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당 런닝타임 4~50분, 8부작
- 영화 ‘아담스 패밀리’의 스핀오프라고 합니다. 어렸을때 아담스 패밀리는 안봤지만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 팀 버튼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고 일부 연출도 맡았다고 합니다. 사실 팀 버튼 감독의 영화는 캐릭터들의 정서가 보편적이지 않아 개인적으로는 영화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웬즈데이’는 메인 스토리와 주변 캐릭터들이 상당히 대중적이어서 시청하면서 정서적 거부감을 느낀적은 딱히 없었습니다
- 반대로 말하면 팀 버튼에게 보통 기대하는 재기발랄함은 주인공 ’웬즈데이‘의 염세적인 몇마디 대사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어 빅재미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큰 기대를 하고 보지 않는다면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저는 보다보니 이틀만에 다봤네요 ㅎㅎ
- 누가 물어보면 보라고 추천할겁니다
- 저는 시즌 2가 나온다면 100프로 볼 것 같습니다
- 웬즈데이 기숙사 룸메이트인 늑대소녀 ’이니드‘가 상당히 귀엽습니다 ㅎㅎ
첫댓글 주인공 여주인 제나오르테가 더 흥했으면!! 팀버튼 감독 연출은 항상 취향저격이네요 너무 잘봤습니다
이니드 역의 엠마 마이어스(2002년생)는 확실히 뜨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볼 때마다 눈에 들어오기는 하죠. 여하튼 이 친구는 세븐틴의 광팬으로 핸드폰에서 세븐틴 멤버 스티커를 붙였고, 최근 세븐틴 미국 투어도 구경갔었다고 하네요.
보면서 윈터생각 나던데… 귀엽더라구요!!!
오잉 세븐틴이요??? 역시 K 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