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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기는 일인칭으로 편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보다 연배가 많으신 분들께 정말 죄송 하구요,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라면서
2박3일간 다녀온 지리산 후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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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여름휴가때면 어김없이 찿는 지리산..
혼자 조용히 다녀올 계획이였는데 산지님과,형수님,까페 회원님 한분과 앞동사는
동생 녀석이 함께하게 되었다..혼자 였으면 심심했을텐데 일행이 생겨 기분 좋았다^^
토요일 저녁 용산에서 일행 분들을 만나 10시50분 기차로 남원으로 이동 콩나물 해장국을 먹고
정령치로 이동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산행은 코스를 여유롭게 잡았던터라 2박3일 배낭에 삼각대 망원레즈도 챙기고
렌즈도 3개나 더 넣었더니 배낭 무게가 35킬로가 넘어본인다..
배낭 무게에 처음부터 어깨가 아프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 이정도는 이겨낼수있다!!!
헤드렌턴을 켜고 만복대로 발걸음을 옮긴다!!!
해뜨기전 구름이 주능선 쪽으로 흘러간다..가만히 바위에 앉아 지리산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만복대 가기전에 바라본 천왕봉..
사실 만복대 정상 보다는 이곳이 사진을 찍기에 더 좋다..
오른편 천왕봉과 왼편에 보이는 반야봉...구름이 주능선에 걸려있다!!
해뜨기전 바라본 천왕봉..망원 렌즈를 가져간 덕에 천왕봉의 모습을 가깝게 담을수 있었다!!
사진을 찍기에는 망원이 좋지만 무게는 정말 무겁다!!! ^^
5섯시 42분 일출이 시작되었다... 주능과 서북능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
지리산 일출은 언제 보아도 가슴 뭉클하다...마음속으로 내 꿈을 빌어본다!!!
2006.8.6일 지리산 일출... 천왕봉 쪽에서 담았으면 좀더 멋졌을텐데 거리가 먼게 조금 아숩다!!!
우뚝 솓은 천왕봉과 중봉.....일출을 본뒤에 배낭을 메고 만복대로 이동...
아침 햇살에 원추리꽃이 눈부시다..
이꽃 이름은 잘 모르겠다 ^^ 아침 이슬을 흠뻑 먹음은 꽃
수풀을 헤치며 만복대로 향하고 계시는 산지님과 형수님..
함께 하시는 모습이 참 행복해 보였다..
나도 이분들 처럼 내 가족과 산에 다니고 싶다!!!
만복대 정상 다 올라와서..전날 비가 내려 수풀에 물기가 많아 옷이 많이 젖었다..
만복대 올라가는 길은 수풀이 우거져서 비온 다음날은 꼭 여벌옷이랑 등산화를 챙겨 가야된다!!
만복대 정상에서..
만복대 정상에 등애와 잠자리가 어찌나 많은지..5분도 쉬지 못할 정도였다..
좀더 멋진 사진을 찍어 드리고 싶었는데...역시나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
만복대 정상에서 먼저 내려 가시는 산지니님..
나에게 큰형님 뻘이신데 참 다정하게 대해주신다 언제나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 산지니님..
만복대 정상에서... 이번이 올해 지리산 7번째 산행이다..해마다 10여 차례 오는 지리산이지만
시간이 많지 않아 잠깐 잠깐 다녀 가는게 조금 아쉽다..
나중에 돈 많이 벌면 그때는 정말 여유로운 산행을 하고싶다..
내가 좋아하는 사진도 많이 찍으면서...
산과 사진 나에겐 두가지 취미를 가진게 어쩌면 큰 행복이라 생각한다..
산과 함께한 나의 젊은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수 있어니........
아침 풍경을 흑백으로 변환해 보았다...
요즘은 흑백 사진이 좋게 느껴진다!!!
서북 능선과 바래봉...
바래봉 밑으로 구름이 흘러간다
아침 햇살이 무척이나 따뜻하게 느껴졌지만 어느새 뜨겁게 바뀌었다..
만복대 내려 가면서...
체구도 작은 나에게 35킬로가 넘는 배낭 무게는 결코 만만치가 않다..
그래도 아침 일출 사진을 찍었으니 기분이 무척 좋았다..
삼각대와 망원렌즈가 없었으면 힘들었었을테니까..
시간적 여유가 많아 천천히 사진 찍으며 노고단으로~~
예전엔 사진 찍는걸 좋아했지만 요즘은 찍히는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것같다..
혼자 갔으면 삼각대 놓고 찍었을텐데 같이간 동생한데 부탁해서 몇장씩 찍게했다 ^^
10년후에 조용한 탁자에 앉아 지난 사진을 보며 세월을 회상하면 어떤 기분일까?
올려다본 만복대..올해만 벌써 3번째 만복대를 찿았다...
지리산에 좋은 경치를 볼수있는곳이 참 많지만 난 제석봉 다음으로 만복대가 좋다..
산행하기도 그리 힘들지 않고 ,사람도 많지않고,좋은 경치도 볼수있어서 좋아하는곳이다!!
구례산동 쪽이 온동 운해로 가득하다...
내가 눈으로 봤을때는 정말 멋있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왜이리 못찍었는지..
나의 부족한 사진 실력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조리개를 조여 찍는다고 찍었는데 대부분이 하이라이트로 날라갔다 ^^
성삼재에서 올라오신 한분과 쉬고있는 일행분들... 성삼재로 올라오신분 등산화가 물로 가득했다..
전날 내린비로 수풀이 젖어있어 스패츠를 해도 등산화에 물이 들어온다..
서북능선을 갈때는 센달을 가지고 다니는데 이럴때 무척 효과적이다!!
운해에 덮여가는 마을.. 전날 비가 내린 덕분에 멋진 운해를 볼수 있었다
반야봉 낙조를 볼 계획이라 시간이 많이 남아 한참을 쉬었다 걷고,쉬었다 걷고를 반복 하였다..
모처럼 만에 이렇게 한적한 산행을 해보는것 같다
이번 산행에서 두분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 드리고 싶었는데 이사진이 제일 마음에 드는것 같다..
산죽길을 내려 오면서..성삼재까지는 약간의 산죽길을 내려와햐한다..
반팔보다는 긴팔을 입는게 좋지만 그냥 반팔을 입고 산행을 하였다..더운게 더 힘드니까 ^^:
헬기장에서 바라본 만복대..
날씨가 더워져 수건을 머리위에 씌우고 모자를 썼다..효과 만점 ^^
헬기장에서 과일과 먹거리를 먹고,충분히 휴식하다 노고단으로..
성삼재에서 노고단 올라 가면서...
아빠가 아이를 무등을 태우고 가는 모습...정말 부럽다..
요즘은 산에가서 제일 부러운게 가족과 함께온 분들이나,
아빠나 아이가 함께 온 모습을 볼때가 제일 부럽다..^^
나도 나중에 애 낳으면 아이와 함께 산에와서 꼭 무등을 태워 올라 가리라!!!!
노고단 대피소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산지님과 형수님은 화엄사로 하산 하시고
나머지 3명은 노고단 정상 탐방을 하였다...노고단 정상의 모습..
인터넷으로 예약하길 잘했다 ^^ 주능선와도 노고단 정상은 잘 안오게 되는데 이번에 들려서
좋은 경치를 보게되어 기분 좋았다..날씨만 좋았으면 멋진 섬진강의 모습도 담을수 있었는데..
요즘은 아침일찍 개방을 해서 사진 작가 분들이 많이 이곳을 찿는다..
노고단 정상에서 반야봉을 뒤로하고... 오늘도 반야봉 일몰은 힘들것 같다
노고단 정상은 바람이 불어 시원했다...
스틱...오랜시간 산행할때는 꼭 스틱을 챙겨 다닌다..
이녀석과 정든지도 꽤 지난것 같다..항상 날 도와줘서 고맙다 스틱아!!!
내 무릎이 너한데 많이 고마워하고 있어 ^^
노고단을 내려 가면서..
노고단 능선에 도착 부모님과 함께온 어린 아이들... 과자 먹는 모습이 재미있다 ^^
돼지령에 도착하니 구름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반야봉 낙조를 볼수 없다는 생각에 힘이 빠진다 ^^
임걸령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노루목 지나서 부터는
천둥 번개도 치고,비도 정말 많이 내렸다 !!!
서둘러 뱀사골 대피소를 향해 빨리 걸어야했다..
비를 맞으며 화개제에 도착하니 비가 그쳤다..
비 그친뒤에 서서히 하루해가 저물어 간다..
이번에 삼도봉에서 화개제 내려오는 계단을 정확히 세어 보았는데
551개였다..^^ 자꾸만 헷갈려서 안세게 되었는데 이번에 확실히 세어 보았다 !!!
뱀사골 대피소에서 1박을 하고 아침을먹고 출발..
뱀사골 대피소는 하산길 아니면 잘 안오게 된다..
오랬만에 들린 뱀사골 대피소의 아침 모습
화개제에서..오늘은 장터목까지 가야 하기에 조금은 빨리 가야되는데
같이간 동생 다리가 아파 걱정이다 잘 견뎌줘야 할텐데...
장터목까지는 무리더라도,세석까지는 갈수 있어야 할텐데....
토끼봉에서..
연하천 대피소에서 만난형...
형을 작년 5월달 만복대에서 만나고 올해 연하천에서 다시 만났다 *^^*
진해쪽에 사시는데 이름도 못여쭤봤다 ㅠㅠㅠㅠ
형을 만나 정말 반가웠고,같이 동행을 하게 되었다!!!!
연하천 대피소는 주능선을 넘는 등산객은 꼭 쉬어가는 곳이다..
샘물이 가까워서 앉아서 휴식 하면서 목도 축이고...
같이간 형과 함께 망바위에서...
벽소령에서 선비샘까지 힘들어 하던 동생이 선비샘에서 너무 힘들어했다...
결국 내가 동생 배낭까지 짊어지고 망바위까지 가는데 사실 정말 힘들었다..
길도 오르막에 배낭위에 배낭을 메었더니 자세도 안좋아 더 힘들었다!!!
어찌나 땀이 많이 흐르던지 ㅎㅎㅎㅎㅎ
망바위에서 만난 두명의 구세주 대학생 ^^
이 두학생이 세석까지 번갈아 동생 배낭을 들어 주었다..
정말 고마웠던 학생들...
형제봉에서 만나 같이 세석까지 왔던 3분의 친구분들..
같이 세석까지 오면서 참 재미있었던 분들이였다..
한분이 밤에 체해서 손을 따주었는데 다행히 다음날 괜챦아졌다..
세석에서 아침에 한신계곡으로 하산한다고 했는데 어찌되었는지
내려오지 않으셔서 조금 걱정이 된다..잘들 내려 오셨는지??
배낭을 들어준 멋진 대학생이 고마워서 사진을 찍어 주었다!!!
세석에서 배낭을 들어준 대학생과 진해사는 형과 여자 친구분들 3명,.우리 일행3명
이렇게 맛있는 저녁을 먹고 잠이 들었다..다음날 4시 40분 만나기로 했는데 동생이랑 여자 분들이
나오질 않는다 촛대봉에서 일출을 봐야 하는데..ㅠㅠㅠ
하는수없이 형과 대학생 두명을 먼저 올려 보내고 6시까지 안오면 장터목으로 가시라고 말하고
혼자 기다리는데 5시30 분 드디어 동생과 일행분이 나오셨다 ^^
일행분 께서는 천왕봉이 가보고 싶으시다길래 배낭을 꾸려 촛대봉으로..
촛대봉에서 형과 헤어지기전에...
형은 다음에 또 지리산에서 만날수 있을것 같다!!! ^^
고마웠던 대학생들과 헤어지기 전에 ..
다음에 다시 만날수있기를 바라면서...
일행들과 헤어지고 동생이랑 둘이 촛대봉에서 사진 찍으면 놀았다..
다리가 아프다는 녀석을 쉬게할까하다 촛대봉에 오르면 멋진 경치를 볼수있어서 일부러
데리고 올라왔다 녀석도 다리가 아프지만 좋은 경치를 보게되어 좋아했다
촛대봉에서...
내가 입고 있는 잠바는 까페 지인분께서 주신 선물이다..
이 잠바를 입고 사진을 찍고 싶어 챙겨 갔다!!! ^^
누구라고 말할순 없지만 정말 고마우신 분이다!!!
이런 분들은 알고 지낸다는것도 큰 행복이 아닐까싶다!!
남는건 시간과 사진이다.. 여유롭게 사진 찍으며 놀았다!!
이녀석에게 촛대봉 일출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늦장을 부리는 바람에 아쉽게 일출은 못 보았지만
주능선과 천왕봉을 보여주게 되어 기분 좋았다!!!
그래도 지리산에 왔는데 이런 풍경은 보고 가야지...
지금도 다리아파 고생하고있는 앞동사는 녀석 ^^
우리집 배란다 문열고 이녀석을 부르면 다 들린다 ^^
외로운 고사목...
다음 세상에는 오래 오래 푸르게 살으렴...
촛대봉 내려 오면서...원추리꽃
촛대봉 밑에 습지대에서..
세석 습지대는 이제 어느정도 복원이 다 된것같다!!!
아침 세석 대피소의 모습.. 세석 대피소는 촛대봉과 영신봉 사이에 있어 포근한 느낌이 든다
하산길이 힘들다던 동생 한산까지 무사히 갈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주능선으로 출발하는 중학생들...
내가 지리산에 처음 오른게 중학교때 였는데 ~
지리산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래 ^^
주인을 기다리는 배낭...
아침을 잘 먹는 편이 아니라 동생 밥먹을 동안 음악을 들으며 쉬었다..
요즘은 산에갈떄 꼭 mp3를 챙겨간다...원래 음악을 좋아하는데 힘들때나
쉴때 음악을 들으면 정말 좋다...
세석에서 한신계곡 내려가는 이정표..
거림,백무동,장터목과 벽소령 이렇게 4개의 푯말이 있다!!!
한신으로 하산 하면서 오층 폭포 밑에서 휴식하며..
세석에서 8시30분 출발해서 백무동까지 6섯시간이 걸렸다..
보통 3시간이면 내려 오는데 동생 다리가 아퍼 많은 시간이 걸렸다..
지리산에 처음에다,산에 통 가질 못해 힘든건 당연한일...
그래도 끝까지 내려온 이녀석이 대견하다...^^
다음에 집앞 교촌치킨에서 시원한 맥주한잔 얻어 먹기로 했다 ㅎㅎㅎㅎ
고향 집앞 마당에서 바라본 달..
이날이 보름이였나 보다 하늘에 달이 둥글다..
집에 도착해서 누나들과,조카들이랑 마당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과일도 먹고..
다음날 서울 오기전까지 어찌나 많이 먹었더니 소화가 안되 죽는줄 알았다..
고향에 딱 10흘만 있으면 5킬로는 그냥 찔것 같다 ^^
세상에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 해도 어머니가 해준신 밥보다는 못할것 같다..
어머니가 해주신 따뜻한 밥에 호박잎,다슬기.고추전..내가 좋아하는 음식 다 먹고 왔다 ^^
고향집 마당 빨랫줄에 걸린 등산복...
산에서 비와 땀으로 젖은 등산복과 배낭을 빨아 널었더니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부모님은 올해 참께를 심으셨나 보다..
이제는 쉬실때도 되셨는데..지금도 부지런히 일을하고 계신다..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뵐때마다 이제 일 그만 하시라도 해도 일안하면 금방 늙는다면서
우리 걱정하지말고 너 결혼이라 하라며 웃으신다 ^^
옆에 있던 누나들도 덩달아 부모님을 거들고 나선다....ㅎㅎㅎㅎㅎㅎㅎㅎ
누나들은 부모님께 정말 잘한다..
해마다 여름 휴가때면 어김없이 고향으로 휴가도 내려오고 부모님 옷이며 약 같은거
빠지지 않고 꼭 해마다 챙겨 드린다.. 이런 누나들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든다..
자식은 아들 보다는 딸이 더 낫다 ^^
나야 집에 들러 부모님 용돈 드리는게 전부지만,누나들은 나보다 훨씬 부모님께 잘한다!!!
이런 누나들이 있다는게 나한데는 큰 행복이 아닐까...
이번 추석때 까지만 부모님께 미안해 하고 설날때 부터는 1박2일 정도해서 짧게
지리산에 다녀올 생각이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명절에 지리산 가는게 자꾸만 부모님께 미안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다 한번 고향 내려가서 친구들과 술한잔도 못하고 올라오는것도 미안하고.....
이번 추석 내 인생의 제일 힘든 산행을 계획하고 있다..왕복 태극종주
지리산 다니면서 꼭 한번 해보고 싶었고,어짜피 할꺼면 힘들게 도전해 보고 싶었다!!!!
성공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 중이다..
행여나 실패 한다고해도 기분 나빠하지 않을것이다..
다음에 기회 있을때 또 도전하면 되니까...
내 체력과 시간이 허락하는한 산에는 계획 다닐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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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리산에서 찍은 회원님들 사진은 내일 따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끝까지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꾸벅 !!!
다음에 또 지리산에서 뵙기를 바라면서..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시던지
항상 건강 하고 행복 하세요...*^^*
p.s
저와 같은 아파트 사는 일명 앞동사는 녀석은 저와 아무관계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
첫댓글 고생했어여.^^.. 혹시나 만나지나 안을까 했는데 못보고 내려와버렸네여... 아쉽지만 다음엔 만날수있기를 바래여..^^
항상 안산,산 하시옵고....올 추석엔 고향집에 좋은 님과 함께 가시길 또한 바랍니다
훌륭하십니다 !!! 좋은하루 되소서...
만날수 있기를 바랬는데...일찍 하산 하는 바람에...아쉬워~~ 언제쯤이면 친구를 지리산 능선에서 만날수 있을까나..
정말로 행복한 산행을 했다는걸 사진으로써 팍 와 닿을정도로 좋네요 ^^
막걸리와 청국장으로 후기를 더 이어가고 싶네요~ 형님 사진 넘 멋지고... 종종 등장하시는 모습도 넘 멋져요~~~
카메라에 집중하는 미소의 모습 ...진짜 멋있더라 .. 같이 있었다고 괜히어깨가 으쓱한데^^
6일 아침..공항가는 새벽길 운전중에 맞이한 일출... 이 시간에 세상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생각했는데....미소님은 이렇게 멋진 산행을 하면서 일출을 보고 계셨군요..지리산=미소님 공식이 떠오르게 되었네요^^*왕복태극종주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수고했어..멋진 사진 몇장 퍼갈께...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미소님 사진은 언제나 황홀해요 감사합니다 언제 산에서 한번 뵐수있는행운이 ....
님의 사진은 늘 우리를 정겹게 합니다. 아마도 님이 참으로 소탈하고 푸짐하고 느긋하고 조용한 성품을 지니신 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평안함을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소님 마음이 사진에 녹아 있는듯 합니다~~^^ 잘 보고 가네요~~^^*
빠른시간안에 미소님도 아들 무등태우고 지리산을 찾을수있길 바랍니다..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실제보다 더 멋있게 전해줘서 감사~~해요
낼 밤 또 노고단 가려는데... 맘이 자꾸 만복대에서 산지니형님 지난 길을 따라 가고 싶네요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것같습니다. 멋진 작품사진 즐감하고 갑니다...몇컷 퍼갑니다 건강하시길~
지리산을 사랑하는 미소님이 부럽네요...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언젠가 지리에서 보면 인사나누자구요..
마음속엔 늘~ 지리산이 자리잡고 있겠군요. 행복한 순간들 오래기억하고 건강하세요.
꺄악~~ 기절..일출 너무 아름다워요~미소님은 참 복이 많으신가봐요. 어쩜 오르실때마다 저렇게 멋진 풍광을 보여주다니.. 그 체력또한 얼마나 부러운지..저는 상상만 해도 힘들어요. 역쉬 이백미리 렌즈 무게도 그렇치만 돈 값하지요?ㅎㅎ 흑백 사진 수묵화처럼 너무 좋습니다. 다음에 혹시 만나게 되면 사진 좀 갈쳐주세요.저도 일출 사진 몇장 가져가도 될까요?
진짜 부럽네요 너무 너무 사진 멋져요
님의 멋진 후기 잘 읽고 감흥을 느낍니다..멋드러진 사진솜씨 또한 일품이구요,,,고향집의 아늑함을 느끼며 다녀오신 지리의 시간들에 박수 보냅니다..멋진님!! 늘 행복 하시고 어여 장가 가셔야 긋네여~~~
멋진 지리의 모습들과 아름다운 사람들 얘기에 제 마음도 함께 빠져들어 미소님 그림자 되어 따라가는듯 합니다.멋진 사진과 산행후기 감사합니다.덕분에 지리의 매력에 또 한번 빠지게 되는군요.좋은날 되세여^^*
여기서 이렇게 멋지게 찍은 사진을 감상하고 함께 대리만족을 느끼면서 늘 지리산을 더욱더 그리워하게 해 줍니다..수고하셨네요..아름다운 삶의 모습도 좋구요..감사^^
즐거운산행 되셨네요... 나중에 같이 산해하게요 남원에서 춘향이가
미소님의 멋드러진 글과 환상적인 사진들은 산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이들에게까지도 지리산을 더욱 더 가고싶게 하고, 그리워하게 하나봅니다. 며칠 전 아내와 둘이서 다녀왔건만 일출을 보니 또 다시 지리산에 안기고 싶어집니다. 나이 드니까 아내와의 산행이 다른 이들과 어울려다니는 것보다 천배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미소님도 얼른 장가가셔서 사랑스런 아내와 함께 지리산에서 찍은 사진 빨리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좋은사진 잘보고 갑니다^^ 항상안산하시고 건강하세요..담에 다시 지리에서 뵙길바랍니다
멋쟁이님~~~~~~~~~~~~
아름답게 그려내신 좋은 그림들과 정겨운 얘기가 담겨져 보는 동안 내내 행복했습니다. 항상 미소 님의 산행후기를 읽는 재미가 나날이 더해 가네요..꿈꾸시는 태극종주 성공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쁘네요....
미소님, 여름휴가 멋지게 보내셨 군요, 항상 지리의 아름다움을 남기고 가네요
항상 멋진 작품을 선보이는 님이 있어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미소님!! 화개제에서 맥주 드린 인연으로 님의 글은 꼭 읽어보게 되네여^^사진 찍는 기술이 부럽네요ㅠㅠ잘보았습니다
멋있는 산행....산을 즐기시는 모습 정말 부럽습니다....늘 즐거운 산행 하시길......
아우님.. 멋진 휴가의 환상적인 산행을 하셨군... 너무나도 좋은 광경을 담아 주어서 잘 보았습니다..
부럽삼.
사진 잘 보고 갑니다...언제 지리산에서 볼날이 있겠지요..
사진 정말 잘 봤습니다..^^ 전 담주에 지리산 갑니다.
사진 잘보고 갑니다.
잘 머무르다 갑니다*^* 2년전 성삼재에서 중산리로 종주하던 기억에 오늘 님의 좋은 사진과 글에 미치도록 가고 싶습니다.
이글을 읽고 있자니 2년전 9살 6살된 아들둘과 네식구가 지리산 2박3일 성재에서 천왕봉을 지나 중산리로 하산했던 그때가 그리워 지네요 언젠가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