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는 1트 성공이네요
사실 키프러스 트라이까지 합치면 3~4트 되긴 합니다만...
(맘루크 속국 들어가도 오스만이 자꾸 적대적...)
어쨋든 역시 최고의 전술은 외교임을 다시 한 번 깨닫고 갑니다 ㅋㅋ
초반 이렇게나 잘 스타트해서 진짜 느낌 좋았는데
2차전쟁부터 뭔가 답이 안보이려고 하더군요...
2차전쟁 때 자꾸 동맹들 타이밍 꼬이고 하다가 오스만이 알바니아 쳐서 베네치아 딸려간 틈에 오스트리아랑 폴리투 불러서 쳤는데
해군 못 이겨도 발칸 다 먹고 넘어오는 거 잘라먹으면서 점수 벌 생각까지도 했는데
와 튀니지가 로도스에 상륙해서 수도 먹는 걸 생각 못했습니다...
모로코 튀니지를 다 동맹한 더러운 오스만... 수도 점령때문에 전쟁하는 내내 전피 20달고 하면서 겨우 30점 협상;;
그 덕에 전피 줄이고 회복하는 데도 한참 걸리고 반군 없앤다고 수도에 정교회 반군 나온 거 정교회 좋은 종교잖아 하면서 승낙;;
뒤늦게 예루살렘은 가톨릭임을 깨달아버린 멍청이...
심지어 눈치 못 채고 국토 개종까지 하고 정교회 지역도 먹어버리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가톨릭 시절 개종해놓은 지역 하나 남아서 종교반군 꺼내면서 마침 신앙의수호자로 헝가리가 세르비아 치는 전쟁 들어가서 개별평협으로 크로아티아 가톨릭 지역 2개 따와서 수도 반군에 점령당하고 겨우 다시 가톨릭 갔네요;;
와 정교회로 바뀌어서 계층특권 같은종교 관계도 증가도 안통하고 가톨릭 국가 관계도 다 파탄나서 프랑스 카스티야 가능성 보이던 거 다 답 없어지고...
심지어 원래 있던 동맹들 베네치아 오스트리아한테 두들겨맞아서 불참(당시 전피14)
오스트리아는 신롬 전체한테 코올전 ㅋㅋㅋㅋ 불참
그 사이 오스만은 승천하고 있고 프랑스는 자꾸 동맹 끊으려하고(오스트리아전 불참으로 동맹 끊겨서 겨우 유지)
그리고 가톨릭으로 바꾸면서 안정화되는데 문제는 오스만전에 베네치아 폴란드만 데리고는 해군이 감당이 안돼서 랑스나 카스티야 중 하나라도 와 줘야 하는데 랑스 불참이라 카스티야 강제
그런데 카스티야 동맹 점수가 딱 2점 모자랍니다...
그래서 관계도 더 올릴 방법 찾는 와중에 갑자기 나폴리를 뱉더니
나폴리가 저 경쟁국 -> 카스티야 나폴리 동맹
너무 많은 관계 + 경쟁국과 동맹 2연타 때려맞고 좌절...
그래도 다행히 랑스가 전쟁하는데 저랑 카스티야 다 불러서 참전한 이후로 하트 띄워줘서 동맹 겨우 했네요;;
그리고 마지막 전쟁
처음에 랑스 안 온다던데 어찌 참전을 해 주더군요
그래서 감격의 압살...
근데 끝까지 동맹들은 귀찮게 굴더군요
크림 오스만 조공국 들어간 상태인데 전쟁 끝나자마자 코어링 해야하는데 폴리투가 크림 치면서 참전요구;;
어차피 업적만 깰 거니 바로 불참 때렸습니다
그렇게 코어링 끝나고...
예루살렘 형성 ㅉㅉㅉ!
업적 성공!
외교상황과 이념입니다
이제 프로방스로도 도전해봐야겠네요
업적 깨는맛이 쏠쏠합니다 ㅋㅋ
첫댓글 프로방스로는 겁네 쉬운 업적이라. 로도스처럼 쫄깃하지는 않을거라 편하게 하실듯. 근데 난 이거 언제 깨보나 ㅜ
그런가요 뭔가 오스만이랑 멀어서 중반 오스만 감당이 힘들 것 같아 걱정이네요...
@잉글이 초반에 프랑스를 동맹으로 끼면 중후반도 쉽고, 프랑스를 적으로 두면 엘랑뜨기전에 승부봐야되서 어렵지만 프랑스를 다 차지해서 후반이 더 쉬워지죠.
@Serikae 일단 승만이보다 랑스가 문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