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들건들 껄렁껄렁하게 등장하고
커리처럼 몸풀면서
입에 길다란 껌인지 뭔지 그거 물고
틈만나면 3점슛 던지면서 '커뤼! 커뤼!' 외치고
10번쏘면 한번 들어갈까 말까면서
안들어갈때마다 과하게 커리처럼 아쉬워하고
꼴뵈기 싫어죽겠네요
안들어가면 빨리 다음 플레이할 생각안하고
본인 손목 들여다 보면서
'아 놔 오늘 더럽게 안들어가네' 하면서
손목 아대 만지작거리면서 손목 까딱까딱하고
덕분에 제 리바운드 기록만 풍성해짐;;
공격리바운드 잡으면 와서 어깨빵하면서
'와우 유 룩스 라이크 데니스로드맨'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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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병 걸린 40~50대 동호회형님들 때문에 피곤하네요
감성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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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65
22.12.11 12:38
댓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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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가 다 배려놨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