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좋고 위치좋고 ... 탐나는 재개발. 재건축

미분양이 넘치는 분양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끄는 곳은 서울의 재건축. 재개발 단지다. 개발 기대감이 있고 도심에 들어서 교통이 좋고 편의시설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 마지막 '알짜' 로 꼽히는 곳. 은평구 불광동 재개발 지역이다.
◆ 브랜드. 입지 여건 뛰어나 = 불광동 재개발 구역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간다. 북한산 힐스테이트도 역세권단지다. 3.6호선 환승역인 불광.연신내역과 6호선 독바위역 인근이다.
불광역 주변 2001아울렛.킴스클럽등 편의 시설과 은평문화예술회관. 서울시립은평병원.시외버스터미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은평구 불광동 불광역 주변은 북한산에서 가깝고 은평뉴타운과 지하철로 두 정거장 거리여서 뉴타운 개발 후광 효과도 기대된다.
◆ 주택시장 침체기엔 역세권 상가가 유리
# 주택보다 상가 투자에 관심을
최근 정부의 부동산시장 활성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반응은 차갑다. 이 같은 안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주택투자를 서루를 이유는 없다. 또 서울에 거주할 계획 없이 투자용으로 주택 구입에 나설 경우 양도세를 내고 난 후 수익률이 얼마나 될지도 문제다. 그래도 굳이 지금 사겠다면 대출 없이 현금과 예금을 합친 3억원 정도만 투자하는게 바람직 하다. 최근 대출금리가 최고 10%까지 올랐기 때문에 대출을 끼고 투자하는 건 좋지 않다. 3억원이면 서울의 뉴타운구역 내 재개발 지역에 투자가 가능하다.
- 부동산경기 침체기에는 주거용 보다 상가 같은 수익성 부동산이 더 좋다. 상가는 임대로 수입과 향후 자산가치 상승 두가지를 다 노릴 수 있다. 상권이 안정돼있고, 수요가 꾸준한 역세권이나 신도시 택지지구 내 상업시설 투자를 고려해 보자. 투자금 3억원이면 월 155만원의 임대료를 챙길 수 있다 . (연 수익률 6%). 만일 부인인 이씨 앞으로 증여된 자산이 없다면 상가 구입은 부인 명의로 하느 것이 좋겠다.
상가 매입액이 6억원 이내면 증여세 부담이 없다. 또 상가에서 발생하는 임대소득은 이씨의 개인소득으로 잡혀 소득세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뉴타운 추진' 은평 대조동 술렁
- 은평뉴타운. 불광역등 연계
- 업무상업중심 뉴타운 개발
- 은평뉴타운 , 수색, 증산뉴타운에 인접한 서울 은평구 대조동 일대가 새로운 뉴타운 지정 소식에 술렁이고 있다. 재개발 추진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대조1구역과 녹번제1구역 등 재개발과 역촌 역세권, 국립보건원 이전부지 개발 등 기존의 개발 호재에 뉴타운 소식까지 더해져 주민들의 기대감이 한껏 부풀어 있는 상황. 은평구는 이르면 내년 초 대조동 일대에 대해 은평뉴타운과 수색.증산뉴타운.불광재개발단지를 아우르는 광역개발 방식을 도입,업무.상업 중심 뉴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와 은평구청에 따르면 새로운 뉴타운 개발지로 언급되는 곳은 녹번동 130~140번지와 대조동 88번지 (대조제1구역)일대. 동명ㅇ고와 역촌사거리를 잇는 역말길 남쪽에서 은평문화회관 북쪽을 아우르는 대조동. 녹번동 지역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이 지역에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곳은 2010년 예정돼 있는 10만㎡ 규모의 국립보건원 이전 부지다.
서울시와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구청은 이 부지와 연계해 역촌역세권 개발지구 내에 위치한 공원부지 조성 은평소방소 이전 부지등 주요 지역에 주민 편의 시설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여성개발원 등이 위치한 북한산 인근도 개발 지역에 포함시킬 뜻을 내비췄다. 이들 부지를 꼭지점으로 녹번동과 대조동 일대를 중점 개발하겠다는 것. 은평구청 관계자는 "역촌역세권지역, 국립보건원, 불광역 지역을 사이에 둔 이 일대를 업무 상업시설 위주의 개발을 통해 은평구의 랜드마크로 개발하는 방안을 서울시에 제안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뉴타운 추지니에 힘입어 인근 부동산 시장은 상승분위기다. 게다가 동명여고 부지 이전에 은평구 내 국제중과 자사고 유치 등 각종 호재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이 지역은 전반적인 부동산 침체기에도 계속적으로 가격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 올초와 비교할 때 일반 빌라와 단독 주택 지분가격은 200만원 이상 올랐다고 현지 중개업소들은 전하고 있다. 게다가 녹번동 130번지 일대는 재개발 추진을 위한 구역 지정이 이뤄지지 않은 곳으로 이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 여기에 더해 은평뉴타운 등에서 온 이주 수요까지 겹쳐 현재 매물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지분가격은 3.3㎡당 200만원을 훌쩍 넘어선 상태. 녹번동 명은 공인중개사 사무소 김명은 대표는 "뉴타운 지정 소문이 난후 손바뀜이 몇 번 있어 더 가격이 과하게 오른 측면이 있다" 면서도
"하지만 뉴타운 지정 등이 현실화 되면 추가 상승 여지는 충분하다" 고 말했다.

불광역 2번 출구

2001아울렛.킴스클럽.CGV영화관

분양문의 02) 350-8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