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 토요일~~
오늘 호다집가는 날~~
흥얼거리며 택시를 타고 시외버스 타는곳까지 가는도중 택시 기사님께
퀴즈를 냈다 사장님~ 제가 퀴즈낼테니 알아 마추어 보실래요?
"글쎄요 어려운거 아니면 마출수 있을 것 같은데 퀴즈 내보세요"
나는 생글거리며 닭이 먼저일까요 달걀이 먼저일가요?
"그건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미스테리죠 닭이 있어야 알을 낳지 알이 있어야 닭이되지!
그렇죠~그럼 사람이 먼저일까요 아기가 먼저 일까요? 모든 식물들은 씨앗이 먼저 일까요 나무가 먼저일까요?
바닷속 수많은 물고기 종류들과 하늘에 수 많은 새들이 있는데 알이 먼저 일까요?
그것도 모르겠네요!
그럼 사람은요??
사장님~~
분명 정답은 둘중하나겠죠?
"당연하지"
저는 그비밀을 알았어요~
" 몬데요?"
창세기1장부터 보시면 다 있어요~
달나라를 다니는 21세기지만 사람 피부하나 피한방울도 똑같이 못만들죠?
바로 하나님만이 하실수 있는 창조자이신 하나님요
" 그래요? 듣고보니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어디교회 다니세요? 저도 어릴때 크리스마스때되면
뭐 얻어 먹으러 다녔는데 인생사 먹고 사는게 바쁘다 보니 교회도 절도 못다니네요"
그렇죠~~바쁘시면 운전하시면 극동방송 들으시면서 하나님이 누구인지 에수님이 누구인지
맘속으로 찾아보세요 그러다 시간이 되면 교회도 가시고요
사장님! 저 생긴걸 보세요 왠만해서 하나님 믿을 것 같나요?
제가 하나님있으면 내려와 보세요 그럼 저는 어설프게 안믿고 확실히 믿을께요!
나타나 보시라니까요 이렇게 따지듯 다니다가 하나님을 만났다니까요
" 하나님이 진짜 있어요? 어떻게 생겼나요? 뭐라고 하던가요?
하하하~~~
사장님~~저처럼 하나님 있으면 만나달라고 떼써보시고 성경도 읽어보시면
만나주실거에요~이젠 저 내려야 해서요~~
3500원 나올거리를 외곽순환도로 직전 정거장가지와서 7000원 나왔다
만원짜리를 드리면서 잔돈은 사장님께 드리고 싶으니 주지 말라고 하니
시간되면 교회한번 나가겠다고 하신다~
그리고 신이나서 9100버스를 기다렸더니 한 10분정도 있으니 바로온다
어라~앉을 곳이 없다 차가 쏠릴때마다 안넘어지려고 손잡이를 꼭잡고 발바닥에 힘을주고~
맘속으로"아빠~ 나 힘들어잉~ 나 전도하느냐고 돈도 투자했는데 자리를 준비해주셔야징~
은근히 섭섭이영이 들어오려해서 감사로 이겼다
1시간 20분정도를 서서 가야하지만
이렇게 서서가봐야 서서 다니는 사람들의 노고를 알게 하시는지도~
그래도 한편으론 뿌듯하다 내가 주님보고 시포서 이렇게 달려가고 있음에~
"아빠야~~ 오늘 기도시간에 나를 정결케 해서 아빠사랑에 퐁당 빠져들게 해주세영~
드뎌 호다집도착~~
파수꾼집사님 열심히 사역자들에게 마지막강의 중~~
사역자훈련하는 분들의 모습이 을메나 멋져보이고 이쁘던지~~
평균나이 30살정도같다~~나도 이나이에 호다를 알았고 사역을 받았더라면 지금쯤 어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참으로 이번 사역자 훈련하신 분들을 향하신 주님의 계획하심이 기대된다
그리고~
드뎌 기도시간이~
없단다~~
사역자수료식과 호다식구들 전체저녁식사가 맛난해물 샤브샤브를~
히잉~~
난 남편이 법원교육끝나면 만나서 같이 집에 오기로 약속을 해서 식사못하고 교대역으로 와서 문자를 보내니~
"당신 기도 벌써 끝났나요? " 지금 같이들저녁 먹는 중인데 그럼 이리와서 같이 먹자한다
아니요~~그냥 버스타고 집에 갈께요~~ 버스를 타니 좌석이 텅텅비었다
제일 뒤에 앉았다 그리고는 " 아빠야, 나 오늘 기도못하고 가네"
그런데 내가 혼자 중얼거린다 " 아고 집에서 부터 호다 간다고 단장했지 나오면서 택시타고 전도했지,
서서오느냐고 고생해찌 아빠집에가서 아빠가 싸랑하는 형제님 자매님들 보았지 말씀들었지
오늘하루가 얼마나 값진 시간였는가"
마쟈마쟈~~
최고의 하루였다 혼자 이런 착각속으로 집에 오니 행복했다
8월 2일~
유별나게 땡볕으로 열기는 가득한 토요일~
그치만 나는가리라~~
오늘은 차를 갖고갈까 또 서서가면 어쩌지...
아니야 길도 잘 모르고 울 서방님 걱정할라...
오늘은 콜을 불렀다 너무나 덥다 타자마자
기사님을 보니 무섭게 생겼다 맘속으로 이분한테는 전도하지 말까...
아녀 택시비가 아깝잖어 용기를 냈다" 사장님~~덥죠~~~
저 외곽순환도로 근처 서울교대가는 버스타려는데요~
기사님 가로되"그럼 왜 거기서 타요! 요앞 시청에서 타시면 되는데!
헐~ 누가 모르나...
아~그럼 그곳에서 내려주셔도 되어요~
다시 버스를 타려니 20분 기다려야한다 바로 빈택시가 오네
언넝타고는 또 나의 네파토리 퀴즈시작~
~ 오늘 택시기사님은 나이도 많으시고 성격이 넘좋아 보이신다
일단~삶은 옥수수 하나를 드리며 ~
닭이먼저인가 알이먼저인가요?
"당연히 닭이 먼저죠" 어케 아셨어요? 조물주가 그렇게 만들었으니 그러치
그럼 교회 다니셔요?
"울 엄마가 권사였었는데 지금은 돌아가셨지 난 예전에는 조금 다녔는데 지금은 안다녀"
어머나 그러셨구나~사장님~왜 안다니세요~~권사님엄마가 천국에서 사랑하는 아들을
얼마나 보고싶어 하시겠어요 엄마 안보고싶으셔요?
"당연히 보고싶지~"
엄마의 기도로 저를 만나게 하셨나봐요~~
"그런가?
오늘 만남이 분명 하나님의 뜻이 있을거에요
이번주부터 꼬옥~~~교회가시고요~손을 흔들며 내렸다
버스가 한가하다 다들 휴가갔나~~
자리에앉아 호다 카페도 보구 카톡도하구 내애인 주님한테 편지도 쓰다 졸다
아빠의 심장소리가 들리는 호다집도착~~
늘 정해진 자리처럼이나 항상 그자리에 가득한사랑~~
감사를 나누는 시간~~ 맞아맞아~~나도 감사해야해~
듣기만 하는데도 뭉클해진다
그리고는 호다 식구들 기도시간~~
마치 행복한 전쟁이 일어난듯~~~
아빠가 보고싶다고 목놓아 소리친다
주님을 너무도 사랑한다고 목이 터져라 부른다
성령님이 도와주지 않으면 살수가 없다고 통곡한다
울며불며 외치는 소리로 호다 천정은 폭발하기 직전~
이보다 강력한 에너지가 있을까~~
이보다 간절한 기도가 있을까~~
이보다 아름다운 사랑이 있을까~~
이보다 귀한 시간이 있을까~~
아마도 울아빠의 구멍난 심장을 메꾸어 주는 호다의 소리일것이다
아마도 울 아빠의 눈물을 닦아 주는 호다의 눈물들일 것이다
내 머리에는 나의기도제목을 외치는데 내 입술은 내 두다리는 아빠의 사랑을 노래한다
아니 지금 나도 슬프게 기도하고 싶은데 왜그리 춤을 추고 있을까~
두다리를 꼬아 올리며 아빠의 이름을 쓰며 춤을 춘다~
아빠야~~
내애인주님아~~
내가 사랑해~~~~~
나 이렇게 온전치 못한데도
내가 사랑해~~~~~
나 여기 있어~~
내가 사랑해~~~
아빠야~~
오늘만은 슬퍼하지 마세요~~
아빠야~~
오늘만은 힘을 내세요~~
아빠야~
나 잘할께요~~
아빠야~~
아빠맘 전할께요~~~
내애인주님아~~
내가 노래해 줄께~~
나의 사랑을 노래해~~
내가 안아 줄께요~~
꼬옥~~
내품에~~
내가 안겨 버릴께요~
주님품에~~
꼬옥~~
영원한 사랑을~~
꼬옥~
첫댓글
ㅋㅋ..
누가 모르나??
이쁜 아가 보아스..
내 사랑 보아스야..
가까운 그 길..
너무너무 가까우니..
한 마디라도..
더 나누고파서..
울 이쁜 보아스는..
어디서나 언제나..
맘 속에 애인..
가슴 안에 들어 사는..
주님 뿐이라네..
아빠야 오늘만은..
아빠야 오늘 하루..
이쁜 딸 보아스..
어제 하루.. 오늘 하루..
눈을 뜨는 하루하루..
날이 가고 달이 쌓여..
영원으로 이어지네..
하루하루 날마다..
손을 들고 두 다리로..
아빠를 부르며..
주님을 쓰면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을 가지요..
하루 하루가..
아빠 기뻐하는..
천국인거야..
그러니..
땅을 밟고..
사는 이 세상이..
땅이 아니야..
세상이 아닌거야..
이 땅에 사는데..
하늘 나라인게야..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내 보아스지..
세상이..
감당할 수가..
없게 되어버렸지..
또..
하나인..
내가..
되어버린게야..
그러니..
'너는.. 나'인 거야..
보아스는 나야..
주님한테 미쳐버린..
예수님..
하나만 아는..
치매걸린 사랑아..
사랑해..
사랑해..
보아스 내 사랑..................................
호다가는길 아무리멀어도
내마음벌써 주님만나러가있네~
그렇게가는길에도 아빠사랑 알리고싶어
퀴즈도내보며 ~
나또한 전도할때많이쓰는
방법이 아빠사랑예기로 가득찬
호다카페간증을읽어 보시라권하죠 ㅋ
날마다 기쁨과감사와 행복으로 가득찬
자매님모습넘이쁘고 멋져요~
늘사랑하며 축복드립니당^^
생글생글 이쁜 보아스가 퀴즈를 내니, 기사님이 운전을 제대로 못했을거여
거기다 예수님복음까지 들었으니 그 아저씨도 최고날 ~
온통 예수님뿐이니 어디서나 누굴만나든지
혼자있든지 우리보아스는 내 사랑 예수님뿐이지
그러니 날마다 최고의 날이지 뽀~
행복바이러스가
이곳 뉴욕까지 흘러넘치네요
하나님아빠 사랑에 푸욱 빠진
행복한자매땜에 세상이 행복해질것 같아요
가진행복을 나누고싶어
순전한마음과 사랑으로
천국의 삶을 살고있어 참 아름다와요
오늘도,내일도 우리 그렇게
예수님만 자랑하자구요
사랑하고 축복해요
꺼꾸러 누워서 윙크를 받고서는 그 후로 어디로
서로 서로 스르르르 헤어졌어요.
오며가며 주님과 대화하면서
사랑을 맛보며 즐거워해요
아름다운 대화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보아스 그곳에서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어서 고마워요
사랑과 축복을 전해요..
전도하는 이쁜 보아스 A자매님보시며 동행하는
하나님 입가에 미소가 쫘악~
그래 그래 내 딸 잘하고 있지하며~
아빠 사랑 맛보았으니 그 사랑 넘쳐
가는 곳곳 삶의 흔적에
하나님아빠 사랑을 흘릴수 밖에 없게 되어버렸어요
이쁜 보아스 A자매의 아기사슴 미소와 함께 보는 이들 모두
뿅~ 아빠사랑에 같이 도취되게 되어버려요
많은 이들을 하나님아빠께 돌아오게한 자매님은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존재여요
사랑해요 알라뷰 뽀뽀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