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회사 부서이동으로 약2년간 뜸 했습니다.
엊그제 주말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소재
마곡사 뒷편 상원골 계곡을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비가와서 그런지 야영객도 없고 주변 식당가에도 손님이 없었습니다.
야영하는 밤새 내내 후두둑 후두둑 굵직한 빗소리로 깊은 잠을 들지 못하고
계곡물 부는 것만 확인하다가 날을 새었습니다. ㅎㅎ
역시 비가 오는날에는 계곡은 위험하지요
그리 많은 야영을 하지 않았지만 밤새 빗소리를 들으며 야영한 것이 처음이라
월요일 아침까지 기분이 새롭습니다.
회원님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아~~ 마지막 사진 2장은 제 텐트 엠에스알인데요,
새벽에 비가 새어 들어오더군요, 다음날 옥상에서 말리는데, 심실링 테입이 저렇게
떨어지고 있었어요,
어찌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문의도 올려봅니다. 꾸벅
첫댓글 그냥 버리거나 저한테 방출하고
~~지금 공구중인 로제떼 2p지르세요
심실링테이프나 심실링액으로 수리하면 아무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통맨님.^^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ㅎ
TPU 심테이프는 원단에 접착되어 있는 게 아니라(접착되지도 않고요)
정확히는 원단의 PU(폴리우레탄) 코팅면? 에 접착되는데, 사진으로는 코팅도 함께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테이프로는 다시 접착되지가 않고요. 심실러 중 NASCOAT라고 인쇄된 심그립 본드로 작업하시면 됩니다.
그 위에 타프를 치고 생활할까 고민했는데,,,
답변 감사합니다.
깨끗하게 떼어내고 씸실러 사서 예쁘게 잘 발라주고 충분히 말려주면 좋을 거 같습니다. 덜 마르면 씸실러가 달라붙을 수도 있습니다.
Tip까장 감사합니다. 꾸벅
2017. 10월 어느날 오지에서 공동구매한 실리콘심실링으로 완벽하게 처리하였습니다. 꽤 오래 걸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