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요즘 정신이 없더라구요 지난달부터인가 아르바이트할때마다 신는 신발이 낡았길래 속으로 사줘야겠다 생각했어요.
제가 신발을 좋아하는 만큼 가족들 신발은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좀 쓸데없는 ‘둠키 가족 신발이 저래서야..’ 이런게 있어요.
신혼때는 앞서 길가던 여자 샌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1분여 따라가면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조심스럽게 (마침 옆에 남자친구도 있었어요) ‘샌들이 너무 예뻐서 그러는데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알수 있겠냐?’고 물은적도 있습니다.
막 웃더니 친절하게도 흔쾌히 알려주셨는데 수제화더라구요. 거기까지 찾아가서 주문하고 와이프에게 선물한적도 있습니다. 편하고 예쁘다고 아주 마음에 들어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언젠가 깜짝선물로 조던 농구화 선물했다가 깜짝박살이 난 이후론 와이프 신발 선물은 자제하고 있어요)
다시 아들 신발로 돌아와서 다행히(?) 월마트에서 파는 저렴한 가격의 신발이어서 속으로 안심을 했습니다.
큰 아들은 자기가 돈을 벌고난후부터는 가끔씩 제 기준으로 터무니 없는 아주 고가의 제품들을 사서 얘는 나랑 다른 세상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거든요. (세일 해서 샀다지만 발렌시아가 신발이라니.. 아무리 세일 해서 샀다지만 몽클레어 겨울쟈켓이라니..)
문제는 갈때마다 사이즈가 없는거예요. 한번 두번 세번 갈때마다 기가 막히게 260, 270, 290, 300, 310은 있는데 280만 없더군요. 잠깐이지만 혹시 신발회사 사장이 발이 280인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당분간 280을 안만드나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해봤어요.
나중에는 그 신발이 뭐라고 오기가 생겨서 월마트 직원에게 언제 물건이 들어오는지 묻기까지 했습니다. (대답은 수시로 아무때나)
정말 제꺼였으면 귀찮아서 그냥 포기했을꺼예요. 이제 그 신발은 더 이상 하찮은 가격의 흔한 신발이 아니라 드로우를 기다리는 조던 1 같이 비장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른 지역에 있는 월마트도 가고 거짓말 안하고 아홉번을 갔는데도 못샀어요. (마치 범인을 번번히 놓치는 무능한 형사같다고 할까요)
신발이 닳고 닳아서 안깔창이 너덜너덜한 그 신발을 볼때마다 혼자서 저는 묘한 패배감을 느끼게 되더군요.
오죽하면 윗돈을 더 주더라도 살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봤을라구요.
그러다가 어제 밤에 테니스를 치고 피곤한 몸으로 차에 탔다가 그냥 정말 그냥 집과 반대방향에 있는 월마트로 가고 싶은거예요. 한겨울밤 반바지에 슬리퍼 끌고 월마트를 들어가면서
‘만약 이번에 살수 있다면 같이 테니스 치는 사람들에게 게토레이를 사줘야지’라는 엉뚱한 다짐을 했습니다.
딱 신발 코너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촉이 오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280사이즈 신발이 딱 진열되어있는데 테니스 시합 더럽게 못했던 기억이 싸악 사라지더라구요.
(저는 이게 문제인게… 못치고 나오면서 혼자서 아! 다시 개인 연습하고 뭐하고 뭐를 보완해야 해 하면서 다짐하다가 싸악 잊는게 문제입니다. 이러니 테니스 실력이 잘 안 늘죠.)
기분이 너무 좋아서 굳이 두켤레를 사고 막내 좋아하는 과자 사고 가벼운 맥주안주도 사서 집에 왔어요.
여기서 문제는 뭘까요?
예 맞아요. 게토레이를 안샀다는거죠.
그냥 나오면서 저의 화장실 가기전과 후의 전형적인 얍삽함을 느꼈었어요.
집에 오면서 혼자서 조용히 반성을 했어요 ‘이러면서 남들일에 무슨 비난을 하냐? 너나 잘해라!’ 하면서 말이죠.!
반성의 의미로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회사직원들에게 모닝 커피를 사서 깜짝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리고 퇴근길에 게토레이 사갈려구요. 내일 가서 깜짝 이벤트로 주고 와야겠어요.
2) 장수
장수 건강에 대한 인생이다그런님 글을 읽고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어요.
소식은 이래저래 공감합니다.
예전에 어떤 의사에게 들었는데 사람마다 각자 자기 음식물 봉투가 있대요. 사람마다 그 봉투 사이즈가 차이가 있을지언정 만약 그 봉투가 가득차게 된다면 그 사람은 죽는다는거죠. 그래서 소식을 해서 봉투를 천천히 채워야 장수한다고 얘길 하더군요. 문제는 그 얘길 감명깊게 듣고 별로 실천을 하는것 같지는 않아요. 특히 요즘 와이프가 간장게장을 만드는데 성공을 해서 정말 그 밥도둑때문에 힘드네요.
그런데 또 하나의 주제였던 춥게 지내라는건 헷갈립니다. 그 전에 저는 혼자서 생각하기에 약간 덥다 할 정도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게 건강에 좋다고 막연하게 생각했었거든요. 왜 ‘웜업’이라는 말이 있쟎아요 그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하는 동작인데 그게 바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데 또 한편으론 유명한 스포츠클럽보면 왜 얼음탕이 있어서 그 안에 들어가서 있다가 나오면 회복이 빠르다고 하는걸 보면 춥게 지내는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또 그런데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되기 쉬워서 돌연사가 많다고 하는걸 보면 추운게 안좋은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잘 모르겠네요. 좋은 고견들 부탁 드려요.
3) 승급
태권도와 검도 이외에는 승급을 해본경험이 없는데 며칠전 감사하게도 올스타회원이 되었습니다.
1%도 기대를 한적이 없어서 놀랍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했어요.
거기에 운영진이신 환영의 말리아님이 사유를 적어주셨는데 너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부끄러웠습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음!! 저는 그냥 까불락 거렸을뿐인데 그리고 아무 글이나 막 썼을뿐인데 너무 좋게 봐주셔서 말이죠.
저를 운영진분이 승급해주신 이유는
‘봐라! 누구나 뭐든 아무 글이라도 쓰면 이런 사람도 승급이 가능하다’ 가 있지 않나 싶어요.
그러니까 눈팅도 좋고 댓글로 소통하시는것도 좋지만 그냥 저 같은 사람처럼 잡스러운 글을 막 쓰셔본다면 어떨까 싶기도 해서요.
부담 갖지 마시고 편하게 이런 저런 글을 여러 분이 올려주신다면 그만큼 우리 까페가 더 풍성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를 보세요. 그냥 아무 글이나 올리셔도 됩니다. 뭐 사용하시다가 이게 좋은데? 해서 추천글 올리셔도 좋을것 같구요.
한주동안 정말 수고하셨어요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추신: 저는 이번주 진짜 바쁘게 일했는데 와이프가 주말에 김장하신다네요. 에휴!! 평일날 하면 참 좋을텐데.. 후유유
여기 카페식구들도 그렇겠지만 사람들 첫인상 볼 때 신발을 많이 봅니다. 어떻게 신었는지 어울리게 잘 신었는지.......센스와 옷맵시가 신발에서 결정되는것처럼 말이죠ㅎㅎ 그래서 신발 헤진것이 정말 없어보이는것 같아서 신발만큼은 깔끔하고 깨끗하게 신으려 합니다. 남에게 보이는 첫인상도 신발이 중요한ㅎㅎ
그나저나 올스타승급 축하드립니다. 저도 형님 주간잡설처럼 제 기준에 어떤 상념들을 주저리주저리 써내려보려는데, 워낙에 재주가 없어서 부끄러울까봐서리ㅜㅜ
그래도 주말아침은 형님 잡설로 저 역시 이런저런 잡념(?)으로 주말을 보내게 됩니다. 그렇게 형님덕에 조금은 좋은 사람이고자 마음먹게 되는 주말을 보냅니다.
신발 잘 사신 거, 그리고 승급을 축하드려요!ㅎㅎ 올려주시는 글들, 늘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둠키 님이 올스타가 아니면 르브론도 올스타가 아니어야죠. ㅎㅎ 그나저나 저번주에도 엄청 바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주도.. 게다가 김장까지..ㅠㅠ 세상이 둠키 님께 부귀영화라도 예약해놨나봐요.. 다음주엔 좀 널널하시길요. 부귀영화 너무 세게 누리시면 제 배가 아프거든요..
드디어 로또가 되신 건가요? 첫 번째 에피소드에 지출이 꽤 크신 거 같아서요. 그게 아니라면 조금 얍삽해도 될 거 같아요. 커피 쏘고 게토레이 사고 신발은 두 켤레에 각종 쇼핑까지... 선물을 주고 받고 즐겁고 고마운 마음을 나누는 건 좋지만 이 기세의 소비면 분명 냉면 대신 둠키님 등짝으로 떨어지는 형수님의 여래신장을 보게 될 거 같습니다. ㄷㄷㄷ 장수의 공통 키워드에 소식은 확실히 맞는 거 같아요. 게시물 댓글 보니 소식과 영양부실을 혼동하시는 분이 조금 있던데 장수하는 분들 대부분이 자신이 만족하는 '여기까지'가 있어서 식사량을 조절하더라고요. 추위는 제 짧은 지식으로는 회복에 기여하는 바가 커서 그런 거 같습니다. 몸을 차게하면 손상된 세포 등의 회복이 훨씬 원활해진다고 들었거든요. 진짜 피곤하면 찬물에 발을 담그면 회복된다고도 하고, 언급해주신 장비는 르브론이나 황희찬 선수도 쓰고. 아마 그런 영향 등이 있는 거 같아요. 대신 회복이 아니라 활동(회복이 캐쉬 백? 개념이라면 이건 지출-소비 개념이겠죠.)을 할 경우에는 몸이 따뜻한 게 몸을 사용(소비)하기에 훨씬 원활한 거 같고요. 승급 축하드립니다! 위클리 잡설 편집장에겐 자격이 있습죠. ㅎㅎㅎ
놀랍게도 큰 아들 신발은 대략 22,000원이었어요. 놀라시지 않았나요? 어제 와이프랑 얘기를 했는데 와이프 말이 요즘 큰애가 돈을 모은다고 해서 엄청난 긴축재정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60만원 짜리 신발을 겁도 없이 사 신던 애가 22,000원 짜리 신발을 신고 다니네요
걔 발이 놀라겠어요.
여튼 그날 지출은 다 합해서 55,000원 정도 했어요. 저는 본능적으로 제 살길을 잘 찾아요 ㅎㅎ
아직 로또는 되지 않았습니다
로또 되면 진짜 인생이다그런님에게 연락 할꺼예요. 그러니까 저에게 쪽지가 오면 긴장하세요.
장수에 대한 설명은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서 쏙쏙 들어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릴께요.
오늘 화요일 아침이겠네요. 그냥 오늘은 다른날 보다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하루 꼭 되시길요
@둠키55,000원이면 굉장히 선방하셨군요. 저는 신발이 저렴하다는 건 적어놓으셨지만 기타 소비가 그만큼 돼 10만원은 넘길 줄 알아서요. 역시 동물적 본능이 있으십니다. 암요, 살아야지요. ㅎㅎㅎ
아, 그리고 체온은 나중에 다시 설명드려야 할 거 같아요. 저도 이 주제가 궁금해서 검색 좀 하고 책 좀 뒤져보다가, 댓글로 드린 제 설명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알게 되어서, 틀렸다는 건 아닌데 핀트가 노화랑은 다르게 된 설명이라, 죄송합니다. (__);;; 아무튼 여기서는 짧게, 나중에 게시글 하나를 적겠습니다.
"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을 10배 올릴 수 있다는 것. 미 국립노화연구소 연구자들은 ‘볼티모어노화종적연구(BLSA)’의 체온 데이터에 주목했다. 1958년 시작된 이 연구는 자원자들의 온갖 생리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수집해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장기 프로젝트. 연구자들은 25년에 걸친 데이터가 있는 남성을 대상으로 체온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생존율을 비교. 체온이 높은 그룹이 면역력이 강하므로 생존율이 더 높을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반대. 체온이 낮은 그룹이 25년 뒤 생존율이 더 높았다. "
@인생이다그런" 오늘날 미국인들이 200년 전 조상들보다 체온이 0.6도 낮아진 게 더 오래 사는 이유 가운데 하나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체온이 낮으면 왜 더 오래 살까. 한마디도 노화가 늦어지기 때문. 체온을 1도 높이려면 대사량이 10~12.5% 늘어나야 한다. 그만큼 연료(포도당과 지방)를 더 태워야(세포호흡) 하고 따라서 활성산소를 비롯한 유해물질도 더 나와 세포가 손상되는 현상인 노화가 빨라진다. 그리고 노화는 사망의 제1 원인이다. "
체온이랑 건강, 또 노화랑 장수와의 관계는 단순 차갑게 살자, 몸은 따뜻해야 한다라는 우리가 아는 몇몇 상식으로 단순하게 정리될 건 아닌 거 같아요.
그럼에도 대략적으로 차갑게 생활해 체온을 조금 떨어뜨리는 게 노화를 늦춰 장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건 맞고, 체온이 오르면 면력력이 오르므로 차가운 날씨에 가벼운 차림으로 몸을 웜업한 뒤 운동을 하는 게 무척 좋을 거 같고, 순간이나마 몸을 아주 차갑게 하면 몸을 쓰면서 생긴 여러 사용의 대가(세포의 파괴, 근육의 염증 등)를 아주 빠르고 효율적으로 원복시켜주는 것도 맞고,
노화의 종말이라는 책부터 다 읽고, 올 해 안에 다 읽을 수 있겠죠. ㅜㅜ 여러 자료들을 다시 취합한 뒤 다시 한 번 제대로 게시물 올려보겠습니다.
아무튼 책에는 그렇게 나온대요. 소식해라, 차갑게 지내라(제가 한때 흡연자라 늘 겨울이든 여름이든 늘 창문을 열고 지냈습니다. 냄새 때문에, 그래서 일년에 반 정도를 늘 차게 살았는데, 넵. 맞습니다. 저 엄청 동안입니다. 마흔 중반인데 학생 소리를 지난 주에 두 번이나 들었습니다. 자랑이기보다는 차갑게 지내는 게 확실히 영향이 있는 듯 싶어서요. ;;;), 육식을 줄여라, 땀을 흘려라(체온을 올리지 마라가 아니라 운동, 체온이 올라가는 행위 자체는 장수에 좋은 조건인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차게 지내라는 건 생활할 때 평균적으로 체온을 조금 낮게 유지하는 게 좋다는 의미 같아요), 등등이 노화를 늦추는 방법으로 제시된다고 합니다.
1. 참 좋은 아버지시네요. 저는 애들이나 아내와 제 취향이 너무 달라서 몇 번의 실패 끝에 지금은 걍 제 신발만 신경쓰며 삽니다 ㅋㅋ 2. 40대로 접어들며 추위를 엄청 탑니다. 항상 열이 많아서 시원하게 다녔는데 이제는 꽁꽁싸매고 다녀요. 반면 한여름에도 땀 한방울 안흘리던 아내는 40대가 되어 조금만 움직여도 덥다며 이겨울에도 선풍기를 달고 삽니다. 남자보다 여자들이 장수하는 이유일까요? 3. 승급 축하드립니다. 당연한 결과죠. 늘 비스게를 따땃하게 뎁혀쥬셔서 감사드립니다.
전 신발 명품은 아직 경험이 없네요. 바닥에 닿는다는 고정 관념이라고 할까요 ^^; 아직 그릇이 작은지 요즘 신발들 가격이 너무 높아매번 손 떨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짝퉁을 안 사는 것도 신발입니다. 몸 보호에 제일 중요한게 신발 같아서요. 그런 이유로 가성비 좋은 신발을 많이 찾네요. 그러다보니 정도 들지만, 그래도 너무 비싸요 ㅠ 명품 신발들은 상대방이 신고 있는 것만 봐도 조심합니다. 마치 슈퍼카 옆에서 조심 하는 것처럼요. 혹시나 더러운 물이 튄다던지, 제가 밟는다던지 하는 불상사 때문입니다 ^^;
골프 치고, 찬물에 몸을 담근적이 있는데 한번은 머리가 띵해져서 그 뒤로는 안 하네요. 저도 샤워 마무리는 찬물로 했는데 이제 안해요 ^^; 늙은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추워요 ㅋ 한번은 칠순이 되면, 지금이 내 20대보다 더 가까운 기억이 되겠구나 싶더라고요~ 70 길면 80까지만 찐하게 사는게 목표입니다. 자녀 있으신 분들은 다르시던데 저도 바뀔 수도 있죠 쿨럭~
오는 한주 건강 우선 하시고, 늘 즐겁고 행복한 일만 올스타 둠키님 곁에 있었으면 하네요 ^^b 승급 축하 드립니다!!
첫댓글 한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족과 함께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래리존슨님도 한주동안 수고하셨어요
편안한 주말 되세요
그리고 저는 참고로 혼자서도 펀하게
잘 보낼수 있을것 같아요
@둠키
울 형님 도라에몽주머니에서 이번주엔 커피와 게토레이가 나오는군요ㅎㅎ
여기 카페식구들도 그렇겠지만 사람들 첫인상 볼 때 신발을 많이 봅니다. 어떻게 신었는지 어울리게 잘 신었는지.......센스와 옷맵시가 신발에서 결정되는것처럼 말이죠ㅎㅎ
그래서 신발 헤진것이 정말 없어보이는것 같아서 신발만큼은 깔끔하고 깨끗하게 신으려 합니다. 남에게 보이는 첫인상도 신발이 중요한ㅎㅎ
그나저나 올스타승급 축하드립니다. 저도 형님 주간잡설처럼 제 기준에 어떤 상념들을 주저리주저리 써내려보려는데, 워낙에 재주가 없어서 부끄러울까봐서리ㅜㅜ
그래도 주말아침은 형님 잡설로 저 역시 이런저런 잡념(?)으로 주말을 보내게 됩니다.
그렇게 형님덕에 조금은 좋은 사람이고자 마음먹게 되는 주말을 보냅니다.
고마워요 형님~~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어떤이의 꿈님도 그러시군요. 맞아요. 제일 먼저 신발을 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지인들의 신발들을 대부분 기억 합니다. 외모는 손을 제일 먼저 봤어요. 저는 그래서 주변 사람들 손만 보고 80% 이상은 맞출 자신이 있을정도예요.
그리고 올스타승급은 마냥 부끄럽기만 하네요. 그냥 부끄럽네요.
마치 공부 제대로 안했는데 시험을 잘 본 느낌이네요.
오히려 어떤이의 꿈님 댓글 덕에 제 스스로 한번 더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그래서 참 고마워요.
저도 진심으로 고마워요. 꾸벅
편안한 주말 되세요
승급 기념으로 마스터하신 듀스 춤 영상 올리세요~
저.. 듀스 여름안에서는 쉬울것 같던데
그리고 마스터를 할까? 한거죠 ㅎㅎㅎ
신발 잘 사신 거, 그리고 승급을 축하드려요!ㅎㅎ 올려주시는 글들, 늘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둠키 님이 올스타가 아니면 르브론도 올스타가 아니어야죠. ㅎㅎ 그나저나 저번주에도 엄청 바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주도.. 게다가 김장까지..ㅠㅠ 세상이 둠키 님께 부귀영화라도 예약해놨나봐요.. 다음주엔 좀 널널하시길요. 부귀영화 너무 세게 누리시면 제 배가 아프거든요..
신발은 진짜 스스로 대견 합니다. 해냈어요!! 재미나게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그리고 감동했어요. 맞아요 지난주도 바빴는데 이게 지난주는 회사에서 외부 이벤트 준비 하느라 바빴는데 이번주는 외부 이벤트 정리하느라 바빴습니다
이게 제 일과 별도의 일인데
제 기본적인 업무와 병행을 하자니까
시간도 너무 모자라고 힘들었어요.
고양이목에쥐달기님이 말씀을 너무 기분 좋게 해주셔서 피로가 꽤나 풀리네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아주아주 편안한 주말 꼭 되시길요
샌들선물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낭만적네요. 진짜 진짜 진짜 진짜로. 아 ㅋㅋ 저 구두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ㅋㅋ
그리고 승급 정말 부럽고 츄카츄카츄!!!!!
구두를 아주 좋아하시는군요 ㅎㅎ
제가 신발을 살까 하고 망설일때 항상 되뇌이는 말이
‘좋은 신발이 좋은 곳으로 안내해준다’ 예요.
그리고 승급은 너무 쑥스러워요.
그래도 축하는 감사한 마음으로 받을께요
하람양이랑 굴비님이랑 보리랑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요!!
저도 엊그제 에어맥스 20년 만에 다시 샀는데 280이 없어서 계산만 하고 오늘 찾으러 갑니다. 같은 평민인줄 알았는데 이제 둠키님과 급이 달라졌군요. 잘 모시겠습니다. ㅎㅎ 전 방출을 걱정하고 있는데 올스타가 되시다니 참 신세가 너무 차이나네요. ㅋㅋㅋ
에어맥스 오호!! 예전에 에어맥스360농구화를 사서 신나하다가 ($230짜리를 $80정도에 샀거든요. 그런데 사이즈가 저보다 20mm 가 더 컸습니다.) 너무나도 탐내던 직원에게 선물 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 찾으러 가신다니 얼마나 좋아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같은 평민은 아니죠
왜냐하면 제가 머슴이라서요 ㅎㅎㅎ
우리는 같은 편이쟎아요.
아시면서…. 그럼 아주 좋은 하루 되세요
승급 축하드립니다
소식은 저도 공감하는데 온도는
"적당히"가 좋지 않을까요?
국가별 평균 수명 보면 북부가 아주 높지도 않으니까요
ㅍㅎㅎㅎㅎ 적당히에서 빵 터졌습니다
뭐든지 적당히 가 최고죠.
평균수명에서 북부가 아주 높지도 않군요 오호!!
제마음의 올스타셨는데 이젠 넓은 무대로 나가시는군요! 파이팅!
라파우이님 이른 아침이네요.
아주아주 편안한 하루 꼭 되시길요
조던농구화 와이프선물-> 깜짝박살……….메모..
자기가 신고 싶어서 산게 아니냐며 저의 진정성을 완전히 부정하더라구요
@둠키 ㅎㅎㅎ
신발가게 가면 무조건 클리어런스 쪽으로 향합니다. 발이 좀 커서.. 300 그래도 요즘은 구하기가 수월해졌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승급 축하드립니다. 쓰신 글들이 비스게에 참 힘이 많이 되었죠~ ㅎㅎㅎ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300이면 약간 아쉬워요. 시애틀 나이키아울렛 예전에 갔을때는 310부터는 25% 추가세일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부끄럽지만 감사합니다
너무 좋게 포장해주셔서 부끄럽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참 소식이라는게… 저도 적게 먹어야 확실히 속도 편한데 왜이리 식탐이 많은건지 ㅠㅠ 자기 필요 이상으로 먹고자하는건 꼭 음식에 한정된 얘기는 아닌것 같아요 ㅎㅎ
올스타 승급 축하드립니다
시..식탐일리가요. 그냥 좋아하는거겠죠.
그리고 불타는개고기님 말씀이 울림이 있네요. 지금 가지고 있는 신발만 해도 3-4년은 충분히 신을텐데 또 신발 가지고 싶어하는것 보면 말이죠.. 반성을 해야 하는데 참 저에겐 식탐보다 더 쉽지 않네요
아주아주 편안한 하루 되시길요
승급 축하드립니다^^
항상 사는 이야기 재미난 이야기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새로운 신발 보여주시고
그래서 저는 괴롭고 ㅎㅎㅎㅎ
농구에 대한 열정이 정말 늘 보기 좋아요
참 멋져요. 잘 지내시고 오늘 하루 아주 편안한 하루 되시길요
저도 면역력이 좋으려면 체온을 높여야한다고 알고 있는데, 오래살려면 춥게해라는 요즘 글을 읽고 헷갈리는 중입니다.
그러면 춥게 해서 골골대면서 오래살아야하나?? 하고 고민하는 중입니다
올스타 승급 축하드립니다 매주 따뜻한 토요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쵸 그쵸? 아무래도 좀 높이는게 나은것 같아서요. 하여간 저는 응 아니야님과 같은 노선을 탈래요.
올스타등급은 부끄러워요.
그리고 너무 칭찬해주셔서 또 부끄럽네요
응 아니야님 아주아주 편안한 하루 꼭 되세요
드디어 로또가 되신 건가요? 첫 번째 에피소드에 지출이 꽤 크신 거 같아서요. 그게 아니라면 조금 얍삽해도 될 거 같아요. 커피 쏘고 게토레이 사고 신발은 두 켤레에 각종 쇼핑까지... 선물을 주고 받고 즐겁고 고마운 마음을 나누는 건 좋지만 이 기세의 소비면 분명 냉면 대신 둠키님 등짝으로 떨어지는 형수님의 여래신장을 보게 될 거 같습니다. ㄷㄷㄷ
장수의 공통 키워드에 소식은 확실히 맞는 거 같아요. 게시물 댓글 보니 소식과 영양부실을 혼동하시는 분이 조금 있던데 장수하는 분들 대부분이 자신이 만족하는 '여기까지'가 있어서 식사량을 조절하더라고요. 추위는 제 짧은 지식으로는 회복에 기여하는 바가 커서 그런 거 같습니다. 몸을 차게하면 손상된 세포 등의 회복이 훨씬 원활해진다고 들었거든요. 진짜 피곤하면 찬물에 발을 담그면 회복된다고도 하고, 언급해주신 장비는 르브론이나 황희찬 선수도 쓰고. 아마 그런 영향 등이 있는 거 같아요. 대신 회복이 아니라 활동(회복이 캐쉬 백? 개념이라면 이건 지출-소비 개념이겠죠.)을 할 경우에는 몸이 따뜻한 게 몸을 사용(소비)하기에 훨씬 원활한 거 같고요.
승급 축하드립니다! 위클리 잡설 편집장에겐 자격이 있습죠. ㅎㅎㅎ
놀랍게도 큰 아들 신발은 대략 22,000원이었어요. 놀라시지 않았나요?
어제 와이프랑 얘기를 했는데 와이프 말이
요즘 큰애가 돈을 모은다고 해서 엄청난 긴축재정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60만원 짜리 신발을 겁도 없이 사 신던 애가 22,000원 짜리 신발을 신고 다니네요
걔 발이 놀라겠어요.
여튼 그날 지출은 다 합해서 55,000원 정도 했어요.
저는 본능적으로 제 살길을 잘 찾아요 ㅎㅎ
아직 로또는 되지 않았습니다
로또 되면 진짜 인생이다그런님에게 연락 할꺼예요.
그러니까 저에게 쪽지가 오면 긴장하세요.
장수에 대한 설명은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서 쏙쏙 들어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릴께요.
오늘 화요일 아침이겠네요.
그냥 오늘은 다른날 보다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하루 꼭 되시길요
@둠키 55,000원이면 굉장히 선방하셨군요. 저는 신발이 저렴하다는 건 적어놓으셨지만 기타 소비가 그만큼 돼 10만원은 넘길 줄 알아서요.
역시 동물적 본능이 있으십니다. 암요, 살아야지요. ㅎㅎㅎ
아, 그리고 체온은 나중에 다시 설명드려야 할 거 같아요.
저도 이 주제가 궁금해서 검색 좀 하고 책 좀 뒤져보다가, 댓글로 드린 제 설명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알게 되어서, 틀렸다는 건 아닌데 핀트가 노화랑은 다르게 된 설명이라, 죄송합니다. (__);;;
아무튼 여기서는 짧게, 나중에 게시글 하나를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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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을 10배 올릴 수 있다는 것.
미 국립노화연구소 연구자들은 ‘볼티모어노화종적연구(BLSA)’의 체온 데이터에 주목했다. 1958년 시작된 이 연구는 자원자들의 온갖 생리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수집해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장기 프로젝트. 연구자들은 25년에 걸친 데이터가 있는 남성을 대상으로 체온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생존율을 비교. 체온이 높은 그룹이 면역력이 강하므로 생존율이 더 높을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반대. 체온이 낮은 그룹이 25년 뒤 생존율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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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다그런 "
오늘날 미국인들이 200년 전 조상들보다 체온이 0.6도 낮아진 게 더 오래 사는 이유 가운데 하나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체온이 낮으면 왜 더 오래 살까.
한마디도 노화가 늦어지기 때문. 체온을 1도 높이려면 대사량이 10~12.5% 늘어나야 한다. 그만큼 연료(포도당과 지방)를 더 태워야(세포호흡) 하고 따라서 활성산소를 비롯한 유해물질도 더 나와 세포가 손상되는 현상인 노화가 빨라진다. 그리고 노화는 사망의 제1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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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이랑 건강, 또 노화랑 장수와의 관계는 단순 차갑게 살자, 몸은 따뜻해야 한다라는 우리가 아는 몇몇 상식으로 단순하게 정리될 건 아닌 거 같아요.
그럼에도 대략적으로 차갑게 생활해 체온을 조금 떨어뜨리는 게 노화를 늦춰 장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건 맞고,
체온이 오르면 면력력이 오르므로 차가운 날씨에 가벼운 차림으로 몸을 웜업한 뒤 운동을 하는 게 무척 좋을 거 같고,
순간이나마 몸을 아주 차갑게 하면 몸을 쓰면서 생긴 여러 사용의 대가(세포의 파괴, 근육의 염증 등)를 아주 빠르고 효율적으로 원복시켜주는 것도 맞고,
이래저래 상황에 따라 육체에 적절한 상황을 맞춰주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인생이다그런 이거 생각보다 훨씬 흥미로운 주제네요. ㅎㅎ
노화의 종말이라는 책부터 다 읽고, 올 해 안에 다 읽을 수 있겠죠. ㅜㅜ
여러 자료들을 다시 취합한 뒤 다시 한 번 제대로 게시물 올려보겠습니다.
아무튼 책에는 그렇게 나온대요. 소식해라, 차갑게 지내라(제가 한때 흡연자라 늘 겨울이든 여름이든 늘 창문을 열고 지냈습니다. 냄새 때문에, 그래서 일년에 반 정도를 늘 차게 살았는데, 넵. 맞습니다. 저 엄청 동안입니다. 마흔 중반인데 학생 소리를 지난 주에 두 번이나 들었습니다. 자랑이기보다는 차갑게 지내는 게 확실히 영향이 있는 듯 싶어서요. ;;;), 육식을 줄여라, 땀을 흘려라(체온을 올리지 마라가 아니라 운동, 체온이 올라가는 행위 자체는 장수에 좋은 조건인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차게 지내라는 건 생활할 때 평균적으로 체온을 조금 낮게 유지하는 게 좋다는 의미 같아요), 등등이 노화를 늦추는 방법으로 제시된다고 합니다.
더 공부해서 제대로 된 게시물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편안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음식물봉투 공감됩니다. 실제로 대식이 활성산소와 노화에 안좋지요. 당뇨도 당에 대한 한계치가 차버리면 오는 병같다고 누가 그랬는데 비슷한 느낌이네요 ㅎㅎ
그러니깐요. 소식이 맞긴 한것 같아요
이래저래 말이죠. 소화에도 좋을것 같고
부담도 덜하구요. 문제는 하기 힘들어서 그렇죠.
당뇨도 비슷한 상황 맞는것 같아요
그런데 참 쉽지 않아요. 그쵸?
1. 참 좋은 아버지시네요. 저는 애들이나 아내와 제 취향이 너무 달라서 몇 번의 실패 끝에 지금은 걍 제 신발만 신경쓰며 삽니다 ㅋㅋ
2. 40대로 접어들며 추위를 엄청 탑니다. 항상 열이 많아서 시원하게 다녔는데 이제는 꽁꽁싸매고 다녀요. 반면 한여름에도 땀 한방울 안흘리던 아내는 40대가 되어 조금만 움직여도 덥다며 이겨울에도 선풍기를 달고 삽니다. 남자보다 여자들이 장수하는 이유일까요?
3. 승급 축하드립니다. 당연한 결과죠. 늘 비스게를 따땃하게 뎁혀쥬셔서 감사드립니다.
1. 참 좋은 아버지이긴요. 그냥 신발을 제가 좋아하니까 뭐.. 말씀하신대로 런닝화 이외에는 저랑 가는 길이 다르더라구요
저는 그냥 스니커즈/ 런닝화 담당으로 좌천되었어요. interceptor #.23님 가시는 길이 맞다고 생각해요.
2.저도 특히 올 겨울 추위 엄청 타는중입니다. 이 기세를 이어가다간 군대 이후에 안입던 내복을 찾을 기세예요.
같이 계시는 분이 더워하시면 아무래도 그 방향으로 갈텐데 눈치껏 따뜻하게 잘 챙겨입으세요 ㅎㅎ. 굿럭입니다
3.승급은 그냥 부끄러워요. 덕담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 특별히 아주아주 좋은 하루 되시길요
1.‘언젠가 깜짝선물로
조던 농구화 선물했다가…’
데체 몇년차가 되면 이런 용기가 생기는
겁니까? 아침부터 그냥 부왁~ 뿜었네요.
작은아들의 사랑 보다는 큰 아들의 플렉스가 확실히 요즘 세대는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멋집니다!
2.저도 술을 오래 마시기 위해 탄수화물은 하루 한끼만 먹습니다!! 이게 다 건강을 위한거라고 큰소리 쳤다가 마눌이 맨주먹을 쥐는걸 보고 한 마디도 않합니다…
오래 살아야죠! 우리!! ㅋㅋㅋ
3.오! 등급은 전혀 모르지만
암튼 축하 드리며 앞으로도 양질의 글
부탁 드립니다!~
1.나름 센스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때는 정말 저에겐 날벼락이었어요.
coe…님 말씀을 들으니 제가 그냥 겁이 없었나봅니다. 운이 좋았어요 ㅎㅎㅎ
큰아들은 요새 돈 모은다고 정말 안쓰더라구요. 그 신발도 살때 보니 22,000원 이었어요. 요새는 그런거 신고 다닙니다.
2.그리고 탄수화물도 한끼라는 그 힘든길을 가시는데 그게 바로 술을 오래 마시기 위함이라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ㅎㅎ
맨주먹에서 저도 터졌네요 ㅎㅎㅎㅎ
조심하세요.
맞아요 오래 살아야죠! 우리
적어도 너무 맞으면서는 살지 마요
아주아주 편안한 하루 오늘 꼭 되시길요!!!!
저는 와입한테 브레드 미드 사줬더니 엄청 좋아하더군요. 나머지 신발들은 사줘도 그닥....
먹는건 대충 먹어요. 특별히 챙기는건 아 제로콜라!! 빨간 콜라는 마시고 나면 끈적이는 느낌이 있는데 제로는 마시고 나면 그 깔끔함!! 어떤 음식과도 어울려요!!
뭐든 올라감 좋은거죠!! 저도 분발하겠습니다!!
즐주!!즐주!!꼭 즐주 되셔야 합니다!!
브레드 미드는 뭐.. 만능키 아닐까 싶네요.
저도 엄청 좋아할 자신 있습니다.
아니다 지금은 뉴밸런스 992!!!!
저도 요새 그 제로콜라에 빠져서 냉장고에 늘 있습니다. 50넘어서 건강 챙겨야 하는데 제가 너무 해맑게 얘기한것 같네요
맞아요 다 어울리고 깔끔해서 좋아요
그리고 죄책감도 덜 해서 좋아요
아침입니다. 오늘 특별히 아주 기분 좋으시고 편안한 하루 되시길요. heropip님
안녕하세요 올스타 둠키님!! 축하 드립니다 ^^b
전 신발 명품은 아직 경험이 없네요.
바닥에 닿는다는 고정 관념이라고 할까요 ^^;
아직 그릇이 작은지 요즘 신발들 가격이 너무 높아매번 손 떨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짝퉁을 안 사는 것도 신발입니다.
몸 보호에 제일 중요한게 신발 같아서요.
그런 이유로 가성비 좋은 신발을 많이 찾네요.
그러다보니 정도 들지만, 그래도 너무 비싸요 ㅠ
명품 신발들은 상대방이 신고 있는 것만 봐도 조심합니다.
마치 슈퍼카 옆에서 조심 하는 것처럼요.
혹시나 더러운 물이 튄다던지, 제가 밟는다던지 하는 불상사 때문입니다 ^^;
골프 치고, 찬물에 몸을 담근적이 있는데
한번은 머리가 띵해져서 그 뒤로는 안 하네요.
저도 샤워 마무리는 찬물로 했는데 이제 안해요 ^^;
늙은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추워요 ㅋ
한번은 칠순이 되면, 지금이 내 20대보다
더 가까운 기억이 되겠구나 싶더라고요~
70 길면 80까지만 찐하게 사는게 목표입니다.
자녀 있으신 분들은 다르시던데 저도 바뀔 수도 있죠 쿨럭~
오는 한주 건강 우선 하시고,
늘 즐겁고 행복한 일만
올스타 둠키님 곁에 있었으면 하네요 ^^b
승급 축하 드립니다!!
저도 신발이랑 차는 그냥 소모품이라는 개념인데도 몇몇 신발은 가지고 싶네요.
저도 말씀에 공감하는게 몸에 닿는건 가능한 좋은걸 사용하자! 주의입니다
안경
신발
양말등등 말이죠.
명품신발 수퍼카는 와닿네요.
나는 안 그런데.. 하고 생각하다보니
아니예요. 저도 아들 신발을 신발장에 넣을때는 좀 더 조심하는것 같아요
골프 자주 치시나요? 친한 친구가 배워서 같이 나가자고 해서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저도 길어야 아무리 길어야 80살까지 자알 사는게 꿈입니다. 이렇게 말하다 보니 하루하루 잘 보내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덕담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용룡이님 오늘 하루 특별히 아주 편안한 하루 꼭 되시길요
1. 예전 어떤 방송에서
설문하러 온 사람들에게 기념품 나눠주고 얘기치못한 상황이 발생하게 만든 후에 기념품을 챙기는지에 대한 실험이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못 챙겨갔던 기억입니다.
게토레이는....음 신발에 묻히는게 당연한...
2. 오...각자의 음식물 봉투.
일리있는 얘기인데요.
기온은 결론은 적당한게 건강에 좋은 걸로 가시죠.
3. 승급 축하 드립니다.
그런 실험도 있었네요. 신기방기하나마나
도대체 우리 베어스는 왜 그럴까요?
어떻게 하면 이렇게 꾸준히 오래 못할수 있는지 브라운스도 살아나는데 도대체..
우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응원해봐요! 브로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 편안한 저녁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