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카페 게시글
미권스 자유게시판 손석희 jtbc....역사주의적 사회공학적 해석
골드문트 추천 1 조회 1,156 13.05.23 20:5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첫댓글 그냥 손서퀴 쉴드글이네요.
    사회과학은 들어봤어도 사회공학자,사회공학적은 첨들어보고 역사주의적 이라는 단어도 첨들어보네요

  • 13.05.23 20:57

    뭔소릴 하시는지.. 손석희가 앵커할라고 jtbc 갔습니까? 보도본부 전권 가지고 있는 사장인데 시사프로그램에서 노무현이 종북이다라는 근거도 없는말 하는걸 그냥 내버려둔다고 하는건 바지사장 아닙니까? jtbc가 조금이라도 바뀔생각이 있다면 저딴 헛소리는 안나오게 해야 정상아닌가요?

  • 13.05.23 21:08

    손석희씨가 간게 ...
    어떠타는건지 ..
    이해하게좀 해주세요 ..

  • 작성자 13.05.23 21:18

    개인적으로 jtbc입사 반대했습니다. 욕들을만 하다고도 생각합니다. 저도 종편들은 걍 망해버리는게 낳다고 생각하니까요. 손석희를 지금 욕하는 건 너무 쉽습니다. 하지만 이미 입사한 것인 기정사실인 이상 손석희가 이용당하고 버려지기 보다는 손석희가 jtbc를 이용하기를 바라고 그러기 위해 우리 태도도 중요하지 않나 하는 수준의 입장입니다.

  • 작성자 13.05.23 21:23

    노무현 대통령이 홍석현을 주미대사로 임명했던 사실에 대해 저는 그게 좋은 선택이었을까하는 의구심이 아직도 남아 있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그런 선택을 한 이상 우리는 그 때 노무현 대통령을 무조건 욕하기 보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결정이 옳은 것이 되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믿고 따라주고 노력했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3.05.23 21:27

    노무현 대통령이 그 결정을 할 때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결정을 우리가 믿고 도와주기를애타게 바라고 있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 13.05.23 21:32

    네 이해잘가게 답변 해주셔서 감사함니다^^

  • 노무현 대통령과 손서퀴가 같습니까...
    노통떄 중앙은 갑을.
    지금의 중앙과 선서퀴도 갑을
    위치가 달라요

  • 13.05.23 22:42

    오, 이번 달 산 책 중에, 칼 포퍼의 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이다 가 있는데, 아는 이름이라 반갑습니다. 줄이자면, 일정 단체에 대해 평가자와 조직가의 관점 차라는 건데요. 수긍할만 합니다. 어찌되었건, 결국 문제는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정치적 관점에서 대중의 인내는 그리 길지 못합니다. 1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못낸다면, 손석희씨도 평가라는 측면에서 엄기영씨 꼴 못 벗어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렇지만 홍석현씨 예를 든 건 좀 어긋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결과적으로 패착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여튼 잘 읽었습니다. ^^

  • 이런 저런 해석이 참 많군요. 그냥 단순하게 jtbc가 손석희를 왜 필요로 했을까요..? 월급 많이 주고 직급 올려주면서..
    그것만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다 양보하고 jtbc가 손석희로 인해서 바뀌면 도대체 얼마나 바뀔 거라 기대 하십니까..?
    홍씨 일가와 건희가 은퇴라도 할거라 기대 하십니까..? 그들이 이제와서 무슨 정의라도 부르짖을거라 생각하십니까..?
    어떤 의미에선 미끼 상품이라고나 할까요.

  • 작성자 13.05.23 23:27

    정의를 부르짖을 거라 기대 안합니다. 홍씨랑 건희가 은퇴 할거라 기대도 않습니다. 다만 이대로 두면 망할 것 같은 종편, 손해를 줄 것 같은 종편... 걍 망하지 않고 지 혼자 굴러 갈수 있게, 걍 보도하고 방송하는 인간들이 지들이 알아서 하게 냅두자고 그들이 판단해 버리는 게 지금 상상 할 수 있는 최상의 결과 입니다. 그들이 정치를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는거 그래서 정치를 움직일 수 있는 언론을 그리 쉽게 놓지 않으리란 거 손석희도 알고 저도 알고 앙마탱님도 알고 다 압니다. 그래도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인가에 대한 판단은 조금씩 달라지리라 봅니다.

  • 13.05.24 02:33

    옛 속담에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고 했습니다... 홍석현이 과연 손석희가 제대로 비빌수 있는 언덕인지 모르겠군요... 아무리 보도의전권을 가지고 있는 사장이라 할지라도 홍석현과 손석희는 분명한 갑을 관계인데 과연 을이 갑의 눈치 안 볼수 있을런지 모르겠군요... 세상은 참 ~ 알수 없습니다... 누가 손석희가 홍석현 밑으로 갈거라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과 손석희를 비교 하는것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