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선수단이 지중해 섬 사이프러스에서 올 시즌 상위권 진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윤겸 감독이 이끄는 시티즌 선수단은 사이프러스 전지훈련에서 혹독한 체력훈련과 다양한 전술훈련을 통해 2007년 시즌에는 6강에 진입하겠다는 투지를 불사르고 있다.
대전시티즌 32명의 선수단은 지난 11일부터 지중해의 휴양도시인 사이프러스 라나카시 샌디비치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시티즌 선수단은 지난해 전기리그와 컵대회에서 상위권에 진입해 상승무드를 탔다가 후기리그에 주전선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하위권으로 추락했던 아픔을 떨치기 위해 사이프러스 알파 스포츠센터에서 지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하루에 세 차례씩 반복되는 체력과 전술훈련으로 검게 그을린 선수들의 얼굴에서는 반드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는 강렬한 투지를 엿볼 수 있다.
특히 팀의 주춧돌인 최은성과 최윤열, 강정훈, 주승진, 최거룩, 고종수, 민영기, 임영주, 정성훈, 등 고참 선수들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팀 전체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올해 새롭게 시티즌 유니폼을 입게 된 고종수는 하루에 5시간 이상 반복되는 체력훈련에 땀방울을 흘리면서도 반드시 제기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지고 있다.
선수단은 오전 6시30분 기상해 샌드비치 호텔 앞 해변에서 가벼운 러닝으로 시작한 후 오전 9시 알파스포프센타에서 전술훈련과 패싱 연습, 오후에는 3시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전술과 세트플레이, 4-3-3포메이션 전술이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티즌 선수단은 사이프러스 전지훈련 친선 첫번째 경기에서 러시아팀을 맞아 우승재(1득점1도움)의 맹활약에 힘입어승리했으며, 2번째 경기인 루마니아 경기에서 아쉽게 0-1로 패했고, 3번째 경기인 fc프레스팀은 1-0으로 누르며 2승1패를 기록했다.
첫댓글 기대된다!
화이팅 !
종수씨화이삼!
폐기종선수 트레이드한 2선수랑 드리프트에서 뽑은 선수외에 이적이 없는게 참;;;
행복하다ㅠㅠㅠ고종수선수 화이팅!!!^_^
저기저 백인은 대전새로운용병인가요?
나도저런분위기에서 훈련해보고싶다 ㅋㅋ
섣부른말이겠지만...다시국대에서꼭볼수있길!!!
기대됨
합성이라고 해도 믿을만한. 어색한 표정과, 어색한 동작.
믿는다 1!
이제 고종수는 앞길이 창창할테고,,, 매일매일이 행복하겟네요..ㅋㅋ 열심히 해서 예전 전성기의 기량을 조금이라도 더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제 고종수는 앞길이 창창할테고,,, 매일매일이 행복하겟네요..ㅋㅋ 열심히 해서 예전 전성기의 기량을 조금이라도 더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종수 선수 열심히 하셔서 좋은 성과 얻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