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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토마즈와 100명의 기사들 병도에게 소속이 되다.
토마즈는 바로 위라 백작에게 갔다.
백작각하!
저희들의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였습니다!
고생했네!
그런데 정말로 제국의 첩보조직이었나?
그렇사옵니다!
그러면 정말로 모두 전멸을 시켰나?
그렇사옵니다!
토마즈!
네, 각하!
나와 같이 후작전하에게 보고를 하러가세!
네, 각하!
두 사람은 허드 후작에게 갔다.
후작전하, 토마즈가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였습니다!
어서들 오시오!
무사히 임무를 마쳤사옵니다!
정말로 제국의 첩보조직이었소?
그렇사옵니다!
정말 등잔 밑이 어두웠소!
이제 모두 전멸을 시켜버렸으니 한동안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이옵니다.
처음에 병도 백작에게 들었을 때는 설마 했었는데 정말이었다니 참으로 한심스럽소!
위라 백작이 말을 받았다.
앞으로는 왕도에 경비를 강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할 것 같소!
그러면 제국에서 아무래도 우리를 주시하는 것 같은데 마음이 걸리는구려!
제국에 남은 소드마스터 중에 하나만 더 제거를 해도 조금 나을 것 같은데!
이때 토마즈가 나섰다.
후작전하!
말하게!
전에 저희 100명의 기사들이 병도 백작각하를 따라다녔사옵니다.
그때 토마즈 경과 같이 갔던 기사들의 공로를 나는 충분히 인정하고 있소!
그 말씀이 아니옵니다!
그러면 무슨 다른 이야기라도 있소?
그렇사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말을 해보시오!
저희들을 병도 백작각하의 소속으로 주시면 제가 병도 백작각하를 부추겨서 제국에 남은 두 명의 소드마스터 중에 하나는 제거를 하도록 종용을 해보겠습니다.
정말이요?
그렇사옵니다!
그렇지 않아도 병도 백작이 기사를 5,000명이나 달라고 해서 정말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었소!
기사 5,000명이 어디 적은 전력이요?
아마도 저의 생각으로는 제국에서 일을 보고난 다음에 요구를 할 것 같사옵니다.
아마 그럴 것이요!
그렇다면 그 기간 동안에 마법부대가 창설이 될 것이니 너무 심려는 안 하셔도 될 것 같사옵니다!
정말 마법부대가 마법길드장의 말처럼 위력이 있을지 그것도 걱정이요!
일단은 길드장을 믿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기사 5.000명은 마법부대가 창설 된 다음에 주는 것으로 미루어야 하겠소!
아마 그 전에 충분히 마법부대가 창설 될 것이나 만약 마법부대가 그 안에 창설되지 않는다면 그리하셔도 될 것 같사옵니다.
그렇다면 토마즈 경은 언제 기사들을 데리고 병도 백작에게 갈 것이요?
어차피 저희들은 병도 백작 일행과 이번에도 같이 가야 하니 저희들의 스킨아머가 다 되면 그때 가겠사옵니다!
토마즈 경에게는 너무 미안하지만 어떻게든 병도 백작을 구슬려서 제국의 소드마스터를 하나라도 더 제거를 해주시오!
그렇게 하겠사옵니다!
그러면 나도 국왕폐하께 말씀을 드려서 병도 백작에게 줄 300,000골드를 200,000골드를 추가하여
500,000골드를 준비하겠소!
후작전하께서 그 돈을 주실 때 제국의 소드마스터 한 사람을 더 제거해달라는 부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소!
그러면 제가 자꾸 부추겨서 제국의 소드마스터 한 사람은 더 제거를 하도록 하겠사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제국이 함부로 움직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요!
아마 모로가 후작까지 제거되면서 제국의 소드마스터 마저 한 사람이 더 제거 된다면 아무리 제국이라고 하나 거병하기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옵니다.
나의 생각도 그렇소!
그러나 병도 백작이 떠나야만 한다고 생각하니 어쩐지 허전하고 앞 일이 자꾸 깜깜하고 걱정만 앞서는구려!
후작전하, 너무 심려치 마시옵소서!
저희들이 언제나 병도 백작각하의 옆에 있는 한
허스니 왕국에 어려움이 있으면 병도 백작각하 일행이 언제든 출동하도록 종용을 하겠사옵니다.
정말 그렇게 해주겠소?
믿어주시기 바라옵니다!
그러면 나는 토마즈 경만 단단히 믿겠소!
믿어주시옵소서!
그래도 토마즈 경이라도 병도 백작의 곁에 있게 된다고 하니 이제 조금 마음이 놓이는구려!
감사하옵니다.
병도는 토마즈와 기사들을 모두 돌려보내고 러딘 남작 일행을 이끌고 마법길드로 갔다.
어서 오십시오!
길드장은 있겠지요?
네, 계십니다!
다른 손님은 안 계십니까?
네, 안계십니다!
알았소!
병도는 일행을 모두 이끌고 길드장의 방으로 갔다.
안녕하셨습니까?
어서 오십시오!
지난번에 말씀을 드린 것 때문에 왔습니다!
이 분들입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면 몸의 사이즈를 재봅시다!
통신석은 다 되었습니까?
그럼요!
마법사들의 최고의 은인이신 병도 백작각하의 이야기인데 우리가 어찌 소홀히 할 수가 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지난번에 같이 갔던 기사들도 병도 백작각하에 대하여 너무나 미안하다고 하였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병도 백작각하께서 심지어 밤에 초병도 못서게 해서 잠도 편히 자고 일체 싸움도 못하게 해서 오우거 사냥도 모두 혼자만 하셨다고 나무나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모두 그럴만하니까 그런 것입니다!
백작각하 일행은 모두 싸우는데 기사들은 다칠까 보아서 모두 피난을 보내는 백작이 어디에 있다는 말씀이요?
그들이 플레이트도 착용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러딘 남작 일행은 길드장의 이야기를 듣고서 토마즈의 이야기가 모두 사실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렇다면 정말로 같이 일을 한번 해볼 만한 사람이 아닌가?
그 정도의 인물에 그 정도의 능력이라면 무엇이 두렵겠는가?
러딘 남작 일행은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
이분들이 어떤 분들인지는 모르나 특급 스킨아머까지 모두 해준다는 것은 이 분들이 그만큼 중요한 분들인가 봅니다!
나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특급 스킨아머가 무엇인지나 알고 있습니까?
길드장께서 알려주십시오!
그러면 이분들은 특급 스킨아머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오셨다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면 통신석도 최고급의 마나석으로 만든 것인지도 모르겠구려!
그것들은 모두 다 나를 위한 것입니다!
지금 어디에도 극히 일부 중요한 위치에 있는 극소수의 귀족들을 제외하고는 이렇게 최고급의 마나석을 사용하여 통신석을 만들어주는 곳은 없습니다!
이분들은 곧 귀족이 되실 분들입니다!
그러면 공왕이 되시면 이 분들에게 모두 작위를 주실 생각입니까?
그렇습니다!
이 분들이 누구신지는 모르나 대단한 분을 모시는 것입니다!
길드장께서 너무 과찬을 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인지는 모르나 병도 백작각하 일행은 우리 허스니 왕국의 은인이시고
또한 우리 마법사들의 최고의 은인이십니다!
너무 그러시면 내가 곤란합니다!
길드장은 병도가 특급 스킨아머를 해주는 사람들이라서 왕국 차원의 특급비밀 사항도 감추지 않았다.
그리고 병도 일행에 대한 끝없는 찬사 때문에 병도 일행은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끝없는 병도 일행의 찬사만 읊어대고 있었다.
그래서 병도는 러딘 남작 일행의 몸 사이즈를 재고 나자 바로 말을 했다.
길드장!
네, 병도 백작각하!
언제나 되겠습니까?
이미 원단은 준비가 되어있으니 열흘 뒤에 오십시오!
알겠습니다!
이렇게 하고 러딘 남작 일행을 데리고 도망을 나오듯이 나와 버렸다.
그러자 나와서 러딘 남작이 다시 물었다.
길드장의 이야기가 모두 사실입니까?
에고,, 그냥 노인이 하는 이야기니 그렇게 알고 있으시오!
길드장의 이야기를 듣다보니까 우리가 처음 만난 날 밤에 토마즈의 이야기와 그대로 일치를 하던데요!
토마즈가 이야기한 부분만 그대로이고 나머지는 그냥 노인이 하는 이야기로 치부하시오!
그날 토마즈의 이야기를 듣고도 아직까지 설마 하고 있었는데 모두가 사실이로군요!
아니라니까!
알았습니다!
길드장의 이야기는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리면 되니 그렇게 아시오!
그건 그렇고 특급 스킨아머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지금 우리가 입고 있는 이것이요!
아니, 두껍기만 하지 스킨은 아니지 않습니까?
오우거 가죽을 최고의 마나석을 사용하여 마법으로 가공한 것이요!
정말입니까?
그렇소!
정말 좋군요!
그리고 벨트가 두터운 것은 마나석이 들어있기 때문이요!
어떻게 벨트 속에 마나석이...???
아차!
다시 돌아갑시다!
아니, 왜 돌아갑니까?
내가 깜박했소!
무엇을 깜박하셨다는 것입니까?
화이어 볼을 발사할 수 있는 마법무기를 만들어 달라고 했어야 하는데 내가 깜박 잊었소!
아니, 이 조그마한 왕국에 무슨 마나석이 그렇게도 많아서 최고급 화이어 볼을 쓰는 마법무기입니까?
마나석은 충분하오!
정말입니까??
그러니 어서 갑시다!
네!
병도는 다시 마법길드로 갔다.
다시 길드장을 만났다.
또 오셨구려!
부탁이 더 있습니다!
병도 백작각하의 부탁이라면 뭐든 다 들어주겠습니다!
연속 6번 이상 오우거를 상대할 정도의 화이어 볼을 쓸 수 있는 마법무기가 16개가 필요합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것도 열흘 후에 오실 때 같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법길드를 나오자
러딘 남작은 아무리 생각해도 숫자로 보아도 그렇고
그동안 길드장에게 들어 본 내용으로도 그렇고
꼭 러딘 일행에게 해주려고 부탁을 한 것 같았다.
그래서 물어보았다.
병도 백작각하!
왜 그러시오?
혹시...??
그렇소!
그러면 정말로??
왜?
이제 내 식구들인데 그 정도도 신경을 못 쓴다는 말이요?
러딘 남작 일행은 그 말을 듣고 너무도 황당했다.
제국에서도 일부 귀족들이 마법무기를 가지고 있지만 한번에 6번까지 쓸 수 있는 화이어 볼의 마법무기는 듣지도 못했다.
그 정도의 성능을 만든다는 것은 최고의 마나석이 넘쳐나도록 많아도 어려운 이야기였다.
그런데 이직 제대로 믿음을 다 주었다고 표현하기에는 아직은 미심적은 러딘 남작 일행에게 엄청난 능력의 마법무기까지 해줄 생각인 것이다.
그리고 공왕만 되면 모두에게 작위까지 준다는 것이다!
황당해도 이렇게 황당할 데가 없었다.
그리고 말을 들어보니 특급 스킨아머라는 것은 강도도 대단하고 변색까지 자유자재라니 정말로 대단한 것이었다.
병도라는 사람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이었다.
거기다가 고성능의 마법무기까지 휴대한다면 정말 대단한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왜 이렇게까지 신경을 써주는지 알 수가 없었다.
러딘 남작은 하도 궁금해서 묻지 않을 수가 없었다.
병도 백작!
왜??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신경을 써주는 것이요?
뭐가??
특급 스킨아머도 모자라서 거기다가 최고성능의 마법무기까지 ...
도대체 왜 그러는 것입니까?
그러면 내가 누구에게 그렇게 해주어야 하겠소?
그래도 너무 지나친 것이 아닙니까?
무엇이 지나치다는 것이요?
아무리 최고급 마나석이 넘쳐난다고 해도 너무 지나친 것이 아닙니까?
나는 앞으로 더 해주고 싶소!
그러시다가 앞으로 우리가 기대에 못 미치면 어떻게 하려고 그럽니까?
나의 기대에 미치든 못 미치든 그것은 둘째 문제고 일단은 나에게는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라는 것이요!
너무 그러니 부담스럽습니다!
부담은 가질 필요가 없소!
나를 위해서 공국을 만들 생각으로 남들은 알지 모르나 나만 위해서가 아니요!
그러면 누구를 위해서입니까?
공국민 모두를 위해서요!
아직 공국이 된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알다시피 곧 될 것이요!
그러면 당연히 공왕을 위주로 한 공국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방금 내가 말을 했듯이 모두를 위해서요!
그러면 공국을 공왕위주로 운용하지 않겠다는 말씀입니까?
그렇소!
정말입니까?
그렇소!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운용을 하실 생각입니까?
한동안은 나와 고소 지교 지미가 고생을 많이 해야 할 것이요!
그러면 저희들은 무엇을 합니까?
우리 공국에 필요한 정보를 확보해서 수시로 공국에 도움을 주는 것이요!
그런 정보라면 어떤 것들이 있겠습니까?
러딘 남작이 나를 떠보려고 하는 것인 줄 알지만 대답을 해주겠소!
말씀해주십시오!
우리가 영지를 얻어서 공국의 체제를 갖추려면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필요한 것들도 많을 것이고 이루어나가야 할 부분도 많을 것이요!
그럴 것입니다!
그만큼 정보는 모든 면에서 필요할 것이요!
한 가지만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주십시오!
나는 대량의 미스릴을 우리 공국으로 옮기게 될 것이요!
대량의 미스릴이 있습니까?
있소!
어디에 있습니까?
허키 산맥에서 가까운 곳에 있소!
그러시다면 지난번에 말씀하신 그 건과 관계가 있습니까?
그렇소!
그러시다면 아마 포기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러딘 남작이 아직도 나를 잘 몰라서 하는 이야기요!
기사들이 그곳에 10,000명이나 상주하는데도 가능하시겠습니까?
그렇소!
그렇다면 방금 이야기하신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십시오!
제국에서 러딘 남작 일행은 활동을 하면서 미스릴 기술자들도 확보를 해야 할 것이요!
만약 미스릴 기술자들에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이 오지 않는다고 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나는 사람을 보는 관점이 다른 사람과 다르오!
어떻게 다르십니까?
나는 미스릴기술자에게도 작위를 줄 것이요1
그렇다면 조그마한 공국에 온통 귀족들만 득실거릴 것입니다!
좋은 지적이요!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는 귀족들을 세습시키지 않을 것이요!
현재 귀족을 세습시키지 않는 국가는 아무 곳도 없습니다!
만약 세습을 시킨다면 후대의 능력 있는 자들이 묻히게 될 것이요!
만약 그렇다면 이미 귀족이 된 자들이 충성을 하지 않을 수도 있을 텐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나는 나에게 충성을 하기는 원하는 것이 아니요!
그러면 귀족들은 누구에게 충성을 해야 합니까?
공국을 위해서 귀족이 존재하는 것이요!
어찌 그런 생각을 하실 수가 있습니까?
공왕은 단지 구심점일 뿐이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그렇소!
그러면 무엇 때문에 고생을 사서 하려는 것입니까?
인간이란 각자가 자기의 생각이 있고 각각마다 각각의 가치관이 존재한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소!
그러면 고생을 해도 그만한 자기만의 가치가 있다면 할 만한 고생이라는 말씀입니까?
그렇소!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나는 공국의 건설에 동참하여 열심히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동지를 만났으니 좋구려!
저도 공왕전하를 도와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아직은 공왕이 아니요!
그래도 공왕전하로 알고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나에게 충성이 아니고 공국을 건설하는데 충성을 다해주시오!
결국 공왕전하에게 충성하는 것이 공국의 건설에 충성을 다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러딘 남작의 말대로라면 나는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오로지 공국만을 위해서 존재해야 하니 이거 너무 숨이 막혀서 나는 어떻게 살겠소?
그렇게 됩니까?
하하하하~~!
병도 일행이 러딘 남작을 만난 뒤로 처음으로 들어보는 러딘 남작의 웃음소리였다.
러딘 남작을 따르는 팀장들도 기분이 좋아졌다.
이제는 병도의 진심을 알게 된 것 같았다.
이렇게 서로 감정의 벽이 무너지기 시작하자 서로의 신뢰감이 갑자기 두터워졌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병도에게 공왕전하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렇게 하면서 시간은 흘러 러딘 남작이 이끄는 팀장들의 특급 스킨아머도 다 되고 마법무기도 모두 완성이 되었다.
물론 마법무기는 감각을 기억하는 마법이 걸려있어서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처를 하였다.
6연발인데 마나석에 마나가 채워지는 시간도 최고급 마나석이라서 빠르기도 하였다.
그래서 고정속도로 발사를 한다면 5분 간격으로 발사가 가능했다.
정말 초고성능으로 만들어진 마법공격무기였다.
그러자 러딘 남작이 이끄는 팀장들은 너무도 기분이 좋았다.
특급아머로 인하여 변장도 얼마든지 가능했다.
정말 모든 것들이 너무도 마음에 들었다.
병도가 러딘 남작의 일행을 소집했다.
러딘 남작!
네, 공왕전하!
나는 러딘 남작을 공국의 정보담당 백작으로 임명하겠소!
정말이십니까?
그렇소!
감사합니다!
그리고 로린 팀장을 정보담당 자작으로 임명하겠소!
감사합니다!
공왕전하!
그리고 다른 팀장들은 모두 남작으로 임명하겠소!
감사합니다!
공왕전하!
이 사항은 임시적이지만 영지를 인수하여 공국이 되면 이대로 시행이 될 것이니 그리 알기를 바라오!
감사합니다!
공왕전하!
그리고 로린 자작은 언제나 나의 곁에 있으면서 러딘 정보백작과의 연결을 담당하도록 하시오!
정말 그렇게 까지 하실 것입니까?
정보란 너무도 중요한 것이요!
정말로 정보를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시고 계십니까?
당연한 이야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러딘 백작은 이것을 받으시오!
무엇입니까?
허드 후작이 20.000달러 상당이라고 나에게 준 보석 상자요!
그런데 왜 저에게 주시는 것입니까?
한동안 정보조직의 부활자금으로 쓰시오!
정말이십니까?
앞으로 더 주게 될 테니 정보조직을 키우도록 하시오!
정말이십니까?
정보조직에서 필요한 자금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우선적으로 내가 공급을 해주겠소!
정말이십니까?
그러면 내가 거짓을 말하겠소?
너무 지나친 말씀이라서 저는 지금 아무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귀족들과 형평성 때문에 백작이상 더 높은 작위는 어려움이 있으니 이해를 해주시오!
지금 어디에도 정보 백작은 없습니다!
그러면 정보공작이라는 말이요?
하하하하~!
어찌 그런 엄청난 농담까지 하십니까?
정보조직은 언제나 위험한 일을 하는 조직이요!
그렇습니다!
나는 그 부분을 잘 아는 사람이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서 병도는 정보조직의 골격을 완성했다.
이제 무력의 가장 큰 조직인 기사조직은 토마즈를 단장으로 하면 되니 천천히 해도 될 것이다.
이러면서 시간은 흘러 토마즈가 이끌고 병도를 따르던 100명의 기사들이 모두 스킨아머가 완성되었다.
토마즈는 위라 백작의 명에 의하여 그때 그 기사들 100명을 데리고 병도에게 왔다.
병도 백작각하, 토마즈와 100명의 기사들입니다!
어서 오게!
언제 출발하시겠습니까?
이제 토마즈와 가시들이 왔으니 내일이라도 출발을 할 것이요!
그리고 위라 백작각하께서 저희들을 5,000명의 기사들과는 별도로 병도 백작의 소속으로 하도록 하셨습니다!
허드 후작도 동의를 했나?
그러셨다고 합니다!
기사들도 동의했나?
그렇습니다!
그러면 좋네!
앞으로 병도 백작각하에게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나 지난번처럼 말을 안 들으려고 하면 곤란하네!
이번에도 밤에는 불침번을 서지 않습니까?
당연하지!
이번에도 또 네 분만이 싸우시겠습니까?
그러면 이번에도 말을 듣지 않으려고??
아~~아닙니다!
이번에는 토마즈를 믿겠네!
아~~네네!!
첫댓글 즐감임다.
즐감요!!!!!!
감사히보고갑니다
ㅈㄷㄱ~~~~~~~~~```````````````````
굿,,즐감
즐감입니다
즐감 했습니다~~감사합니다.
즐감하구갑니다
즐감...
ㅎㅎ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
즐겁게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 있게 읽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