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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비행체의 추격
우주를 여행하다보면 신비한 현상들을 체험하는 일도 많았지만 때로는 황당한 일을 겪을 때도 있었다. 그중에 잊혀지지 않는 사건은 우주 공간에서 만난 괴비행체로부터 추격이었다.
우주의 등대별인 리스루스 성단을 향해 열심히 날아가고 있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를 삼각형의 괴비행체가 쉬지 않고 아니와 내가 타고 있는 분체를 미행해 왔다. 괴비행체에서는 빨간빛이 강력하게 발산하고 있었는데 별로 좋은 느낌이 아니었다. 우주공간에서 살고 있는 유령 같은 생각도 들고 우주의 평화를 망가뜨리는 괴물 같은 생각도 들었다.
우리를 태운 UFO 분체는 큰 속도도 없이 자연속도를 유지하며 우주공간을 통과하면서 망중한을 즐기는 평화로운 시간이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불청객으로 마음이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아니는 사전에 괴비행체의 출현에 대하여 나에게 귀띔해 준 바도 없었고, 또 괴비행체의 추격을 받으면서도 전혀 동요하는 빛을 보이지 않았다. 아니도 속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아니가 괴비행체의 출현을 발견하고도 태연한 빛을 보이니 오히려 내가 더 마음이 편하지 않았던 것이다.
괴비행체는 서서히 이동하고 있는 우리 분체의 주위를 빙글빙글 감시하듯 돌기도 하고 앞질렀다가 되돌아오기도 하면서 이상야릇한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고 괴비행체는 커다란 불덩어리를 몇 개씩 목표가 불분명한 곳을 향해 포탄처럼 쏘기도 했다. 불덩어리 포를 쏠 때는 우리들 가까이서 하지 않고 멀리 떨어진 곳에서 했다. 발포한 불덩어리들은 너무 빨리 먼 우주공간으로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마지막 모습은 확인할 수 없었다.
우주공간이라 불덩어리 포를 쏠 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지만 괴비행체의 수수께끼 같고 미심쩍은 행동이 아닐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겁먹은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아니에게 제안했다. "우리 분체의 속도를 빨리 초광속으로 높여서 저것을 따돌려 버리면 안 되오?"
아니는 여전히 태연한 표정으로 대꾸했다.
"모처럼 좋은 구경거리를 만났는데 왜 겁
그리고 이어서 나를 안심시켰다.
을 먹고 있어요?"
“그냥 우리를 반겨주는 좋은 구경거리라 생각하세요.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했으면 우리들 분체는 벌써 투명하게 변신해서 저들의 추격을 따돌려 버렸겠지요. 하지만 저 세모 비행체는 우주의 감시꾼인데 살아 있는 존재들을 해치지는 않아요. 우리 샤르별의 인류들에게 너무 익숙한 존재들이기도 해요. 제가 지구를 방문할 때도 이 우주의 공간을 통과하면서 마주친 적이 있어요.”
"그러면 저 세모 비행체에는 누가 타고 있소?"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아요. 이곳 주변에 떠 있는 우미별의 우주기지에서 파견한 무인정찰기예요."
"아무도 타고 있지 않은 비행체라구요?"
“그래요. 아무도 타고 있지 않은 비행체예요."
"우미별은 어떤 별이지요?"
“지구보다 모든 환경이 열악하면서도 우주기술은 특수하게 앞서 있는 편이지요."
“그러면 우미별의 인류들이 우리를 발견하고 미행하면서 불포탄으로 위협하고 있다는 뜻이오?"
“위협이 아니라 통상적인 훈련이랍니다. 우주의 폭군을 저지시키는 모의 훈련인데 우리에게 해를 가하지는 않을 거예요. 저들도 이미 우리들 세계의 정보에 대해서는 익숙해져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일단 안심은 하겠지만... 우미별의 인류들은 그렇게 우주기지까지 건설해서 정찰기를 띄우며 우주를 감시할 만큼 우주의 침략을 받으며 살아가오?"
"그렇답니다. 우미별의 인류들은 불행하게도 지속적인 우주의 공격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어요. 그러한 공격에 대비하여 잠시도 경계를 소홀히 하지 않지요."
"우주는 평화로운 세상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무서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니.... 평화로운 우주에 불의의 침략자들이 살고 있다는 소식은 뜻밖이오. 그들의 정체가 대관절 누구란 말이오?"
"우주를 떠도는 작은 조각별의 무리들이지요."
“조각별이 우주의 폭군이며 우미별의 침략자란 뜻이오?"
"별에서 떨어져 나간 파편들이나 소행성 조각별들은 지속적으로 우미별에 충돌하여 크고 작은 재앙들을 안겨 주고 있답니다. 우미별은 불행히도 조각별들이 통과하는 길목에 떠 있어 크고 작은 우주의 재앙을 겪고 있는 불행한 별이지요. 그야말로 우미별의 인류들은 빈번하게 우주재앙을 겪으며 생존해 왔던 셈이지요."
“참으로 불가사의한 일이오. 우미 별의 인류들은 그러한 우주재앙을 당하면서도 지금껏 생존해 왔다니…. 그러면 조각별의 재앙을 지속적으로 겪고 있는 우미별은, 인류들을 비롯한 자연의 생태계들이 엄청난 피해를 당하고 초토화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 것 같소."
“그렇지는 않아요. 생각보다 우미별의 인류들은 지혜롭게 우주의 재앙을 물리치면서 생태계를 잘 보존하며 살아간답니다. 우주의 공격으로 인해서 인류들의 성격은 예민한 편이지만 나름대로 주어진 난관을 잘 극복하면서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인류들이라고 평가할 수 있지요."
"하지만 우주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족의 인류로서 남의 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오. 우리 지구에도 과거에 하늘에서 쏟아진 별똥별의 공격으로 중요한 생태계가 멸종당했다는 학설을 학교에서 배운 적이 있소. 공룡시대의 멸망 같은...."
"그러한 학설이 지구에 존재한다는 것은 저도 알고 있어요. 근거를 확인할 수 없는 수억 년 전의 일이라고는 하지만요. 다행히 우미별에 떨어지는 조각별들은 덩어리들이 작은 편이어서 인류의 삶이나 생태계를 멸종시킬 정도로 위력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다 해도 우미별에는 우주의 장난이 너무 심한 것 같소. 또 당연하게 우미별의 인류들은 우주에 대한 억울한 감정들이 본능적으로 깊게 쌓여 있을 것이란 추측은 어렵지 않을 것 같기도 하오. 그러면 우주를 감시하고 있는 정찰기는 우미별을 침공하는 조각별들을 발견하면 무슨 조치들을 취할 수 있소?"
"조각별들이 우미별과 충돌하기 전 미리 우주에서 제거시키는 목적을 수행한답니다. 조금 전에 보았던 불포탄이 조각별들을 제거시키는 무기랍니다."
“불포탄은 어떤 위력으로 우미별을 공격하는 조각별들을 격퇴시키는지 궁금하오?"
"우미별 근처에 조각별들이 나타나면 연기처럼 공중분해 시켜서 우주로 날려 버릴 정도랍니다. 아까 정찰기에서 쏘아대던 불포탄을 보았지요? 그 불포탄 한 방이면 우미별을 공격하는 조각별 하나쯤은 연기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만든답니다.”
"그렇게 무시무시한 힘을 저 정찰기들이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오?""우주와의 전쟁을 위해서 우미별의 인류들이 개발한 비장의 무기이지요."
"그런 엄청난 힘이라면 우리들의 UFO쯤은 파리 목숨보다 못할 것 같소."
“그럴 가능성은 없어요. 아무리 강한 힘도 우리의 UFO를 파괴시킬 수는 없으며, 그러한 힘이 미치기도 전에 UFO는 감쪽같이 안전한 장소로 선체를 피할 수 있답니다. 200억 광속으로 움직이는 UFO의 힘앞에는 어떤 위력을 가진 물리적 힘도 무용지물이니까요."
"그래도 세모 정찰기들의 미행을 당하는 것은 기분이 나쁘오. 빨리 저것들의 추격권을 벗어날 방법은 없소?"
“평화의 신호를 보내면 미행을 중단하고 사라질 거예요.”"그런 방법이 있다면 빨리 시행해 보시오.""그럴게요."
아니는 타고 가는 UFO 분체의 이이머를 향해 어떤 명령을 내렸다. 아니의 명령을 받은 UFO 분체는 빙글빙글 원을 그리면서 원형 비행을 시작했다. 그리고 선체에서 어떤 신호의 불빛을 반짝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끈질기게 미행하던 세모 정찰기는 감쪽같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았다. 우주에서 서로 미확인 비행체들과 만났을 때 원형비행을 하면 친근함을 전달하는 의사표시의 신호라고 했다.
세모 정찰기가 사라지자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진 나는 아니에게 우미별에 대한 궁금증을 몇 가지 더 질문했다.
"우미별이 지구에 비해서 생존환경은 열악할지 몰라도 지구보다는 차원 높은 문명세계가 펼쳐지고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드오. 무인정찰기를 우주에 띄워 놓고 원격조정을 하면서 우주의 공격을 감시할 정도면 지구에서 발생한 문명의 힘보다는 훨씬 우월하다는 생각이 드오. 그 점에 대해서 아니가 알고 있는 내용이 있다면 설명해 주오."
“샤르앙의 판단이 맞아요. 우미별은 지구에 비해서 한 차등 높은 문명세계를 구가하고 있어요. 즉 우미별은 지구보다 천 년 이상 앞서 가는 고차등 문명세계의 정점을 살아가는 세상이라고 소개할 수 있어요.”
"지구는 우미별과 비교할 때 저차등 문명세계라는 뜻이오?"
“그렇답니다. 우주에는 12등급으로 분류된 차등 문명세계들이 존재하고 7차등 이상의 문명세계를 고차등 세계라 하고 그 이하를 저차등 세계라고 부른답니다."
"고차등과 저차등의 세계는 어떤 기준으로 분류가 이루어지고 있소?"
“빛의 속도를 정복한 문명인가 아닌가의 기준에 따른다고 생각하면 바른 대답일 것입니다. 우미별은 이미 빛의 속도를 정복하여 우주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고차등 문명세계에 입문했다고 평가할 수 있지요."
"그러면 지구는 천 년 후쯤 되면 물질속도의 한계에서 벗어나 빛의 속도를 정복하고 우미별의 문명수준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뜻인가요?"
"6차등 문명세계의 정점을 달리고 있는 지구는 우미별의 문명수준에 비교해서 지구 시간으로 천 년 정도 뒤처져 있지만, 지구 인류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고차등 문명세계로 빨리 집입할 수도 있고 천 년 보다 늦어질 수도 있답니다. 어쩌면 영원히 저차등 문명을 구가하다 지구의 문명이 멈출 수도 있습니다. 지구 인류들은 최소한 빠른 시간에 고차등 문명세계에 진입해서 우미별과 동등한 우주기술을 보유하지 않으면 안 될 운명에 처해 있기도 해요. 백년이고 천년이고 기다릴 수 없을 만큼 지구의 시간이 급박하지요. 지구는 앞으로 우미별보다 더 큰 멸망적 재앙을 한꺼번에 겪을 수 있어요. 그때 지구의 인류들은 안전한 피난처와 제2의 지구를 찾아 떠나지 않으면 안 될 불행을 필연적으로 겪게 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돼요."
“지구가 앞으로 최후의 날이 다가오기까지 백년이고 천년이고 버틸 수 있는 힘조차 남아 있지 않다는 뜻이오?"
“지구의 운명은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어요. 지구의 환경 파괴는 심각하고 자원은 고갈되고 있지만 최후의 날을 저지하려는 지구파수꾼들의 노력도 만만치는 않지요. 샤르앙도 우주여행을 마치고 지구로 돌아오면 지구파수꾼의 대열에 앞장서 무언가의 역할을 감당하지 않으면 안 될 거예요."
“마음은 언제나 지구를 지키는 선구자로 남고 싶지만 아무나 쉽게 걸어갈 수 있는 길은 아닐 것이오. 지구 인류들의 기득권 세력은 너무 강해서 하늘의 천사들이 직접 내려와 잘못을 설득해도 고치기는 힘들거요. 그렇다고 지구 구출을 위한 노력을 포기해서는 안 되겠지요."
“샤르앙은 앞으로 마지막 남은 생명의 불씨 한 톨마저 불살라 지구 구출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아야 할 거예요. 아니도 멀리서 지켜보며 샤르앙을 응원할게요."
“아니의 조언은 부담이 크지만 사명감은 잃지 않겠소."
“엄청난 고난 앞에서 굴하지 않고 자신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우미 별 인류들의 장엄한 정신을 배우지 않으면 안돼요.""우미별을 사랑하는 우미별 인류들의 위대한 정신을 본받으라는 뜻이군요?"
"샤르앙뿐만 아니라 지구 인류들 모두 우미별 인류들의 정신을 본받아야 해요. 그래야 지구 최후의 날이 비켜갈 수 있는 희망이 보여요."
“아니의 말뜻을 충분히 이해하오. 그러면 우미별이 보유하고 있는
우주산업의 대표적인 업적이 있다면 어떤 것을 손꼽을 수 있소?"
“우미별은 세 개의 위성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 위성들을 모두 우주기지화 하여 눈부신 우주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답니다.”
"위성들의 우주기지에 건설되고 있는 시설들은 주로 어떤 내용들이오?"
“인구 분산대책을 위한 시설들이 많답니다. 주로 주거에 필요한 시설들이라고 설명할 수 있지요. 우미별은 인구 포화상태의 위기가 아주 심각한 인류세계랍니다."
"그곳에는 얼마나 많은 인류들이 태어나 살고 있기에 위기까지 도달할 만큼 포화상태란 뜻이오?"
"우미별은 지구 크기의 7할 정도 되고 육지의 활용도도 높지 않답니다. 그곳에서 150억의 인구가 태어나서 살아가고 있어요. 그래서 우미별에서 태어나 살아가는 인류들의 생존환경은 최악의 경지를 벗어난지 오래되었다고 설명할 수 있지요."
“지구 7할 정도의 땅에서 150억의 인구가 태어나 살아갈 수 있다니기적 같은 일로 생각되오. 우주의 재앙을 그만큼 당하면서도 인구 숫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니 그 또한 이해할 수 없는 우미별의 수수께끼요. 인구 포화상태가 얼마나 위기에 달해서 견딜 수 없었다면 인구분산을 목표로 위성국가를 건설할 계획을 세웠겠소. 그래서 지금은 우주의 위성국가에 분산되어 살아가는 우미별의 인류들은 행복하게 잘살아가는 편이오?"
“풍요로운 삶들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우주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는 편이랍니다. 무엇보다 우미별의 인류들은 협동심과 우애심이 강하고 남을 배려하는 심리들이 풍부해서 삶의 어려운 조건들도 잘 견디기 때문이랍니다. 우미별의 인류들은 우주를 개척해서 새로운 삶의 영토를 건설하며 우주의 역사를 창조하는 주역들이란 자부심이 대단하기도 하지요.”
“인류생존의 미래를 땅에만 의존하지 않고 우주로 눈을 돌려 새로운 삶의 역사를 창조해 나가는 우미별 인류들의 삶이 존경스럽게 느껴지오. 특히 어려운 삶의 환경 속에서도 협동심과 우애심이 돈독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들이 강하여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는 그들의 삶이 한층 지혜롭게 느껴지오. 그 위대한 인류들의 삶을 직접 방문해서 눈으로 확인해 보고 싶소."
"우미별의 상공에 우리 샤르별에서 띄워 놓은 정찰위성이 탐사작업을 계속하고 있어요. 우미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면 정찰위성의 도움을 받으면 되지요. 그래서 우미별에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우미별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손바닥 들여다보듯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답니다."
"우미별 상공에서 샤르별의 정찰위성이 탐사작업을 벌이고 있다구요?"
"그렇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우미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소상하게 파악하고 있지요. 아무튼 설명을 듣는 것보다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빠를 거예요."
이런 대화를 나누면서 아니는 포스머스 화면의 채널을 우미별 정찰위성을 향하여 고정시켰다.
우미별 상공의 정찰위성을 통해 전송되어 오는 포스머스 화면 속에 우미별의 지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상들이 생생한 모습으로 눈앞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우미별 지상에서 펼쳐지는 자연환경의 모습이라든가, 우미별 인류들이 살아가는 도시사회의 모습들을 비롯해서 산업현장의 모습들까지 손에 잡힐 것 같은 모습으로 포스머스 화면 속에 나타나고 있었다.
아니가 설명했던 대로 과연 우미별의 모든 환경조건들은 지구에 비하여 열악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용할 땅도 넓지 않았으며,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자연환경과 험준한 산악지대로 둘러싸인 세계에서 150억의 인구가 태어나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기적처럼 느껴졌다.
그 열악한 삶의 환경 속에서도 우미별 인류들이 단결된 힘을 과시하며, 선진 산업문명과 우주개척의 힘찬 활로를 개척하는 정신들이 높게 평가되지 않을 수 없었다. 포스머스 화면으로나마 우미별 인류들이 불굴의 투지를 발휘하며 현실의 난관들을 용기 있게 극복하는 장면들을 지켜보면서, 그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번영이 따르기를 기원할 뿐이었다.
그리고 우미별 인류들의 위대한 정신을 마음속에 새기고 돌아가야겠다는 결심을 다지지 않을 수 없었다.
4차원 문명세계의 메세지 3 <4차원 문명세계를 향한 UFO 여행기> - 박천수著
첫댓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