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 송설 동문회>
2004. 12.09(목)저녁 07시 경주시 황성동 참가자미 횟집에서 재경주 송설 동문회망년회를 했다.
신 구 회장 이취임식도 하고 임원 개편도 ㅇ하였다.
경주 계림 중학교 근무중인 부곡동이 고향인 김고 20회 조성완이 회장이었는데
경주 외동중학교 체육부장 이고 성주 가천이 고향인 22회 유영환이 회장이 되었다
재경주 송설 동문회에
가입한 동문이 24명의 회원이 있지만 15명이 참석하여 교가도 부르고 엄숙하게 회의가 진행되었다.
경주가 고향이고 경주에서 부모님과 살고있는 후배가 있었다 .
경주 충효동 골프연습장에서 만난 김고 1학년 후배 꿈나무인 오명택군에게10만원 상당의 장학금도 지불하여 박수를 보냈다.
우리의 모교인 김고에서는 골프 꿈나무 3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하는데 3명중 가장 유망주인 오명택군이 늠름하게 교복을 입고 참석하여 더욱 자리가 빛낯다.
65타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오군은 전국의 고등학생 중에서 1,2위를 한다고하니 완전 프로라는 느낌이 들었다
TV에서 다시 뵙겠다는 인사말에 박수로 답을 했다.
신구 회장 이취임식 덕분에 2차 노래방까지 가서 12시가 넘어 헤어졌다.
또 몇몇 후배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4차까지 갔는데 나는 우리집 근처 식당에가서 자는 사람 깨워 교육문화회관 소장이며 증산이 고향인 백소장이라는 후배와 1배하고 헤어졌다.
선후배가 모여 아기자기 재미있게 놀았는데 동기들은 언제 만날 수 있을까 기다려 진다.
아침 9시가 되었는데도 아직도 어리하다
회장이 조성완이라니! 제가 고등하교 때 자치집이 성완이네 집인데 그 모친이 계셨는데 상당한 양반이라 자식교육에 엄헀으나 우리에게 너무나 인자하셨네 김천 부곡동 시절에 찿아뵈니까 차비를 주실려고 하고 나는 안받을려고 하면서 큰갈 까지 뛰어나 온적이 있었다네! 이러한 정이 있는 김천이 그립네!
첫댓글 경주에도 윌 동문들이 좀 있는 편이네요. 경주지구 송설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동문들의 화합이 잘 되는 재경주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바람니다.
회장이 조성완이라니! 제가 고등하교 때 자치집이 성완이네 집인데 그 모친이 계셨는데 상당한 양반이라 자식교육에 엄헀으나 우리에게 너무나 인자하셨네 김천 부곡동 시절에 찿아뵈니까 차비를 주실려고 하고 나는 안받을려고 하면서 큰갈 까지 뛰어나 온적이 있었다네! 이러한 정이 있는 김천이 그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