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전략/시황 김대준] 8월 첫째 주 증시 전망
이번 주에는 국내외 경제지표가 다수 발표됩니다. 한국 물가, 미국 고용 등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공개됩니다. 한미 중앙은행은 해당 지표 결과에 따라 정책 경로를 바꿔 나갈 수 있습니다.
한편, 주말 사이 금융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연 8회 개최되는 FOMC 회의가 줄어들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동안 연준은 폴 볼커 전 의장이 통화정책을 다뤘던 1981년부터 연 8회 회의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워시 의장은 조용한 연준을 추구합니다. 보도대로 FOMC 회의가 줄어들 경우, 연준 의존도는 점차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가는 매크로와 통화정책보다 기업 실적 및 산업 변화 등 본질가치에 더 집중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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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리뷰: 코스피는 전주 대비 1.42% 하락. CXMT 상장 후 반도체 공급 과잉 우려 확산. 사상 최초로 2일 연속 서킷브레이커 발동. 다만 MS와 아마존 호실적과 AI 헤지펀드 청산으로 31일 17.9% 오르는 V자 반등이 나오면서 낙폭 만회
▲ 종목 리뷰: 삼성전자(+5.2%)는 빅테크 호실적과 AI 투자 지속 전망에 반등. 우리금융지주(+8.9%)는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결정이 긍정적. 한국항공우주(-19.5%), 현대로템(-15.6%)은 실적 부진, S-Oil(-15.8%)은 유가 급락에 약세
▲ 시장 전망: 코스피는 회복세를 나타낼 것. AI 투자 기대 강화는 반도체에 긍정적. 다만 레버리지 ETF 규제로 변동성과 상승 탄력은 다소 제한. 중동 불안과 FOMC 기조는 금리 상승 자극. 반도체와 고금리 방어주 중심의 투 트랙 접근 필요
▲ 금주 일정(현지 기준): 미국 7월 ISM 제조업 지수(8/3), 한국 7월 소비자물가(8/4), 한은 금통위 의사록(8/4), 한국 7월 외환보유고(8/5), 스페이스X 락업 해제(8/6), 미국 7월 고용보고서(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