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리 임기 만료일은 언제인가?, 시민단체는 올해 '8월 24일'이라 주장
쁘라윧 총리 임기 만료일에 대한 해석으로 많은 주장들이 나오고, 정치권에 이어 시민 단체에서도 의견을 내놓고 있다.
정부 야당 진영에서는 쁘라윧 총리가 2014년 5월 육군사령관(당시)이었을 때 쿠데타를 일으켜 전권을 장악한 후 같은 해 8월에 군사 임시정권 총리로 취임했기 때문에 그때부터 계산해서 올해 8월 24일로 임기 만료가 된다고 하고 있다.
반면, 정부 여당 측에서는 임시정권 총리였던 기간은 총리 임기로 계산할 수 없으며, 쁘라윧이 현행 헌법하에서 국왕의 승인을 얻어 총리로 취임한 것이 2019년 6월 9일이기 때문에 8년 후인 2027년 6월까지 총리를 맡을 수 있다고 하고 있다.
이것에 이번에는 태국 시민 단체 ‘민주화운동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รณรงค์เพื่อประชาธิปไตย)’가 나서 쁘라윧 총리의 임기는 8월 24일까지이며, 총리 이를 받아들이고 사직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단체 메타(เมธา มาสขาว) 사무총장은 “쁘라윧 장군이 국왕 칙령으로 총리 직분을 받은 것은 2014년 8월 24일이기 때문에 태국 헌법에 따라 2022년 8월 24일 8년 임기가 만료된다. 태국 정치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쁘라윧 장군은 2022년 8월 24일 이전에 사임하도록 요구한다. 총리는 연임 여부에 관계없이 8년 이상 재임할 수 없기 때문(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ได้รับพระราชโองการโปรดเกล้าให้ดำรงตำแหน่ง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 มาตั้งแต่วันที่ 24 สิงหาคม 2557 ซึ่งจะครบกำหนด 8 ปีตามเงื่อนไขรัฐธรรมนูญแห่งราชอาณาจักรไทยในวันที่ 24 สิงหาคม 2565 นี้ มุ่งหวังให้การเมืองไทยมีพัฒนาการในทางที่ดีขึ้น จึงขอเรียกร้องให้ 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เสียสละลาออกจากตำแหน่งก่อนวันที่ 24 สิงหาคม 2565 นี้ เนื่องจาก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จะดํารงตำแหน่งรวมกันแล้วเกิน 8 ปีมิได้ ไม่ว่าจะเป็นการดำรงตำแหน่งติดต่อกันหรือไม่ก็ตาม)”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의 이러한 주장은 지식인과 경제인 등 99명이 함께 주장하고 있으며, 이 단체 주장에 따르면 쁘라윧 총리는 8월 24일로 총리 재위 8년이 되기 때문에 임기를 더 연장할 수 없다고 한다.
하원 예산조사위원회가 전투기 구입 예산 청구 거부, 공군이 반발
하원 소위원회가 이전 미국제 F35A 제트 전투기 2기를 구입하기 위한 공군 예산 청구를 내년도(올해 10월~내년 9월) 예산안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는데, 이 결정에 대해 공군이 반발하는 것으로 하원예산조사위원회가 8월 2일 이 건을 다시 검토하게 되었다.
태국 공군이 원하는 전투기는 제5세대 고성능 전투기(เครื่องบินขับไล่โจมตีสมรรถนะสูงยุคที่ 5)로 스텔스(Stealth), 초음속 순항(Super Cruise), 센서융합(Sensor fusion), 초기동성(Super Maneuverable), 그리고 통합 항전(Synergistic Integrated Avionics) 기능이 있어야 하며, 태국에서는 F-35 전투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에 소속되어 이 소위원회의 부의장 자리를 맡고 있는 유타퐁 의원은 “공군 예산 청구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소위원회의 자세로 변함이 없다”고 반복하고 있다.
태국 공군에서는 “(태국이 보유한) 전투기가 노후되었기 때문에 방공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F-35를 1기 약 27억 바트로 8대 구입할 필요가 있다”며 구입을 결정했지만, 야당 측에서는 시기상조라며 구입에 반대하고 있다.
현재 태국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전투기 중 F-16 항공기는 1981년부터 20년 동안 미 공군에서 사용하던 것을 태국 공군이 2003년 구입해 현재까지 사용하는 40년된 노후 항공기이며, 올해 3월에는 전투기가 추락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올해 상반기 대중 과일 수출, 100만톤 달성
타나꼰 정부 대변인 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태국에서 중국으로 과일 수출이 100만톤으로 920억 바트에 달했다고 한다.
쁘라윧 총리는 수출 확대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으며, 과일 수출 촉진에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 대변인은 태국 수출 전체에 대해서는 정부가 당초 상반기 수츨을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5% 증가를 전망했으나 실제로는 1490억 달러에 달해, 전년도 같은 기간을 12.7% 웃도는 상과를 냈다고 말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843명으로 감소, 사망자는 27명으로 증가
8월 2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843명으로 전날의 2,108명 보다 감소했다. 이것으로 누적 감염자는 2,370,692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27명으로 전날의 19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51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2,01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84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태국 국경 미얀마에서 M5.1 지진, 7월 중반부터 지진 다발
북부 치앙라이 메싸이에서 북동쪽 약 82킬로 떨어진 장소에 있는 미얀마 국내에서 8월 1일 23시 3분 진도 5.1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2킬로였으며, 이 지진에 의해 태국에서도 흔들림이 있었다고 보고되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7월 중반부터 지진이 계속되고 있다. 7월 22일에 진도 6.4 지진이 발생했으며, 당시 방콕에서도 고층 빌딩 등에서는 흔들림이 느껴졌다.
태국 민간 항공 사고기, 기장의 대응 문제인가?
메퐈루엉 치앙라이 공항에 착륙한 녹에어(Nok Air) 항공기가 활주로를 벗어난 사고로 태국 민간항공국(CAAT) 국장은 이 항공기 승객이 사고 후 1시간 정도 기내에 갇힌 것으로 이것을 문제시하고, 이 대응에 대해 기장에게 설명을 요구할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이 항공기에는 승객 164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발생으로 인해 기장은 기체 전원을 끈 것으로 기내는 어두워지고, 공조 장치도 정지되었으며, 약 1시간이 지나서야 승객들이 항공사가 준비한 차량으로 터미널까지 이동했다고 한다.
미얀마와 태국을 연결하는 가스 파이프라인 손상
태국 국영 석유 가스 개발 회사 PTT 익스플로레이션 앤 프로덕션(PTTEP)에 따르면, 미얀마 안다만해 자우티카(Zawtika) 천연 가스전과 태국을 연결하는 가스 파이프라인 미얀마 측 육상 부분에서 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가스 수송을 중지했다고 한다.
폭발이나 화재의 흔적은 없으며, 복구에는 약 2주 정도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태국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8월 2일 군 첩보 정보라며 가스 파이프라인 부근에서 미얀마군이 소수민족 무장조직을 공격하면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 폭발에 의해 가스 파이프라인에 의한 공급에 지장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