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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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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임신했을때 여자 몸의 변화(여자 몸 갈고 갈고 또 갈아 하는 임신)
후레쉬파이복숭아 추천 0 조회 10,987 23.02.26 02:28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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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2.26 02:28

    첫댓글 비출산 다짐하려고 끌올

  • 23.02.26 02:32

    애 셋 낳아서 저출산에 보탬 어쩌구 씨부렸던 10대의 나 대가리 깹니다

  • 23.02.26 02:32

    엄마 진짜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요..
    나는 절대 못해

  • 23.02.26 02:35

    안낳을란다..

  • 23.02.26 02:52

    헉 근데 그럼 낳아도 복구가 안돼?????헐..

    ㅁㅊ.. 생각보다 더하네 진짜 여자몸갈아버리네;;;

  • 23.02.26 02:44

    자궁커지느라 복근 갈라진거 회복안됨
    배꼽도 밑으로 쳐져서 복구 안됨
    털 많이나거나 색소침착은 없어지는 사람도 있고 옅어지는 사람도 있으나 임신 전 시절로는 완벽하게 안 되돌아감.
    머리카락은 우수수 빠지고 다시 복구 안됨
    산후조리 잘못하면 애 낳은 시기쯤 될 때마다 관절아프고 인대 다치는거 빈번함
    아 그리고 임신 경력 있으면 절대 평생 혈소판 헌혈을 할 수가 없음.

  • 23.02.26 03:00

    요가쌤들이 임신출산하고나면 교통사고로 온몸이 부서지는거랑 똑같다그랬어...ㅎㅠ

  • 23.02.26 02:37

    임신한 내친구가 임신했을때 단점은 오만가지고 장점은 좀 신기하단거밖에 없댔어..

  • 23.02.26 02:39

    개도 임신하면 영양분 아무리 잘 챙겨먹어봤자 다 뱃속에 있는 강아지한테 가고 슈유할 때는 영양분 다 젖으로 간다고 수의사가 말해줌. 우리개는 출산후에 털 다 우수수 빠져서 핑크색 개 됐고(한 6개월 지나고부터 다시 나긴 함) 급속도로 노화됐음. 중성화 기다리던 중에 첫생리 확인도 전에 줄 풀어놓은 황구가 와서 임긴시킨거라 거짓말 아니고 엄마 엉엉 울고 집 분위기 풍비박산남... 건강하게 잘 낳아서 키우는데도 2시간마다 젖달라고 빽빽 우는 애들 보면서 한동안은 밉기까지 했음... 우리애는 털이 다 빠지고 수유때문에 체온 올라가서 헉헉대고 있고 젖도 다 늘어지고 입맛 떨어져서 밥도 안먹는데...아 그냥 그걸 너무 옆에서 보고나니까 인간도 동물인데 뭐가다르냐 심지어 일도 다녀야되고 돌아다니면서 질싸인증같은 희롱성 발언 듣고 양보도 없이 20년간 육아 맡아서 해야 할 생각하니까 저절로 비혼주의자 됨.

  • 23.02.26 02:45

    유륜 진짜 초코파이보다 커짐
    가슴은 진짜 배꼽에 닿아
    구라아니고 진짜로….
    그리고 충격인건 복직근 이개 이런건 처음 알았음 ㅅㅂ 배에 힘줬는데 손가락이 쑥 들어가 근육이 열려서 ㅋㅋㅋㅋ

  • 23.02.26 02:45

    치통이랑 갈비뼈 빼고 다 겪음... ㅠㅠ 입덧은 막달에도 간헐적으로 와서 존나 힘들었어 두통도 완전 달고 살았으뮤ㅠ

  • 23.02.26 02:51

    계획 임신 했지만.... 진짜 삶의 질 하락임 ...... 아직 초기밖에 안됐는데 진짜 사람이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될수있구나 실시간 느껴

  • 23.02.26 02:55

    엄마 고마워..ㅠㅠ 나는 못할 듯

  • 23.02.26 03:01

    내 몸 안그래도 쓰레기인데 절대안함

  • 23.02.26 03:02

    절대 못해 안해

  • 23.02.26 03:21

    임신과 출산이라는 과정은 도대체 왜 이따위로 만들어졌을까 신이 누군지 몰라도 진짜 불공평하다

  • 23.02.26 03:23

    임신 안사요

  • 23.02.26 03:25

    아니 진짜 임신이랑 수유는 따로해야하는거 아닌가 여자는 무슨 죄야

  • 23.02.26 03:39

    이런거는 하나도 교육 안하고...

  • 23.02.26 03:57

    놀라운 사실은 낳고나면 좀 낫냐? ㄴㄴ
    증상이 씻은듯이 사라지냐? ㄴㄴ
    오히려 저기서 가슴통증 추가요~~~

  • 이런걸 교육해야지ㅡㅡ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 머리카락은 존나 빠지는데 털은 존나 남.... ㅠㅠ

  • 23.02.26 05:24

    주변에서 낳으면 싹 없어질것처럼 말하는데 절대아님 몸이 그냥 쓰레기가 됐는데 육아하느라 운동할시간도 밥한끼 제대로 차려먹을 시간도 없음

  • 23.02.26 06:18

    몇개는 회복이 되고 몇개는 안 되나보네
    교통사고 ㄷㄷ😱

  • 23.02.26 06:30

    아 읽기만해도 고통스러워ㅠ

  • 23.02.26 06:31

    임신한 친구랑 같이 잤는데 엉덩이닿는부분에 미리 패드같은거 깔아두는거랑 잘때조차 숨 엄청 가빠하는거 진짜 충격적이고 안쓰러웠어..

  • 23.02.26 06:34

    절대 애 안낳아

  • 23.02.26 06:45

    애 좀 안낳았으면 ㅠ

  • 23.02.26 07:02

    와… 진짜 냄져들은 (즈그말로는)사랑하는 여자한테 이런걸 시킬 수 있는거림? 나라면 절대 못하게했다

  • 23.02.26 07:58

    엄마한테 미안하다

  • 23.02.26 08:35

    진짜 사랑하는 사람한테 임신 못시킨다니까?ㅋㅋㅋㅋㅋㅋㅋ

  • 23.02.26 09:38

    개오반데

  • 23.02.26 10:59

    임신중독, 당뇨, 자가면역질환 임신 때문에 병 걸리는 사람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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