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중반 노래로써 워싱턴 광장과 더불어 힛트한 곡이지요.
최근에 가입하신 해초님의 사랑 나눔터 방의 신청곡에 힘이 난답니다.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님과 대조적으로 살아있는 시체들인지??
죽어있는 카페가 아닌 살아있는 카페가 되도록
기성 회원님들께 신선한 자극제가 되어주시길....
남성금지구역-이 시스터즈
1.세상에 카나리아도
비리비리 배배 비리비리 배배
새파란 하늘을 노래하는데
아무리 남성 금지구역이라도
우리는 이래봬도 가슴이 부풀은
가시나이가 아녜요
먹고싶고 입고싶고 보고싶은 것도 많은데
믿음직한 바지씨는 어디 계실까
그리워서 한숨을 쉬고 노래 불러도
허전한 가슴속은 메울 길이 없대요
2.기숙사 코스모스도
피고지고 피고 피고지고 피고
울타리 너머를 내다보는데
아무리 남성 금지구역이라도
우리는 이래봬도 꿈만이 가득한
가시나이가 아녜요
공부하고 시험보고 졸업 날은 다가왔는데
그럴싸한 바지씨는 무얼 하실까
돌아오는 외출 날에는 한번 만나서
어쩌면 그러냐고 따져 봐야겠어요
첫댓글 남성 금지구역에 더 가고픈 ~~~
저는 여성 금지 구역에
들어가 보았네요
ㅎㅎㅎ 말로는 표현 못해요 ㅎㅎㅎ
남성 금지 구역은 여자들의 기숙사입니다.
우리 고교 시절 기숙사 여학생들이 좋아했던 곡입니다. ㅎㅎㅎㅎ
남성 금지구역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팔수님. 오늘도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