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WING 비슷하게 생긴 Z-95 자료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Z-95의 발전형이나 파생형인 Mk.1 이라는데 가변형 날개를 가진 희한한 녀석이었다.
시기상으로 보면 에피소드3과 에피소드4의 중간이었던 클론전쟁 시기에 등장했던 파생형으로 설정된 것 같은데
이것도 키트로 발매되었다는 것이 신기하다.

풀레진 조립키트인데 1/72 스케일도 아닌 1/48 스케일이었다니 그러면 꽤 크기가 상당한데 말이다.
캐노피는 투명이고 콕피트도 재현되어 있었다.
엔진은 X-WING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모양의 엔진이 2개 장착되어 있고
가변형 날개는 마치 Z건담의 백팩을 연상케 한다.

드로이드의 내비게이션 없이 파일럿이 전부 컨트롤 가능하도록 한 것 같다.
헌데 엔진 형태가 다른 녀석도 있는데 이것도 파생형이나 바리에이션 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된다.
따로 명칭이 있는 것 같지는 않고 Z-95의 변형 바리에이션 정도로 거론되는 것 같다.


X-WING의 형태가 가장 많이 담긴 Z-95와 비교를 해보면 같은 듯 다른 것 같은 느낌이다.
엔진이 4개였던 X-WING에 비하면 2개만 장착된 Z-95 바리에이션이라는 설정이 솔직히 낯설다.
1/48 스케일 풀레진 키트지만 현재 재고는 없는 것 같다.
솔직히 지금 혼란스럽다...
출처: alfreds mind ( http://www.alfredsmind.ca/commissions/samples119.html )
첫댓글 이것도 스타워즈의 캐릭터 인가요 ? 영화에서는 본적이 없는데
X-wing 뺨치게 멋있네요, 가변익 인것이 전투기 F-14 의 느낌도 있네요.
사실 저도 멘붕이...^^
스타워즈의 세계는 깊고도 방대해요~~~~
정말 광활해요...^^
우주에서 가변형 날개가 무슨 필요가 있었을지... 이륙용일까요?
폼나라고 만든 거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