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코 앞인데…햄버거·피자 또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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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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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외식 할 일이 많아지는 5월 가정의 달이 벌써 코앞인데요. 햄버거, 피자 등 외식업체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서민들에게 5월은 반갑기보다 돈 나갈 곳 많은 걱정의 달이 되고 있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2월과 11월에 이어 반년 만에 또 가격 인상 카드를 꺼내든 맥도날드. 다음 달 2일부터 치즈버거 종류는 100원,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그불고기 버거는 400원 오릅니다. 16가지 메뉴가 최소 100원부터 400원까지 평균 2.8% 가격이 오르는 겁니다. 약속이라도 한 듯 같은 날 피자헛도 프리미엄 메뉴 가격을 올려 받습니다. 두 업체 모두 가격을 올리는 이유는 같습니다. 재료비와 인건비 등 제반 비용 부담이 크게 늘었다는 겁니다. 앞서 노브랜드와 굽네치킨, 파파이스 등이 가격인상의 물꼬를 텄고, 초콜릿 등 각종 식품 가격도 앞으로 오를 일만 남았습니다. 한 업체가 가격을 올리면 동종업체... #뉴스리뷰 등록일2024.04.27 카테고리뉴스&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