세 시위지라고 합니다. 숙연해 졌어요.
복지행정관 마당에서 똑버스는 손님을 내려 주고., 다시 태우고 유톤하는 임시 정류장 장소더라고요.
※ 경기교통공사“ 홈페이지~참고 대중(1,450) 요금으로 똑타똑버스 (콜센터 전화1688-0181) 문의 친절하게 안내 받고 교통카드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티투어 미리 예약; 편안하게 다녀 올 수 있습니다.
현재는 어느 곳 못지않게 황홀하고 아름다운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앞으론 연천군은 국가 정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좀 거리가 멀었지만 친구와 함께해 서로 의논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음을 줄 수 있는 친구' 취미가 같은 친구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 깊은 친구가 있으므로 당일치기 행복한 나들이였습니다.
포토 시니어 기자 황화자
첫댓글 댑싸리가 꼭 노루가 무리지어 엎드러 있는 것 같습니다.
댑싸리 자체도 아름답지만 심어 가꾸는 사람들도 좀 기술이 아닌것 같고요.
참 잘 가꾸어 놨네요. 그 광경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잘 담아 오셔서 보여주시니
제 눈이 호강합니다. 연천은 결코 가까운 거리가 아닌데 즐겁게 다녀왔다는 말씀도
보는 마음을 더 훈훈하게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기자님 반갑습니다.
교통 편을 잘 못 알고 간 바람에 고충이 좀 있었답니다.
게시판에 똑버스 운행한다는 홍보 읽고 갈 수 있었지요..ㅎ
강기자님의 친절하신 댓글 고맙습니다.
정말 마음을 함께하는 친구와의 외출에서 자연이 주는 즐거움까지 만끽하시고 전해주신 황기자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꽃소식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윤기자님 반갑습니다.
참말 친구랑 함께 하지 않았다면 연천역에서 도중 하차하고 올라 왔을지도 모릅니다.
교통이 불편하다 느꼈는데 게시판 똑버스 이용' 그 광고 보고, 용인 부부 우연히 합석하고 갔답니다.
너무 짧은 시간이라 다 돌아 보고 올 수 없어 아쉬움이 남네요.
언제나
정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윤기자님~..
좋은 곳만 구경하고 다니시니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덕분에 주위사람까지 즐겁고 행복합니다^^
백일홍도 예쁘네요~~
김기자님 반갑습니다.
요즘 늦게 기자 카페 들어왔더니 밀린 숙제처럼 댓글과 답 댓글 인사 할 일이 쌓여 있네요.
기사 쓰고 싶은데 쏴 돌아 다니기 바빴다는 핑계 변명을 해봅니다.
즐겁게 보셨다니 고맙습니다.
글 잘 봤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날 덕에
놀고 잠 자기 바빠 기사도 미루고 있네요. ㅎ/ㅋ
댑싸리꽃이. 이렇게. 예쁜줄 이야 미쳐 몰랐네요
사진 잘찍으시느. 황기자님의 기술때문에 더 돋보이는. 거겠죠
박기자님 반갑습니다.
가을엔 코스모스 뒤를 이루는 꽃 댑 싸리 핑크 뮬리(서양 갈대) 인기 같아요.
연천에 정원은 부지가 넓어 볼 만했어요
박기자님~ 좋은 격려 댓글 감사드립니다..
박기자님 반갑습니다.
가을엔 코스모스 뒤를 이루는 꽃 댑 싸리 핑크 뮬리(서양 갈대) 인기 같아요.
연천에 정원은 부지가 넓어 볼 만했어요
박기자님~ 좋은 격려 댓글 감사드립니다..
과연 황자씨예요 연천 댑싸리공원을
다 가시고 댑싸리 공원 빨갛게 물드니 멋있고 사진도 넘 잘 촬영했어요
가는 방법 자세히 적어 놓으셔서 감사합니다
할마마님 반갑습니다.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여러 모로 생각해 주시고 감동 넘치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연천역에서 시간을 낭비했어도~
목적을 이루었네요~댑싸리공원이 장관이예요!
사진 작가의 작품답게 사진들이 정말 멋져요~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은유님 반갑습니다.
네 시간은 낭비해 다 돌아 볼 수 없었던 것이 아쉽네요.
내년에 다시 오라는 뜻이라고 친구와 웃었답니다.
댑싸리 정원은 정말 넓은 뜰이더라고요.
원색의 양 우산 무료 대여
모두가 뜨거운 햇볕을 가리고 즐거워 하는 모습들 볼만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