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피비 필로, 클로에 수석 디자이너 퇴임 ㅠ.ㅠ

[i am...]

피비 필로, 클로에 수석 디자이너 퇴임
	2006년 1월 5일, 클로에(CHOLÉ)측이 수석 디자이너 피비 필로(Phoebe Philo)의 퇴임 소식을 전함으로써, 그간 패션계에 떠돌던 ‘피비 필로의 클로에 퇴임설’이 사실임이 확인되었다. “저는 저에게 디자이너로서의 기회를 주고 지난 4년간 수석 디자이너로서 일하게 해준 클로에 하우스에 대해 무한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라고 피비 필로는 말했다. 그녀는 지난 1997년, 오랜 친구이기도 한 스텔라 멕카트니(Stella McCartney)와 함께 클로에 하우스 에 입사하였다. 이후 그녀는 수석 디자이너인 멕카트니의 가장 핵심적인 어시스턴트로 일해왔으며 이후 2001년부터 구찌 그룹으로 떠난 멕카트니에 이어 클로에의 수석 디자이너를 맡았다. “클로에는 긴 역사를 지닌 아름다운 패션 하우스입니다. 저는 그곳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들과 일해왔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저의 퇴임 결정은 여러 가지 사적인 이유에서 비롯되었는데,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앞으로 저의 아이와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클로에 패션 하우스에 감사하고 싶고 저의 이번 결정을 존중해 주신 리치몬드 그룹의 회장, 랄프 톨레다노(Ralph Toledano)씨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지난 몇 년간은 저희 모두에게 흥분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는 클로에가 앞으로도 더욱 번창하길 바랍니다.” 피비 필로의 말에 이어 랄프 톨레다노 회장 역시 회사의 입장을 밝혔다. “우리 모두는 그녀의 헌신에 진심으로 고마워해 왔습니다. 우리는 그녀와 아이의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에 가족에 충실하고 싶다는 그녀의 뜻을 존중합니다. 앞으로 그녀가 하는 모든 일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피비 필로의 퇴임으로 이번 3월에 있을 06-07 F/W 시즌 클로에 쇼 디자인은 피비 필로가 출산휴가로 자리를 비웠던 지난 05-06 F/W시즌과 마찬가지로 클로에 하우스의 디자인 팀이 맡게 되었다. 현재 피비 필로의 퇴임설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그녀의 후임자에 대한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패션계의 스포트라이트는 두 달 전 자신의 패션 컴퍼니를 떠난 롤랑 뮤레(Roland Mouret)에게 집중되고 있다. 물론 클로에 측이나 뮤레 측으로부터는 아직 그 어떤 언급도 없었다. ----------------------------------------------------------------------------------- 나의 로망, 클로에, 피비 필로. 클로에란 거대한 하우스의 디자이너가 아닌 피비, 당신의 이름을 내건 옷을 볼 수 있는 거겠죠?? 영영 떠나진 말아요.

[Shiness]

아 피비언니....... ㅠ _ ㅠ

[하늘보리랑]

클로에 옷 너무 이뻤는데..프라하 전도연 퍼플자켓..아직도 기억남. 그 자켓 너무 이쁨.-_-;;;;

[파리가 할튼]

충격 (베컴과 로이킨이 맨유를 떠난 것과 비슷한 강도의 충격 )

[이스탄테]

확 오네요 비교를 그리 하니깐 ㅋㅋ

[협찬인생]

클로에 넘 예쁜데....

[◑공부꾸러기◐]

피비필로 멋져열~ 난 당연히 재계약이나 이런쪽으로 갈줄 알았더니_ㅠㅠ

[비르켄슈탁]

피날레에서 볼수있던 수줍은 미소와 편한듯하면서도 스타일리시했던 패션...ㅠ.ㅠ 이젠 못보는건가...아아악!!!!!

[이스탄테]

피비 필로 로 나오겠죠? 클로에 전성긴데 요즘......

[까만양]

아아 피비옷이 정말 최곤데........

[줄리아]

으악....ㅠㅠ 근데 롤랑이 해도 괜찮을듯...

[항상웃고시퍼~~]

ㅡㅡㅋ 정말이야??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