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근점 [圖根點, supplementary control point]
이미 설치한 기준점만으로는 세부 측량을 실시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에 이 기준점을 기준으로 하여 새로운 수평위치 및 수직위치를 관측하여 결정되는 기준점을 가리킨다. 도근점의 배점 및 밀도는 일반적으로 지형도상 5㎝당 한 점을 표준으로 한다.
도근점의 설치에는 기계도근점측량과 도해도근점측량이 있다. 기계도근점측량은 삼각측량, 다각측량, 수준측량에 의해 도근점의 수평위치와 수직위치를 관측하여 평판 위에 옮기는 것이며, 도해도근점측량은 평판측량에 의해 직접 도해하여 전개하는 것이다. 기준점의 밀도가 낮은 경우에는 기계도근점측량이 이용되고, 높은 경우에는 도해도근점측량이 주로 이용된다.
도근점은 결합도선, 폐합도선, 왕복도선, 교회망 또는 교점다각망으로 구성하여야 하며 도근점의 계산은 도근측량부에 기재하여야 한다(지적법 시행규칙 제28조).
도근점은 cp(Control point)점 이라고도 합니다.
말 그대로 "콘크롤", 도면상의 점들을 콘트롤 한다는 거지요.
도근점을 우릿말로 해석 하자면 "도면의 근본이 되는점" 정도가 아닐까 싶네여.
님 부탁대로 좀더 자세히 설명하지면..
도로공사를 예를 들어서 설명 할께여
우리가 도면을 받으면 그 도면안에 수많은 측량 성과물이 기록 되 있습니다..
당연히 시공사는 그 도면되로 충실히 공사를 수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떤 정해진 경계 안에서 정해진 점을 찿아서 공사를 수행해 나가야 하지여.
그 정해진 점을 찿기 위해서 여러가지 측량기계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도면에 명시되 있는 도근점을 근거로 미지의 점, 즉 찿고자 하는점을
찿아내서 공사를 수행하게 되 있습니다..
그러므로 도근점은 실상 정말로 중요한 점이 아닐수 없습니다.
만약 도면에 도근점이 명시 되 있지 않거나,혹은 명시 되 있더라도 현장에
그 도근점이 살아 있지 않으면 공사는 첨 착공부터 어려움을 겪게 되겟지여..
도로공사 설계를 위해 측량용역사는 현장에서 측량을 합니다..
그 설계측량 이란게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니고,수차례 사무실과 현장을 오가면서
행해 집니다..
이렇듯 도근점이란 시공사 뿐만이 아니고,실제로는 설계에서부터 매우 중요한 점 입니다...왜냐 하면 도근점은 삼각점내지,임의의 점을 가정하에 기준점으로 삼아 모든
측량성과물의 기본이 되고 그 결과로 설계를 하니까요,도근점이 없다면 설계측량시 매번 도근점을 다시 만들고 또 새로 만든 도근점이 예전에 했던 측량성과물과 정확한 관계를 갖긴 위해서 너무나 복잡하고 반복적인 작업이 수행 되겠지여...
우리가 쉽게 접할수 있는 도로에서는 더더욱 도근점이 중요 합니다..
도로공사시 용지 보상을 하게 되고 그 공사 경계가 정해 집니다..
당연히 시공사는 그 경계안에서 공사를 시행 해야 하지여..
혹 시공사의 실수로 그경계를 벗어나면 민원이 발생하게 되지여..
그러므로 시공사는 도로공사 착공전에 도근점의 의해 도로 경계가 용지 보상 경계안에 들어 오는가도 면밀히 검토합니다.만일 벗어나면 발주처에게 보고를 해야 하지여..
이러한 행위를 하는게 시공측량결과보고 입니다..
즉 시공측량 결과 보고시 중요하게 사용 되는게 도근점이지요..
그리고 공사 진행중에도 여러번 현장 기술자는 도근점을 사용하여 구조물의 정확한
위치,토공의 정확한 시공기면을 찿아서 작업을 합니다...
만약 교량을 가설 하는데 도근점이 없다면 교량의 정확한 위치를 찿을수가 없게 지여..
교량이란 정확한 좌표값을 토대도 시공대어야 차후 어떤 공종 과도 문제가 안 생깁니다.
만약 부정확한 점을 토대로 교량을 시공되엇다면 차후 토공및 교량에 관계된 모든 공정은 차질을 빚게 되지여.
이렇듯 도근점은 너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