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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소백회 우리들이야기 설악산과 금강송
SS-Lee 추천 0 조회 108 24.03.14 10:5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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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4 18:26

    첫댓글 그 귀중한 소나무들이 재선충 때문에 죽는것이 아니고
    수분이 없어 말라 죽어간다니 어리둥절합니다.
    풍강의 주장을 의심하는것이 아니고 기후 온난화의 피해가
    벌써 이렇게 닦쳤구나 하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고맙네! 풍강!

  • 24.03.15 04:39

    소중한 자산들이 자연 재해로 죽어간다니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 집 앞에 적송 군락지가 있는데 송담 넝쿨이
    몸을 휘감고 있어 고사 되면 어쩌나 했는데
    "나는 자연인이다." 라는 프로에서 관절염에 좋다고 나가자
    어느 날 송담이 자취도 없이 사라져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가꾸는대는 수백년이지만 고사되는 것은 한 순간이니 걱정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4.03.16 21:37

    눈 오는 밤 소나무가지에 힘겹게 쌓인 눈 무더기 투덕 투덕 떨어지는 소리 들으며
    이 글 속 지명따라 어느 장소에서
    너 살아온 이야기 내 살아야 할 하소연 털어 놓으며
    밤이 새벽이되고 드디어 아침 햇살이 내린 눈에 반사되어
    눈이 시리게 화사한 날
    온 밤새 원문 속 이곳 저곳 모두 다녀 왔던~~
    내 고향 언저리 모두 그리운 곳을 흠뻑 헤맨듯 노곤해봤으면~~
    그리 할수 있었다면 오죽 좋았을까나

  • 작성자 24.03.17 10:03

    렛테씨 고향이 그쪽인가 봅니다. 부처님의 모습이 연못속에 그대로 비춰지는 도영의 불영사와 탑들 그 계곡, 왕피천을 뛰놀던 은어며 송어, 그리고 커다란 털복숭이 앞발을 자랑하던 참게., 광비천의 꺽지들!
    그 숲 그리고 꽃 보다 아름다운 단풍들!! 지천인 산딸기 그 향기로운 송이!! 그 겨울의 설경!!
    내가 너무 오래 살았나 봅니다.,
    괜히 잊혀진 추억만 팔고다니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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