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알것입니다..
사랑을 겪어본 사람들은..
사랑이란 참으로 오묘하고 깊이 있는 신비러운 것이죠...
때론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고..
때론 아픔과 상처를 주기도 하고..
때론 기쁨과 희망과 비전을 주기도 하고..
지금 나라의 마음은 아픔과 상처 중간부분에 속해 있을텐데..
저도 나라의 마음을 이해하죠...
동근이도 나라의 마음을 이해할것이고..
담주 월요일이면 동근이 떠날텐데..
제가 남자이지만.. 엄청나게 많은 눈물을 흘릴것 같습니다..
전 동근이에게 관심을 갖게 된게..
2000년 8월 15일.. 광복절날 특별방송된 선감도<<에서..
엄청나게 감명깊게 봤답니다..
동생을 위해서 자기를 희생하는 그 명연기....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 하지만.. 아직도 잊을수없죠..
마지막에 칼맞고 죽죠... 눈물흘리면서.. 피를 토해내고..
나라,동근이 제대로 된 데이트 하루만이라도 했으면...
이정도로 서운하구 아쉬워하진 않을텐데 말이죠..
동근이..아니지.. 동근이형.. 저 18살입니다..~!
동근이형.. 꼭 한번 뵙고 싶어요..
동근이형 말주변이 없고, 엄청 내성적이라고 들었어요..^^;
꼭 한번 뵙고 싶네요..~! 하루만의 데이트를 해보고 싶어요..
헤헷.. 나라누나도 같이 꼈으면 좋겠지만..쿠쿠
ps : 이제 동근이를 떠나는 날 3일....
그동안의 정도 많이 들고.. 연기도 많이 보고..
애드립 또한.. 역시 동근이형 없는 뉴논스톱 생각도 하기 싫지만요..
이게 다 운명이겠죠..~! 인연의끝이란게..
이렇게 아쉽거 서운하고.. 눈물이 나게 만든다는거...
하하.. 무슨 시를 쓰는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이상- 기를아십니까??였습니다..
카페 게시글
이러쿵 저러쿵
나라, 동근이한테 말도 못꺼내고 쳐다만보는 그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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