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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筆분과 방 작가와 작품(117) - 헨리크 시엔키비츠의 '쿼바디스'
이동민 추천 0 조회 54 23.02.10 08:0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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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2.10 08:11

    첫댓글 헨리크 시엔키비치(Henryk Sienkiewicz)는 폴랜드의 작가. 시엔키에비치는 러시아 점령하 폴란드 왕국 포드리아 지방의 소귀족인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바르샤바 대학을 졸업한 뒤 신문사에 입사하여 미국 특파원으로 근무하였다. 애국심이 강한 그는 애국자의 용감한 행위를 격찬한 역사소설을 썼다. 일찍 작가 생활에 들어가 사실적인 장. 단편을 많이 발표하였다. 사상적으로는 계속되는 반란(反亂)의 실패 후, 경제 기술의 진보와, 초계급적인 봉사를 통하여 내일의 희망을 찾고자 한 폴랜드 실증주의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그의 본령(本領)은 역사 소설에 있으며, 17세기의 국난시대(國難時代)의 민족적 저항을 그린 '대홍수'를 정점으로 하는 3부작(1884~88년) 등은, 국민 문학으로서 널리 읽히고 있다.

  • 작성자 23.02.10 08:11

    1905년에 '쿠오 바디스'(1896년)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이작품도, 박해받는 정의(正義)의 궁극의 승리를 강조함으로써, 당시 독립을 상실하고 있었던 폴랜드의 동포를 격려하는 목적으로 쓰여진 것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제1차 대전 중, 난민의 구제 활동에 종사하다가 목전에 다가온 대망의 조국 도립의 날을 보지 못하고, 1916년 스위스에서 객사하였다.

    1880년경부터 역사소설을 써서 발표하였는데, 17세기 폴란드가 외국인과의 영웅적인 격전에서 취재한 역사 3부작 ‘불과 검’(1884), ‘대홍수’(1886), ‘보워디요프스키 씨’(1888) 등으로 국민적 인기를 얻었다. 이것은 빼앗긴 조국을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어 폴란드인에게 큰 힘이 되었다. ‘쿠오 바디스’로 세계적인 명성을...

  • 작성자 23.02.10 13:17

    그의 작품을 보면 1872년 「보르슈우아 씨의 가방에 담긴 유모레스크」라는 단편소설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1876년 『폴란드 일보』의 특파원 자격으로 미국 여행을 다녀온 이후 서정적인 문체와 뚜렷한 문제의식이 돋보이는 중?단편 소설을 통해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된다. 대표적 작품으로 「음악가 야넥」(1879), 「등대지기」(1881), 「정복자 바르텍」(1882) 등이 있다. 시엔키에비츠는 폴란드 문학사에서는 무엇보다 ‘역사 소설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1883년 일간지 『말』에 『불과 검으로』(1884)를 연재한 이후 『대홍수』(1886)와 『보워디욥스키 장군』(1887-88)을 차례로 집필하여 시엔키에비치 문학의 정수로 손꼽히는 역사소설 3부작을 완성한다.

  • 작성자 23.02.10 13:18

    1896년에 발표한 『쿠오 바디스』는 명실 공히 시엔키에비츠의 대표작이다. 이 소설은 전 세계 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오늘날까지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여러 차례 연극과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이 작품을 통하여 1905년 시엔키에비츠는 폴란드인으로서는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폴란드 민족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안겨주었다.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스위스로 건너간 시엔키에비츠는 폴란드의 독립을 위해 모금 운동을 벌이다 1916년 스위스의 브베에서 숨을 거두었다. 조국의 땅에 자신을 묻어달라는 시엔키에비치의 유언대로 그의 유해는 1918년 제1차 세계대전 종전과 함께 해방된 조국 폴란드로 옮겨져 바르샤바의 성 요한 성당에 안장되었다.

  • 작성자 23.02.10 16:14

    1880년경부터 역사소설을 써서 발표하였는데, 17세기 폴란드의 이국민과의 영웅적인 격전에서 취재한 역사 3부작 ‘불과 검’(1884), ‘대홍수’(1886), ‘보워디요프스키 씨’(1888) 등으로 국민적 인기를 얻었다. 이것은 빼앗긴 조국을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어 폴란드인에게 큰 힘이 되었다. ‘쿠오 바디스’로 세계적인 명성을...

    그의 작품을 보면 1872년 「보르슈우아 씨의 가방에 담긴 유모레스크」라는 단편소설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1876년 『폴란드 일보』의 특파원 자격으로 미국 여행을 다녀온 이후 서정적인 문체와 뚜렷한 문제의식이 돋보이는 중?단편 소설을 통해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된다. 대표적 작품으로 「음악가 야넥」(1879), 「등대지기」(1881), 「정복자 바르텍」(1882) 등이 있다. 시엔키에비츠는 폴란드 문학사에서는 무엇보다 ‘역사 소설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1883년 일간지 『말』에 『불과 검으로』(1884)를 연재한 이후 『대홍수』(1886)와 『보워디욥스키 장군』(1887-88)을 차례로 집필하여 시엔키에비치 문학의 정수로 손꼽히는 역사소설 3부작을 완성한다.

  • 작성자 23.02.10 16:15

    1896년에 발표한 『쿠오 바디스』는 명실 공히 시엔키에비츠의 대표작이다. 이 소설은 전 세계 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오늘날까지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여러 차례 연극과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이 작품을 통하여 1905년 시엔키에비츠는 폴란드인으로서는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폴란드 민족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안겨주었다.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스위스로 건너간 시엔키에비츠는 폴란드의 독립을 위해 모금 운동을 벌이다 1916년 스위스의 브베에서 숨을 거두었다. 조국의 땅에 자신을 묻어달라는 시엔키에비치의 유언대로 그의 유해는 1918년 제1차 세계대전 종전과 함께 해방된 조국 폴란드로 옮겨져 바르샤바의 성 요한 성당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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