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한가한 오후,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한편 보고 식당가에 들러....
뭘 먹을까 고민하면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아는 행님 일행을 만났네요....
행님께서 밥이나 한끼 하자고 하여 어딜갈까하다가......
바로 옆에 회전초밥집 오사카가 보여 예전에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다고 하니....
그럼 가보자고 하여 입장.....
다이에 앉아 뭐부터 먹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인정 많으신 행님께서 획기적인 제안을 하십니다....
"니 만약 오늘 접시로 15개 이상 먹으면 내가 쏜다"......
이 말 끝나기 무섭게 먹기 시작하였는데.....
과연 제가 내기에서 이겼을까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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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행님....같은 과끼리 서로 험담하지 맙세다.......
[정답] 대충20접시 맞추면 파님이 함쏘나요 그런데 파님 대식가네요
그리고 보니 그 행님의 인상이 입맛따라행님과 비슷하네요....신기하기도 하지....
뽜뜨라쓔와 함께 걸었네~~
저의 주제가를 불러지는 분이 한분 더 늘었네요......
저도 혼자 가서 먹었는데 억구로 돈많이 나왔던 기억이.....ㅠ.ㅠ
또 먹어줄 수 있는데......
20개..드셨군요.....대단하삼~~~~~~~~~~~~
사실 몇 개는 벨트 도는 것 잠시 내려놓고 사진 찍고 다시 올린 넘도 있다는.....
22개 드셧네용..ㅋ 맛나보여용
그 행님 참 니를 우습게 봤구만....니가 어떤 놈인데 나는 절대 그런 내기 안하지....
15접시면 30갠데 마이 묵기는 마이 묵었넹~!
아이고 마니도 드셨네용 공짜니 더 맛있었겠어요
그러게요.....공짜 너무 좋아하면 안된다고 하던데......
방금 점심을 먹고 왔는데도 군침이 도는 까닭은??? 책임지요... 파님~ ㅋㅋ
유리맨행님을 책임지면 형수님한테 맞을 것 같은데요.....
맛있는 식사 하고 오셨네요 부럽습니다.^^
어제 오뎅집엔 잘 갔다오셨는지 모르겠네요....
그 행님 지도 소개시켜 주면 안 될까염~~~
저두 배터지게 먹고 싶어요~~ㅋㅋ
근데 아직 그리 묵고도 배터진 적이 없어서.....
지는 이리 많이 먹는 동생 필요없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후이행님, 와이라십니까......이런 동생 알고 있으면 언젠가는 필요하다는......
그 행님이 파님께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 싶어서미안해 하지 말고 많이 먹으라고...내기하자고 한건 아니지... 암튼 좋은 행님 두셨네요..
그렇지요....그 행님의 정에 취해 더욱 많이 먹은 듯.....
그 햄이 뜨금없이 전화 왔더만...요서 파님을 사육시켰구만....휴~~
음....그런가요...그럼 사정이 틀렸지는데...또 내년 여름은 어떻게 보낼지....휴
22접시......정말 먹.을.만.하.겠.군.요......ㅋㅋㅋㅋ 아는행님이 우리도 아는행님일듯.......ㅋ
고등어초밥, 전어초밥이 맘을 사로잡네요. 그리고 아프면 갈 병원이 없으시죠? 저한테 오세요. ^^
사진 넘어갈때마다 침이 꼴깍꼴깍~ ㅡ.ㅡ; 저정도면 공짜셨을테니.. 더 꼴깍꼴깍꼴깍;; 거립니다 ㅎㅎ
당근 사진보기전에 글만보고도 그 이상 먹었을줄 알았....
음..........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