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사박오일 내내 비오고 눈오던 파리...노트르담 앞
성당이 이제 지겨워 안에 슥 훑고 바로 밥먹으러...
여기 진짜 맛있더라고요
노트르담을 등지고 오른쪽 골목 기념품 가게가 즐비한 거리에서 약간 샛길로 새면 있어요.
점심특선?인 메뉴인데
돼지고기통스테이크
우리나라 간장양념갈비같은데
바삭바삭하고 짭쪼롬하고
맛있어요.
세느강변 다리
우아...얘네도 자물쇠에 미쳐있다.
참...
저래도 깨질커플은 깨지고
붙을 커플은 지지리 오래간다 이것들아...
다리 무너질까 무서워보여뜸.
여기도 네번째 소매치기를 당했습죠.
베르샤유 궁전
별다른 기대가 없이 갔떤...
그냥 궁이 궁이겠지...
근데 아니어뜸.
호화시런 천장
연회가 끊이지 않고 열렸다던 가장아름다웠던
거울의 방
왕비님 침실
아....익숙하다
고향에 온 느낌
조각상사이 규르르찾기 1탄
조각상사이 규르르찾기 2탄
비가 오지게 오던...베르사유궁 정원.
내다리로 걷기싫다...
탈거 타겠다.
파리에서는 다행히..
라 파창가를 잘 찾아서 홀딩을 살짝.
살사 리듬에서 바차타 추려고 붙던 흑인오빠들...허허허...
땀좀닦고 들이대주삼
홀 바로 옆에 근사한 레스토랑이 자리잡고있어서
저녁식사겸 살사추러가면
딱 좋은 공간이었어요
완전 고수들 보다는...느낌대로 추는
키좀바를 좋아라하더라고용 ㅎㅎ
루블루블한 루브르
루블루블한 루브르
프랑스혁명 전까지 여기도 궁이었다지요.
베르사유 못지 않은 천장 비쥬얼
천장 조각상 따라하기
밀로의 비너스
농부가 밭갈이하다가 발견해내서 복원을 거친 비너스
떡대가 좋아요
사모트리카의 니케
규르르가 예전 루브르 박물관 와서 샀었던 미니미를
실제로 보니..........끄악
나의 루브르 베스트
승리의 여신 니케
산산조각나버린 이 조각상을
복원하여
지금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모나리자.
오 넌나의 모나리자
통나무 하나를 조각하여 만들어진 여인상
성녀 막달라 마리아
나무라는것이 믿기지 않는다
물흐르듯 섬세하고 다정하고
나신상인데도 고귀하고 정숙인 이미지
우아...........
낮의 에펠
밤의 에펠
파리인들이 혐짤한다는
사이키 에펠
개선문
딱히 감흥은 없었음
상젤리제 거리.
여기도 그냥 뭐...
몽마르뜨 언덕
어김없이 있는 성당 앞에서
겨울이고 또 비와서 그런가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들은 없었따.
그냥 근처 화가들의 화방에서 그림구경
파리 숙소가 공용 주방이 있어서
근처에서 식료품 사다가 뭐 해먹으면 현지인 같고 조아염.
대신 냉장고에서 ㅠㅠ 베이컨이 털릴수있다는.
이제 고흐의 마을 아를
실제 고흐의 그림 배경
맛은 없는지 커피숍에 손님은 없음.
아를에 있던 고대의 원형 극장.
현재도 각종 공연과 행사가 있어 사용중.
철제 의자가 좀 흉물스러워뜸...
이게 제발 보수 중인 과정이기를
원형경기장 꼭대기에 올라가면
장관이...
우아 화보다
고흐 그림 배경 2
고흐미술관에 고흐그림이 없다는 큐레이터의 말에...냉큼 피카소 그림이 많은
뮤지레투에 갔음.
음...10유로 정도하는 미술관인데
왜 공짜로 입장시켜줬지...
청소년은 공짜입장이던데
설마......
설마....
나를?
청소년으로?
피카소도 사랑했던 아를
피카소가 엄청엄청 많은 작품을 기증했다고...
피카소 그림중에
이런그림이있어?
깜놀해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피카소의 어머니라고
어머니는 예쁘게 그려주는
아들 피카소
아비뇽의 처녀들 배경으로 옮겨
아비뇽 입니다.
크레페가
무척 싸고 크고 맛있다는
아~~아침에 생얼인데 참 상콤한 비쥬얼
프랑스 커피 음미하는 규르릉
아비뇽의 처녀들 실제 배경 아비뇽
아비뇽 다리...
아...실물에 실망하여 한번 즈려 밟는 중.
아비뇽 살사바
이런 시골동네에 진짜 있네 신기...
구글에 하도 낚여서리
여기도 레스토랑이 환상.
살사바가 다 맛집이여 ㅋㅋ
한창 바차타 강습 중
우노 도스 뜨레스 꽈뜨로
푸히힛
시골동네 소수인원
바차타 강습
아비뇽에 갑자기 벼룩시장이 똭
우앗 시계를 ㅋㅋ 건졌어요. 예뻐요 벼룩시장 내 블링블링 시계
전체적으로 겨울프랑스는 좀 힘드러요 ㅠㅠ 에엥
아를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
샤방샤방해
첫댓글 부럽군~~
오빠도 고고 ㅎㅎ백수 고고
이야~ 규르르 사진 ㅋㅋㅋ
나...조작가야.
아직도 시리즈가 남은건가?ㄷㄷㄷ
어 ㅋㅋ아직남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