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주름은 이마, 미간, 눈 (어미), 팔자주름 (법령), 산근 (코 윗부분) 등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난다.
유전적인 특징이 있는 주름도 간혹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주름은 인생길을 걸어오면서 겪은 희노애락의 결과물이다.
저자가 늘 강조하는 관상 격언을 떠올려 보자 '사람은 생긴대로 살고, 사는 대로 생겨진다'
이마주름이 보기좋게 만들어지는 첫째 조건은 두툼한 이마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살이 없는 얇은 이마에서는 깊은 패인 주름이 만들어지기 어렵다.
또한 이 주름은 안정적 직장인에게는 잘 드러나지 않으며 역동적이고 굴곡이 많은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
이마삼문은 위로부터 천문(天紋), 인문, 지문으로 구분하는데 그 의미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 천문 (천문) : 부모, 직장상사, 사회적 은인의 도움을 얻어 성공하는 주름이다.
선명하고 명확하게 그어진 천문이 자리하면 윗사람, 직장상사, 윗사람의 도움을 얻어 사업에 성공하거나 명성을 얻는다. 이 주름을 가진 사람은 장남, 장녀인 경우가 많은데 집안의 가업을 이어 나간다는 의미도 있다.
2) 인문 (인문) : 실천력, 행동력, 의지력, 자기확신이 강한 사람을 의미한다. 주위의 도움보다는 스스로의 힘으로 인생을 개척하며 성공하는 타입이라고 보면 된다.
고집이 세고 타협심이 없어 주위로부터 좋은 평판을 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3) 지문 (지문) : 가정, 부하, 자녀운을 주로 보며 지문이 보기좋게 만들어져 있으면 부하의 신뢰와 협력을 통해 사업확장, 출세를 하게 된다.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 자녀를 잘 돌보며 말년에 복이 있다.
지문이 끊어져 있으면 부하와의 충돌, 배신으로 고난을 겪게 되고, 가정적으로 불운함이 이어져 이혼에 이르기도 한다.
이마삼문이 잘 갖추어져 있으면 사업운, 직업운, 출세운이 좋다고 본다.
창조성, 예술적감각, 독립심, 자기중심성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일반 직장인보다는 정치인, 사업가, 독립피디, 영화감독, 체육인, 영화배우, 가수, 화가, 작가, 종교인, 사회단체지도자 중에 많이 나타난다.
[관명 관상학 연구원] 010 3764 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