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카페 운영자인 불쏘시개님이 어제 올렸던 두 편의 글로 곤경에 처해 있는 것 같습니다.
Re: 사건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http://cafe.daum.net/saraskey/ca4g/560
Re:Re: 댓글에 대한 답변 http://cafe.daum.net/saraskey/ca4g/561
위의 글들에 댓글들이 달렸는데, 주로 불쏘시개님을 질책하는 내용입니다. 저는 직접적으로 질책하지는 않았지만, 부모님의 심정을 위로하는 댓글을 달았는데, 불쏘시개님으로서는 저마저도 자신을 질책하는가 하여 서운했던 것 같습니다.
촛불님도 제가 누군가를 대변한다고 느껴지세요?
세상에 누구라도 단한명 나를 온전하게 받아주길 바랬고
그것을 상실해 절망에빠져 죽음을 택한 고인의 찢어지는 절규가 느껴졌을 따름입니다
책임과 해결만이 남은것같아
너무 슬픕니다
제 댓글에 달린 불쏘시개님의 댓댓글을 보고 안쓰럽기도 하고, 힘들겠구나 싶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불쏘시개님께서는 억울한 심정이시겠지요. 그 심정을 이해합니다. 나름대로 소신을 밝힌 건데, 사방에서 책망만 받고 자기 마음을 헤아려 주는 사람은 없으니 외롭고 허망할 것 같습니다. 더욱이 믿었던 저마저도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고 책망하는 듯하여 제게도 서운했을 것 같습니다.
내용 자체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 글이 따님을 잃으신 부모님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글이기에 저는 그 글에 동조하는 댓글을 달 수가 없었습니다.
불쏘시개님께서 왜 저 글을 올렸을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심리상담이나 심리치료를 하다 보면 힘들어하는 당사자들의 심정에 공감하게 되고, 그 공감이 크다 보면 종종 보호자들께 화가 나곤 합니다. 불쏘시개님은 자살로 생을 마감한 21살 당사자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외로웠을까? 얼마나 막막했을까? 그 심정에 공감하고 안타까워하고 슬퍼한 것이지요. 그러다 보니 그 부모님에 대해 당사자가 느꼈을 원망과 화, 그리고 바램을 말해주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만일 그래서 그랬다면, 당사자에 대한 연민이 크다 보니 그 연민에 치우쳐셔 잠시 균형감각을 잃어버리신 거라고 봐야겠지요.
또 한가지는 불쏘시개님께서 진단공부를 하시면서 그 공부에 푹 빠지신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즈음 경계선 성격장애 공부에 푹 빠져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공부하는 사람들이 어떤 공부에 푹 빠지다 보면 당사자나 가족들로부터 충분히 얘기를 들어보지 않고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성급히 결론을 내리는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내린 결론에 대해 지나치게 확신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불쏘시개님께서 이번에 올리셨던 글들이 누군가를 방어해주기 위해서 올린 글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쏘시개님은 그런 성격이 아닙니다. 불쏘시개님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누구에게나 소신껏 말하는 타입입니다. 이번에도 본인이 느낀 대로 본인이 판단한 대로 소신껏 말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번의 발언이 학술적 논쟁이라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학술적으로 볼 때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 선후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각자의 생각을 소신껏 말하고 갑론을박 토론을 해야겠지요.
하지만 지금 경황이 없고 힘들어 하는 유가족에게 학술논쟁을 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이기에, 그 발언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지금 시점에서 적절한 방식의 발언이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불쏘시개님의 글에 동의해줄 수가 없었고 공감해줄 수가 없었습니다.
불쏘시개님으로서도 어쩔 수 없었겠지요. 고인의 심정이 지금 현재 불쏘시개님의 마음에 너무나 아프게 와닿아 있기에 고인의 심정이 되어서 발언하신 것이겠지요.
하지만 제삼자들 입장에서 보자면, 유가족의 심정이 먼저 공감되고 안쓰러운 상황입니다. 고인에 대해 마음 아파하는 불쏘시개님의 마음은 제삼자들로서는 쉽게 포착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유가족과 대립각을 세우게 되면 대다수 제삼자들은 유가족들의 편을 들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상과 같이 불쏘시개님의 마음과 뜻을 미루어 짐작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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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불쏘시개님~ 제가 불쏘시개님의 글에 공감과 동의를 표해주지 않아서 많이 서운하셨을 겁니다. 서운하신 마음이야 당연하다 싶은데, 지나치게 서운해 하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지금쯤 슬픔, 고독감, 외로움, 그리고 화와 같은 감정들로 마음 아파하실 수도 있겠다 싶은데, 그 감정들을 잘 추스르시고, 잘 치유해 내시고, 밝고 평온한 마음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불쏘시개님~ 힘내세요.
첫댓글 저도 어제는 경황이 없는 하루였습니다
내용을 객관적으로 각자의 입장을 풀어 주셔서 이해가 가고 상처 입은 두 분 마음이 아픕니다.
어제 너무 힘들어 정신과샘을 만나
우울이 올 것 같고 잠이 쏟아져 힘들다고 했더니
걍 자신의 약에 대한 정보만 말씀하셔서 주도적으로 치료를 해나가는 제게 사방이 벽으로 보이는 답답함을 느꼈고 한의원 가서 이야기하다 울게 됐고 침을 맞으러 간이침대에 눕는데 울컥 눈물이 나서 울었더니 간호사가 다른 사람에 방해되니 울지 말라더군요
분화구처럼 울음이 터지는데 울지말라고 무정하게 지적당해 이 악물고 참았습니다
그리고 타 카페서 익명의 방에 요즘 화나는 마음 적었더니 오늘
육두문자 쓰며 니가 남자 잘못 골라 고생하고 화난 것 얼굴 안보는 곳에 도배하냐고 댓글 달더군요
그래서 어제 이리저리 화도 나고 힘들었습니다
이런 일련의 상황을 겪으며 세상엔 어느 누구도 날 이해해 줄 사람없다는 마음에 이 악물었습니다
물론 넘 슬퍼 팍 죽어버릴까도 생각했고 돌아 오는 길 남한강 다리를 걸으며
다리 밑 강을 내려다보니 안식처처럼 느껴지더군요.
아하 그래서 조증 때 자살을 많이 하는구나 이해가 갔습니다
이렇게 마음이 궁지에 몰려 화가 나고 슬픈 사람에겐 무조건 공감해주는 것만이 치료다 싶었습니다
분노는 게이지가 올라가있는 분들께 충분히 말을 공감해줘서 그 분의 슬픔이 풀어주져 그 고비를 넘기
길 우리 모두 힘을 모으면 좋을 것 같아요
유튜브에 정신분석가 정혜신 박사의
공감이란 강의가 참 좋았고 항상 그 강의 내용 생각하며 제 화도스스로 풀고 다른 분들이 화난도배글이나 모든 걸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인데
글 제목에
무조건 위로 요망이라 쓰고 글을 올리는 방법 등으로 화난 심정을 푼다면 같이 공감하는 댓글만 다는 방식으로 분노의 출구를 만들어 주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본글과는 거리가 먼 제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미숙한저도 아동에 대한 번역을 하다가 아동과 상담자사이에 관계에 역전이 되어 화가나더군요. 갑을중에 수퍼갑은 부모 갑은 의사 을은 아동이니깐..미숙한 저로서 한주동안 감정을 추스리기가 힘들데 불쏘시개님은 이제 공부중이잖아요..앞으로 위해 이번계기로 이성으로선보단 아픈사람은 공감즉 그 상황을 ...그리고 해줄수있는게 없다는것 그저 함께 있어주는것 뿐이라고...저도 이 번역을 통하여 밭에 씨를 뿌리는 것은 사람이지만 가을에 결실을 맺게하는것은 하느님이라고...
사고전 위험성을 매우 경고했던 글입니다
임의로 퇴원시키고 임의로감량하고
폐쇠병동 한달 입원에 끊임없이 자살시도를 하고
제가 미국들어가기전 빨리약들 맞추는게 좋을것같아
그리고 아이가 자해를 할때
엄마는 미국에 있었습니다
아이가 자해를 하는데 엄마는 미국에 있고
그렇게 급박한 와중에 미국에 놀러갔겠습니까?
저와중에 재혼하여 미국으로 처음 건너갔겠습니까?
저는 딸아이와 따로 살았고 인터넷뒤지도 권샘카페보고 잠깐 귀국했다가 다시돌아가고 자해가 터졌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입원할때 부모가 없고 이모와 이모부가 데리고왔는데 강제 입원이 되지않아서 자의입원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부모동의하에 강제 입원이아니고 자의입원이고 치료를 하러 벗어난상황에서
자의적으로 병원을 벗어났고 그래서 그것은 자의적인 퇴원에 해당한다고 책임없다고 버티는것이고요
애가 언제 자살할지 모르는데 그전에도 끊임없이 시도를 하는데 엄마는 미국에있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1.10 16:25
그리고 자식이 죽었습니다
죽은 자식에 대한 장례를 치뤘는지 안치뤗는지 모르지만 엄마는 이삼일전 한국에 온것으로 알고 사망처리와 장례는 이미 다 처리된것으로 압니다
그 과정중에 엄마가 없었던거 같은데
이글을 보는 많은 어미 아비분들 자식이 죽은거보다 최우선적인게 있습니까?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한것은 자식이 죽었는데 그것도 임종과 뒷 수습을 지키지 못한 부모라면 입국하자마자 그것도 그렇게 불쌍한딸이라면
납골이나 뿌린곳에 다녀와서 오열하고 멍하니 정말 애도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온갖 곳애 글을뿌리고 일일이 다른사람 글에 댓글달 여력이 있을것같습니까?
저는 부모가 슬퍼 하지 않는다고 하지않았습니다
납골당은 귀국하자마자 갔다왔고 잠못이루다가 너무 억울해서 글 쓴거예요
@다나았다 다나았다님 죄송해요
제가 따님의 죽음이 너무안타까워 아픈 어머님을 공격했어요
진짜 미안해요
모친이 귀국하기전 이모와 할머님이 찾아와 구체적인 금액을 보상해라하고 그금액이 여러차례 다운되며 협상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병원에서 자의입원이며 일방적자의퇴원이라고보상못하겠다하니
장례때는 없었던 엄마가 그제서야 나타나니
이런 오해를 할수 있지않겠습니까????
거기다가 병원장과병원에대한 공격적 글을 올리고요
불쑈시개님과는 대화를 안하려고 했는데 정말 너무 억울해서 병상에누워 또 멍청한 짓을 하고 있네요ㅠ
@다나았다 제가 쓴글들 다지울까요?
상처가되는말들 너무많이 했네요
여기선 어느 입장에 서서 들어줘야 하는가의 문제로 보여집니다.
세상사 다 각자의 우주를 돌리느라 힘이듭니다
우리 카페에 온 분을 먼저 위로하고 공감하는 것이 최우선 일 듯 합니다
꽃같은 아이의 죽음 앞에서 우리는 왜 싸워야할까요?
저 세상에 간 아이마저 슬플 것 같습니다
누가 옳고 그르고는 없다고 봅니다.
이 상황에선 말보다는 공감이 최고라고 봅니다.
기본은 서로 도와주려는 사랑의 마음에서 시작되었지만 서로 상처만 남고 계속 이어지면 각자 에너지가 소진되어 삶이 힘들어지오니 하고 싶은 말은 차후 공개석상이 아닌 곳에서 마무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도. 쌍용노조도 이런 아픔으로 길어지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얼마전 있었던 향기 반정숙님의 장례식을 기억해야합니다 유가족의 대우가 얼마나 냉하던가요 그날 저는 반정숙님께
'종훈이형 이런대우 받게할려고 우리들한테 이런모습보여줄라고 그렇게 아둥바둥 살았나?'
그래서 저는 그렇게 오열했던겁니다
오래 정붙인 형제도 그러한데요
볼쏘시개님 심정도 이해되나 유가족을 두번 죽이는 행위는 그만 하심이 좋습니다...
님의 그 이론만 가지고 유가족의 딸을 잃은 슬픔에 비하겠습니까??
아무리 전문가라도... 당사자의 복잡한 삼정을 다 이해못합니다..
다 이해하는척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보호자에 대한 서운한 마음 많습니다.
하지만 아파서 보호자를 힘들게 하는 것 등을 인정하고 걍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보호자이셨던 불쏘시개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이 맞다면
어쩌면 보호자 입장에서의 말씀이기에 당사자인 제 입장에서는 위로가 됩니다.
저도 항상 보호자와 당사자 간의 갈등을 예민하게 생각하고 조심합니다.
우리의 아픔은 어쩌면 제일 가까운 가족과 서로 상처가 되고 절망이 되기에 어쩔 수 없는 갈등이고 적대적 감정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당사자 입장을 고려해주신 불쏘시개님의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엄마가 없는 장례식
아버지라도 제대로 장례식을 치뤘음 다행이지만 어리고 권원장님과 병원장님이 갔는데 빈소?납골당?도 없어서 되돌아왔다하지
과연장례는 제대로 치르기나했을까
하는 생각이들더군요
그리고 가는길까지 외로웠을수도 있는 그 죽음이 너무 안타까웟습니다
정말 불쏘님 이럴때는 사람을 못 죽여서 안달난 사람 같습니다...
다시 예전의 습관을 되돌리시는겁니까??
전 다시 불쏘님이 그 당시로 돌아 간데도 이제 쉽게 당하지는 않겠습니다...
꽃 피워보지 못한 따님의 영혼을 생각하며 하신 따뜻한 마음이 불쏘시개님 댓글에서 전해집니다.
그러나 엄마의 가슴에 비수로 꽂힐 수 있다는 염려도 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폐쇄병원 밖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경찰이 개입이되서 혹시 타살인지를 밝히느라 기다리느라 장례를 빨리 치루지 못한겁니다!!!!!정말 그렇게 부탁했건만 불쑈시개님 왜케 제 가슴을 아프게합니까?
여하튼 비난을 할지 모르겠으나
다른카페였음 몰라도 사라에서는 다른회원들처럼
나도 내하고싶은말 할수있는거 아닙니까?
그러지못한다면 저는 사라에 있을 이유가없습니다
카페 취지 그리고 욕설글이외 어떤글도 삭제하지안자나요
저는 누구의 입장을 대변하는것도
그리고 부모를 진짜 질책하고자 하는것도 아니었습니다
안타까운 죽음에 진심으로 저는 그 고인을 위로 하고 싶었습니다
더이상 글 쓰지 않겠습니다
불쏘시개님의 사랑의 마음이 깊이 전해집니다.
우리는 각자의 생각을 나누고
말에서 상처를 끌어오기보다
상대 속 마음을 들여다보고
사랑한다면 우리 당사자들도 보호자들도
견디기 힘든 오늘을 이겨내는 힘이 될 것 입니다.
저는 항상 상기합니다.
상처는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똑 같은 말에 어떤 사람은 화를 내며 욕하고
어떤 사람은 그럴 수 있지
그래 말한 사람은 그렇게 생각했구나
하는 것은 타인의 말을 듣는 사람, 글을 읽은 사람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어쩌면 우리는 여기서 서로 각자의 생각을 말하고 누군가 반박을 한다해도 화내지 않고 타인의 생각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우리는 병에서 빠져
@마산( 경기-여주) 병에서 빠져나와 건강한 삶으로 한 걸음 나아갈 것 입니다.
조울증 관리에 탄력이 붙은 요즈음
상대의 감정이나 생각을 제게 끌어오지 않는 객관화를 하느라 많이 힘이듭니다.
직접대고 누군가 화를 내고 저를 반박해도
그래 밟아라 기꺼이 허락하마
대신 나도 내 생각이 너를 밟고 네가 밟혔다고 해도 그것은 네 문제일 뿐이다
이런 강한 제 나름의 지론으로 오늘을 견디며
저를 보호해 가고 있습니다.
물론 더 다듬어져 정신레벨을 올리는게 목표입니다.
소신있게 서로 의견을 개진하고 인신공격하지 않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마산( 경기-여주) 인신공격은 어느분이 하던가요? 마산님 ㅋ
@키위(대구) 익명의 방이라 몰라요
정말 섬뜻해요
아프니까 그러려니 해도 비겁하게 안보이는데서 제 글에 비방글 달지 말라는대도 다니까 까페 모든 사람이 악마로 보였어요
@마산( 경기-여주) 그러시군요, 저도 그 섬뜻한 기분 많이 느껴봐서 압니다, 많이아프더라구요, 힘내시길 마산님^^
@키위(대구) 감사해요
앞으론 악명의 방 이용 안할려구요
아프니까요
법적 보호자인 부모없이,
이모와 이모부가 같이 와서 입원했으니"<자의입원>"이라고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병원의 주인이자 병원장인 자의 몰염치한 책임 회피 발언에 대한 지적을 안 할수 없네요.
자의입원한 환우를 왜 페쇄병동에 가두나요?
페쇄병동에 가두었는 점으로 볼때, 이는 강제입원이며,
타병원에서 죽겠다고 자해를 하고온 환우를 철저히 감시 관리 못한 건 병원측이 책임질 일이에요
그리고,
민형사상에 책임 이전에,
꽃다운 나이에 이세상을 떠난 망인의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게 더 중요한 일입니다
이 사건에 대한 댓글들을 보면서,
키위군이 많이 성숙된 걸 발견케 되었습니다.
안산 동산병원 병원장! 인과응보(因果應報)! 꼭!!!!기억해둬라 하늘이 꼭 너같은 살인자(자살방조자)를 벌할거라 믿는다!!!! 그리고 우리애가 마지막으로 더이상의 피해자가 없기를....
저도요 남의 단점 찾아 내는거 귀신 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