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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목) |
9/15(금) |
9/16(토) |
9/17(일) |
9/18(월) |
9/19(화) |
9/20(수)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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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
세상의 모든아침 |
잠자는 파 리 |
까마귀 |
네 멋대로 해라 |
망향 |
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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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뉴숲의 여인들 |
우리는 그노래를 알고있다 |
인생유전 (2:00) |
디바 |
차거운 식 사 |
파 리 대탈출 |
6:00 |
네 멋대로 해라(7시) |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
차거운 식 사 |
망향 |
불로뉴숲의 여인들 |
잠자는 파 리 |
플레이 타 임 |
8:30 |
까마귀 (9시) |
파 리 대탈출 |
플레이타임 |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
세상의 모든아침 |
인생유전 (7:30) |
우리는 그노래를 알고있다 |
관람료 : 1편 6,000원 균일 (잠자는 파리는 4,000원) ㅣ 5편 관람권 25,000원 ㅣ 10편 관람권 40,000원
첫댓글 난 맨날 혼자본단다 옆치기 비빠서 흑흑 그런데 집중되고 자유롭고 좋아
미라야 혼자 선 것 축하한다. 아직 배가 아주 많이 고파본 적이 없었던 것 아니니? 쓰러질 정도로 배고픈면 혼자가게 되어 있어. 그리고 그건 이상하게도 감상적이거든. 처음이 어렵지 한 번 해보면 할 만한 거야. 아직 주변에 너처럼 혼자 밥 먹으러 식당에 못 가는 친구들 많을게다. 아마. 영화보고 나와서 근사한 곳에서 혼자 밥먹고 차마시고 해봐.아님 칵테일 한잔하던지.
그러면 혼자 술마시기까지 다 해결되겠네..글먼 주영이 너는 혼자 밥먹고 차마시고 칵테일도 마셔 봤어?
진즉 다했다. 혼자 하는 것이 얼마나 자유롭다고. 게닥 혼자 여행가서 혼자 여관에서도 자보거라. 그 재미 좋다
주영아 정말이여? 니가 다시 보인다..나는 헛세상을 산 것인가? 부럽다 부러워..
ㅎㅎ 미라 언니도 드뎌 해냈군여~~~처움엔 마이 망설이고..용기가 필요하져~~영화를 넘 좋아해서 취향이 다른 친구들과 보면 영 불편하고 내가 보여주면서두 왠지 미안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그래서 전 언제나 혼자 본답니다~~~참고로 혼자 볼때는 조조가 좋답니다 진정한 매니아들만 같이 보기 때문에 엔딩 때까지 아무도 일어나지 않아여~~매주 목요일 매가박스 G열 15번 나의 지정 좌석~~~ㅋㅋ
메가박스회원권을사부렀남유?
인터넷 예매 할때 언제나 그지리~~~최고 로얄석이져~~~^^
정말 영화취향 다른사람하고 보면.. 나는 감동해서 못일어나고 있는데,"무슨 영화가 이리 재미없냐?'하니 어찌 이런일이..그나저나 목욜에 메가박스가면 미소를 만날지도 몰겄는데..ㅎㅎ
미라언니~~전 김기덕 영화는 관객을 불편하게 만들어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봄 여름 가을 겨울 이후로 거의다 챙겨 보앗거든여~~'시간' 보면서 인천에 있는 모도 가보고 싶지 않았나여~~울 애인이랑 가면 그 장면 함 해보고 시퍼여~~~ㅋㅋㅋ
나도 가보고 싶었는데 애인이랑 같이 갈려면 영영 못가는 것이 아니까? ㅋㅋㅋ
영화관 밥먹으러가기 술집 ㅎㅎ 뭐 또있나? 나도 못해봤는디 시도해볼란다
효숙아..나만 못해본줄 알았더니 너도 그랬냐? 한번 해보니 별것도 아니더라..에헴~
젊었을땐 못했던 일 아줌마되니까? 뭐....별거 아니더라고, 요즘은 CGV가집앞 백화점 지하에 있으니 ,미국가서도 혼자 영화봤어, 아들 유니버셜 ~ 들여보내고 난 그앞에서 슈퍼맨(영어못해도 볼만한걸로..)보며 기다리고...
혼자 하는게 좋아지면 늙어지는 거 아닌감....ㅋㅋㅋㅋ
야, 임마! 글믄 나는 19세부터 늙었냐?앙?!
나는 아직은 취향 맞는 사람하고 같이 하는게 좋아..머든지..사실 이번은 어쩔수 없어서 혼자 간거고..
그런날이 없을것 같은디? 특히 여행을 혼자 가는 날이 있을까?
혼자 꼭 해보고 시픈거~~도보여행~~인도여행~~아직 용기가 없어 못하고 있는데~~아마도 죽기전에는 꼭 할거 같아여~~~^^
거기에 자전거 여행까지 해보고 싶은데
그 홀가분함.....
전문가의 말씀이었습니다..
같이하는 즐거뭄, 혼자 하는 허허로운 호젓함 모두 생을 살찌우게 하는....
연이야 오늘 좋았어..우릴 기다리며 걸으니 혼자라도 허전하지 않더라던 니 말이 생각나네..날씨는 어찌 그리 좋은지..
영화는 원래 혼자 보는거 아닌감?` 둘이 하는건 따로......
ㅋㅋㅋ..
미라야,서울로 온 뒤 가끔 혼자서 영화보러 간다. 물론 광주에선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영화 끝나고 혼자 걸어 나올 때 조금은 쓸쓸한 느낌이 들더라.. 오늘 오후에도 보러 갔다가 시간이 안맞아서 그냥 거리를 배회하다 돌아왔단다.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보았던 그 시절이 몹시 그립다. 가을이어선지...
인숙아 니 글을 보니 나까지 마음이 쓸쓸해 질려고 하네..어린 시절 생각도 나고 말여..
혼자는 외로워~
50년에 한번 쯤은 혼자라도 별로 안 외롭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