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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사주 쉽고 편하게 보기 (종아격 인가요?)
海印철학 추천 0 조회 938 12.10.06 23:5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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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07 10:23

    첫댓글 위 사주의 핵심은 지지 내 축술미 삼형으로 인한 지장간 미중을목/술중정화가 파괴되고 있으며 그로인한 일간 정화가 근을 두지 못하는 것은 강력한 토국을 따를 수 밖에 없음을 말합니다.

    따라서 위 사주는 종아격인데 지장간 을목/정화마저 삼형으로 파극되는 것은 진격의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며 더이상 토기를 상극하는 인성/관성과의 만남을 싫어합니다. 결국 조후는 억부를 우선하며 외격은 또 조후를 우선하는 상관관계가 성립함을 보여줍니다. 미안합니다.

  • 작성자 12.10.07 11:08


    다산님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제 눈에는 미월초의 미토가 거의 오화로 보이고 술시와 더불어 심지어 인목조차
    끌어올 판으로 보이니, 그것은 많은 기토가 갑기로 합하려는 기운을 띠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그리하여
    화운중에는 가까스로 화토금으로 식신생재가 되나, 정묘대운이 되자 드디어 그 균형이 깨지는 것으로만
    보이니,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 12.10.07 12:02

    정묘대운의 길흉을 살펴볼 때 길보다는 흉의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것은 묘미합목하는 합의 기운이 왕신/토국을 충하고 다시 인성으로 기반되기 때문이며 비록 시지/술토를 묘술합하는 노력이 엿보이나 역부족이라 천간 정신상충의 파극을 감안하면 사업/재물/금전적인 곤경에 처함을 벗어날 수 없게 됩니다.

    정묘대운 중 부친의 변고가 생겼다면 1987년 정묘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1988년/무진년을 시작으로 병인대운/을축대운으로 이어지는 20년은 일생의 호운이라 복록이 배가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갑자대운은 조상궁의 조화가 변화무쌍하여 일간의 손을 들어주니 말년 또한 안정을 찾게 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 12.10.08 00:27

    화가 강한사주로 수운을 만나면 대패하는 사주로 보입니다 이명조는 참으로 난해도가 높은사주라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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