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타천 플러스가 뚜껑에 "한병더"란 경품행사를 하고 있다.
가끔 약국에서 비타천을 한 병씩 마시는데
처음에는 뚜껑속을 확인하는 습관이 안되어있어 그냥 버렸다가
생각이 나서 다시 쓰레기통속에서 뚜껑을 꺼내
확인을 해보기도 하였는데
요즘은 비타천 마시면 자동적으로 뚜껑 확인부터 해진다.
그리고 오늘 아침 비타천 말고 다른 드링크를 마시려고
뚜껑을 따자말자 뚜껑속을 확인하다가
비타천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 습관 그대로 나타남을 발견하고 혼자 웃는다.
컴을 열 때도 다음 까페 아이콘 눌린다는 것이
의료보험 입력 프로그램을 연다든지
의료보험 수진자 자격확인 프로그램을 눌리는 나를 보고,
또 그반대의 경우도 몇 번보면서 여러번 웃은 적이 있다.
정신 차리지 않으면 경계따라 무심코 습관을 따라가는 나자신을 발견하면서
습관의 중요함을 공부하게 된다.
정신차리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습관 잘~~들이는 공부도 참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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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12 10:4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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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습관으로 '쟁이'가 되어짐도 무서운 주착심을 낳게 됨도 공부합니다.
습관도 경계마다 잘 공부삼아야할 공부꺼리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