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 국민체육센터의 차질없는 건립을 위해 구성된 T/F팀이 지난 1일 회의를 갖고 해당부서와 시공자, 감리자가 자유토론을 벌였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회의에는 팀장인 박성근 건축주택과장을 비롯한 시설, 건축, 전기·통신 등 각 분야의 담당공무원과 공사 시공자, 감리자 등 팀원 12명이 참석했다.
국민체육센터 건립 T/F팀은 2009년 준공을 앞둔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관련해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하고, 주관부서와 시행부서, 공사감독 및 시공자들이 충분한 의견교류와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으로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의 사업개요 및 공사 추진 전반의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해 해당부서와 시공자, 감리자가 의견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자유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국민체육센터는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7월 22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북구 신천동 578번지에 사업비 73억2,500만원을 들여 연면적 4,128㎡의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지어지며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김지혁기자 usji@
첫댓글 어딘가 하믄요 극동스타클래스 111동 바로앞 (신천근린공원내에) 에 들어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