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의 가장 큰 번화가 로시우 과장.
어마어마하게 큰 강과 맞닿고 모든 교통과 쇼핑의 시작점과 끝점
우리의 카메라를 집어 삼킨 벨렘탑 앞 다리...저...바다같은 강새끼
콜럼버스의 발견기념비
난 내 카메라를 발견하고 싶을 뿐이고
꽃할배로 우리나라에 유명해진
제로니무스 수도원 앞
에그타르트가게
저 많은 에그타르트를 누가 다 먹나?
얘네가 다 먹음 ㅎㅎㅎ
좁아보이는 입구와 달리
안에는 방과방과홀과방
무지 넓음.
맛은 우리나라께 겉 파이가 퍽퍽한 빵이 연상된다면
여기는 파삭파삭 얇고 가벼운 패스트리
맛있어요.
분수이뻐 ㅎㅎ
포르투갈의 전통노래 파두를 들으며 낭만돋는 식사
포르투의 시청 무니시팔.이름이 좀...ㅎㅎ거시기
포르투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해리포터 서점으로도 유명하다. 사진이 금지되어 찍을수있을까 싶었지만
나는 아주 몰래 찍었고...
심령사진이 나왔다.
작은 포르투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상점들이 많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맥도날드.
샹들리에와 조각상 스테인드글라스까지.
호화롭다.
빅맥먹기에는
그래서 나는 된장녀돋는 메뉴
숙소가는 길 누가 그린지 모르겠는 벽화앞에서
포르투 동네 성당.
저 파란색 타일 장식의
아쥴레쥬가 명물이란다.
예쁜데 화장실 느낌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커피숍 3위
고풍스럽고 고풍스럽고 고풍스럽다.
여기는 포르투 기차역.
기차역이 의외로 매우 매우 볼거리가 많음. 회화와 아쥴레쥬들
포르투갈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도오루 강변
여행책에서 허풍떨었떤
재즈음악은 흐르지 않았지만
우리는 자체 음악을 재생했지
와이너리가 강변따라 즐비한
와인과 음악이 함께하는 강변
여기는 잠시 스페인 최남단 항구도시 말라가.
16세기에 착공했으나 욕심이 지나친 나머지 자금부족으로 오른쪽탑이 미완성인채 200년만에 공사가 끝나고
한쪽팔을 가진 여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는 성당.
오히려 지금은 그게 더 관광의 비결인 듯.
왼쪽탑과
오른쪽탑 비교해보시길
해변에 요트들이 엄칭 많음.
부자동네 말라가.
요트하나 주삼.
엄청 현대적인 풍경의 해변
때마침 카니발 기간이었던 말라가
개구리? 랑 거미도 보이고
할머니 뒤 코스프레 주민 1
할머니 뒤 코스프레 주민2
암스테르담 중앙역
갑자기 건물들 색채가
찌~~~인해진다.
저...아이...뭘...꺼내...놓은거지?
역시...개방개방적인
나라...
조밀조밀 작고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다닥다닥
얘 누구인지 아시는분?
저 강위 보트들은 실제 거주하는 수상가옥
수상가옥들
호화스런 마차산책
수고했다 말아
치즈가게 치즈들 요건 세모들
세모 위 동그라미 치즈들
동글뱅이 치즈들
구여운 나막신
아이 깜찍한 죠쥬
유명해보이던 감자튀김 가게
치즈소스 듬뿍찍어서
맛있쪄~~~~~~
맛있는 한달 유럽기행 쭁
첫댓글 역시나 부럽군~~ㅋ
감자튀김 먹고싶다~~~
요기있었군 유럽원정기 탐독 끝~~
필력도 좋구 사쥔도좋구
꿀잼이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