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좀 지난 출조 조행기 입니당ᆢ
먼저 눈팅만 즐겨 하다가 용기를 내어서 조행기를ᆢ
1월10일 군산비응항 청어람호를 출조하였는데
왕등도 식도권이라고
전체적으론 괞찬은 조황 ? 만쿨 여러명 못잡은 사람이
10여수정도 대부분 대물들도 몇수씩 하지만
나만 딸랑 4짜 두마리 3짜 세마리 오짜놀래미 그리고ᆢ
으흨 역쉬나 어복 바닥ᆢ아님 실력부족 아하ᆢ
그리하야 대물한놈을 목표로 출조를 결심하고
이번엔 신진항 블랙홀호로 18일 다시출조를
낚시대 관련 숙문님과 문자인사를 반가웠습니다
신안쪽 출조를 하신다고ᆢ헠
밤12시 김포를 나홀로 출발알
지난번 군산도 나홀로 운전을 개피곤 읔
새벽3시쯤 신진항 부두앞 식당에서 홍합우거지 해장국
낚시점 들러 미끼 구입 오늘은 쭈꾸미와 빨강오징어
배에올라서 자리배정 채비하고 취침 선수밀실
얼추 5시경 출발 신나게달려 8시좀 넘어서 시작악ᆢ
자리는 오른쪽 앞에서 5번째 앞뒤 눈치 열심히 봐야됨
8,9메타 침선
시작과 동시에 바닥찍고 세네바퀴 감고 잠시대기
하자마자 찌지직 입질 한템포 쉬고 감으려다가
바로 윙윙 범상치 않은 무게감 주위의 부러운 시선들
ㅋㅋ 역쉬 첫수를 개시를 내가 사짜 초반 한놈
계속 파이팅을 ᆢ
여기 저기서 낫마리 조과 예보로는 날씨가 좋았는데
꼴랑꼴랑 서 있기가 힘들정도가 계속되고
전반적으로 좋지 못한 조과
입질이 예민하다
미끼를 흔들지 말라
어제도 한시쯤 많이 나왔으니 열심히하라
아이고ᆢ
양쪽에서 연신 피워데는 담배연기 아하ᆢ
선미쪽 오짜급 쌍거리는 계속 나오는데 대부분
주변은 빰치급
드뎌 나에게도 무직한 힘 버겁게 올라오는 우럭
하지만 3짜급 쌍걸이 그리고 사짜급 중반 한수
어느덧 점심시간
왜이리 낚시 시간이 이리도 빨리가는지 에휴ᆢ
점심은 도시락 배에서 직접끓인 우럭매운탕
잦아든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도시락
멀미를 하지 않으려고 짬짬이 빵 쵸코파이
과일을 먹어서 먹기 싫었지만 멀미때문에
매운탕에 밥 말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계속된 낚시 1,2메타짜리 똥찜
깜팽이 몇수
그리고 두시쯤 철수
오늘의 총 조과 제가볼때 순위로는 중간정도
5시 신진항 출발
급화장실 한번가고 김포 9시30분 도착
낚시하고 돌아올때 이놈의 운전은 왜이리
피곤한지 세삼 느낍니다ᆢ
한 놈 몇 일 말려서 장모님 드렸더니 참 좋아하시네요
그리고 저는 언젠가 부터 대물 빅원 한마리 꿈을
올해 목표가 육짜 한마리인데 과연 이룰수있을지
최근 몇년간 민물대물 낚시를 다녔는데 현재기록이
붕어45센찌 잉어91센찌 기록을
이놈들 눈팅도 함 하시져
우럭육짜도 꼭
담달 정출하는 훅크호면 가능할거 같은데 ㅎㅎ
우선
담주 월요일 30일 서천군 홍원항 드래곤호 자리가 있어서 출조할까 말까 지금 엄청 갈등중 입니당
ㅎㅎㅎ
첫댓글 염동설한 바다낚에서 민물까지 진정한 조사님이세요 불도져님 감사합니다
한가지요^^
불도져( )이름써주시면 싱글라인 코리아에 큰도움이됩니다.
수정완료 하였습니당
제가 군대에서 뺑기는 못몰구 불도져운전을 도라이버로 머리 맞던 아련한 기억이 갑자기 생각납니당 ㅎㅎㅎ
나홀로 출조 수고하셨습니다. 조행기 대리 만족했습니다.
님의 격려 감사드리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우럭 조행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출에 참여 하셔서 같이 출조 하시면
운전의 고단함 없이 재미있는 낚시 하실수 있습니다.^^
넵 조언 감사합니다
저두 그옛날 낚시에 빠져 홀로이 날뛰던시절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잠시 쉬다 그만 깜박 배는떠나고~~~~
또한 홀로이 운전하니 왠놈의 졸음이 밀려오는지 사고 날뻔 몇번 경험~~~~
그 이후로는 목숨은 하나 이기에^^ 싱코 모임에 가입하여 여러 횐님과 담소를 나누며 닐리리 뽕짝 즐거움에 안전하게 즐낚 다닙니다
영동철은 대박 보다는 바다가 중요하랴 생각 합니다 그냥 겨울 바람 쐐러 갔다가 괘기 몇마리 건저 오면 최고 아닌가 생각 합니다
저두 찌바리 깐드라 사용하던 추억이 생각 납니다
덕분에 겨울 괘기 구경 감사합니다
배는 떠나고에 ᆢ ㅋㅋ
몇년전에 홍원항에서 배에 올라가다가
계단에서 왼쪽발목을 삐그덩 해서 아이스박스 바다에 빠뜨리고
전 간신히 다리만 바다에 빠지는
아찔한 사고를 씨커먼 발목에 그심한 통증에도 초보 일행들과 함께 출조를
하여 나혼자 빠질수 없어어 억지로 출조를 하였는데 진통제 6알을 먹었지만 그고통은
지금도 아찔한 생각이ᆢ
다행히 우럭얼굴은 많이 보았는데
다음날 병원에서 골절진단을 아이고ᆢ
초여름 멋모르고 크로스 슬리퍼를
바다물빠진 계단은 정말 조심을 ᆢ
마눌 왈 이거 미친거 아닙니까 ?ㅎㅎ
한두달간 고생을
조심하쟈는 차원에서 그때사진 한장을ᆢ
조언 감사하구여 정출에서 인사를 ᆢ
기회가 된다면 정출때 뵙고 즐낚을 하면서 사이다를 하고 싶어요.
넵 빠른 시일 안에 인사 올리겠습니다
후크호정출 신청 늦어서 대기님들까지ᆢ
내일 안흥 프로호 담주 월요일(2월6일)
군산 청어람호 예약하고 기다리는 중인데
역시 날씨가 변수인것 같습니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