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대회까진 슈틸리케로 간다 치더라도
그 다음부턴 이런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긴 호흡으로 젊은 국내 지도자로 선임을 하고
경험을 쌓으면서 세대교체 하고 2022 카타르 대회와 2026 대회까지
두 대회를 맡겼으면 합니다.
이용수 기술위원장 말대로 우리가 언제까지 유럽에서 외국인 감독이나
찾아 다녀야 합니까? 그렇다고 협회 예산이 중국,일본,중동처럼 많아서
유럽 일류 명장을 데려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축구협회 예산이야 유럽 3류 감독 데려올 돈인데
그럼 돈 조금 들이는 유럽 감독..슈틸리케나 본프레레처럼..
3류 감독 데려와야 한다는 말인데 그건 외화 낭비죠.
얼마전 케이리그 전남 대 울산전 경기 보니
노상래 감독 대단하더군요 준비를 잘했고 아무리 광양 홈이었다고
하나 울산이 아챔 나가는 팀인데 5대0 으로 꺽더군요
허용준은 국대 다녀오더니 골도 넣고 잘하고,
노상래 같은 젊은 지도자들이 리그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으면 유럽 3류 감독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차기 국대 감독은 신태용입니다
이미 프로에서 검증되고 슈틸리케 밑에서 수석코치
올림픽 8강 감독,지금은 U-20 월드컵 감독..
젊은 선수들을 아주 잘 압니다.
현 국대도 잘 알구요.
첫댓글 능력있는 지도자죠 ㅎㅎ 기대됩니다.
최용수감독 짤리겟는데 대표팀 모셔오면 좋겟네요 토너먼트 강한 감독인데
슬로스타터인데...님 인내심 견딜수있겠어요?
@인생은 한방 구래도 중국에서 띠는선수 상태도 알수 있고
국내선수들 잘알고 해외파선수도 잘쓸꺼 같아요
좋은 말씀인데요 감독이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는 늘 탁상공론예요 축협부터 물갈이해야
차범근 회장 등 지금 축협야인으로 다 바꾸고 그 분들이 그런 감독을 선임하면 장래를 보고 참는데요
정치도 박근혜가 몇십년 백했잖아요 축구도 지금 거의 뭐 2002년 이전도 안되잖아요 축협 물갈이 하지않으면 안되요
능력있는 사람하고 술사주는 사람하고 누가 승진이 빠를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체재가 바뀌면 감독도 선수도 저절로 바뀝니다
신태용 감독으로 가면서 리그에선 젊은 지도자들이 여유 있게 경험 쌓으면
멕시코처럼 되지 않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