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부정적 생각이 문제다.
인간 계발 작가 한 지훈
어느 더운 여름날 한 청년이 길을 가고 있었다. 길 옆에는 거대한 냉동 창고가 있었다. 청년은 호기심이 발동했다. 지금 날씨가 이렇게 더운데 저 냉동 창고는 얼마나 시원할까? 라고 생각하고 냉동 창고 문을 열었는데 잠겨있지 않고 쉽게 냉동 창고 문이 열렸다.
청년은 호기심이 발동하여 거대한 냉동 창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잠시뒤 갑자기 냉동 창고 문이 자동으로 닫쳐 버렸다. 냉동 창고 문은 안에서는 절대로 열리지 않게 조작되어 있었다.
청년은 냉동 창고 안에서 엄청난 추위를 느꼈다. 체감 기온이 영하 30도 쯤 되는 그 공간에서 청년은 비명을 지르며 추위에 떨고 또 떨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고 출근한 직원이 창고 문을 열었다. 냉동 창고 안에 있었던 청년은 얼굴과 몸이 굳어진 상태로 죽어있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 냉동 창고는 전혀 가동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주 맑은 공기가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었고 냉동 창고 안의 기온은 쾌적한 섭씨 15-19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청년의 죽음 원인은 결국 자신이 만들어 낸 부정적 생각 때문이었다.
부정적 생각을 하면 할수록 우리 몸과 마음은 경직되기 시작한다. 한번 경직된 몸과 마음은 더욱 자신을 억누르며 다가오게 된다. 부정적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면 실패가 다가오게 된다. 부정적 생각은 부정적 결과를 도출한다.
부정적 생각 속에 사로 잡혀있는 사람은 특이한 공통점이 나타난다. 부정적 생각을 하면 첫째 작은 일에 신경을 집중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항상 작은 것에 연연하게 되고, 항상 꿈을 이야기 하지 못하고 현실에 허덕이며 살아가게 된다.
썩은 물고기 하나가 해변에 떨어져 있었다. 갈매기들은 이것을 보고 서로 먹으려고 썩은 물고기 하나를 놓고 치열하게 싸웠다. 갈매기들은 서로 물고 뜯고 싸우다가 운 좋은 갈매기 한 마리가 악취가 진동하는 썩은 물고기를 가지게 되었다.
운 좋은 갈매기는 악취 나는 썩은 물고기를 물고 하늘로 날아가기 시작했다. 갈매기는 그 물고기를 빼앗길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멀리 멀리 도망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갈매기는 실수로 썩은 물고기를 바다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썩은 물고기를 떨어뜨린 그 순간 갈매기는 하늘이 무너져 버리는 슬픔을 느꼈다. 하지만 잠시 후 갈매기는 그때까지 보지 못했던 멋지게 펼쳐진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었다. 갈매기는 자유를 느끼며 높게 높게 비상할 수 있었고 자신의 행동이 어리석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의 삶도 부정적 생각 속에 빠지면 작은 것에 집착하게 되고 거대한 목표를 잃어버리게 된다. 부정적 생각 속에 휩싸여 있을 때 나타나는 두 번째 현상은 매사에 의심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게 된다는 점이다. 남이 나에게 무슨 짓을 하는지 혹은 나보다 더 노력 안하고 행운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은 누가 있는지 항상 경계하고 시기한다.
세 번째 부정적 상태에 빠졌을 때 나타나는 현상은 무조건 자신은 정당하다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부정적 사람들은 무조건 자기 생각만이 정당하다고 우긴다. 그래서 상대의 의견을 들으려고 하지 않고 “그건 말도 안돼는 소리다.”라고 상대의 의견을 무시해 버린다.
네 번째 부정적 상태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항상 남과 비교하면서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점이다. 남과 비교되는 나를 보면 언제나 우울하고 부러워진다. 이것이 문제다. 부정적 생각에 빠지면 결국 자신은 노력하지 않고 항상 부러움과 열등감속에서 시달리며 살아가게 된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부정적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초자연의 힘은 항상 표정이 밝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에게 행운을 준다. 그러므로 절대로 부정적 생각들이 내 몸과 마음을 교란시키지 못하도록 항상 경계해야 할 것이다.
첫댓글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내가 나도 모르게 그렇지 않나 반성해 보게 되네요~~
좋은 글 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