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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냥 제 멋대로 -ㅠ- 후르츠 덱을 짜봤습니다. Override랑 사이드에 있는 카운터들로 버티면서 Serum Vision 등 드로우 수단으로 필요한 카드 찾아와서 Myr Retriever 두마리에 KCI 불러서 돌리는 덱입니다. 이때 디스시플이나 샵슈터나 브레인프리즈나 제네시스 챔버를 사용하면 되구요. 후르츠의 위력은 검증이 어느정도 되었지만 제 덱은 아직 검증이 안 되었으므로...-ㅠ- 더 플레이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_+a |
첫댓글 브레인프리즈보단 컨디센드가 좋을듯하네요 스크라이도 되고 보호도해주고
가장 중요한건 12랜드로 kci 가 나옵니까 ? -_-;;
남자의 12랜드!!!
12랜드는 아무래도 심한데요-_-;; 펜타드 프리즘만으로는 백년쯤 모자랄듯..;;
12랜드로는 죽어도 못굴립니다. 18랜드에 4목스, 4탈리스만, 4프리즘 정도는 되어야 매끈하게 굴러갑니다...-_- 뭐 이런 많은 길이있는 콤보덱이야 어떻게 터뜨리든 하는사람 맘이지만, 이건 좀 불필요한 것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 콤보는 필요한 카드가 너무 많습니다. 1디시플 외 킬수단+2리트리버+1아이언웍스 총 4장이 필요합니다. 리트리버나 아이언웍스는 패브리캐이트로 찾을수 있다고 해도 디시플, 샵슈터, 브레인프리즈는 찾아올 수 없습니다.-_-
이에반해 기존의 1인큐베이터+1아이언웍스+옵션으로 1차벨처나 고캐논은 2카드(+1카드 옵션)콤보기때문에 위의 덱보다 훨씬 콤보를 완성하기가 수월합니다. 플레이해보심 알겠지만 4장을 전부다 손에 들어야하기 때문에 콤보가 힘들고, 12랜드로는 멀리건을 한 세번쯤 하셔야 랜드가 한장정도 들린다는 걸 아시게될겁니다;;
사이드보드도 문제가 있군요. Machinate, Reaping the Graves, Flash Counter 왜 넣으신건지 의문이 갑니다. 카운터를 사용하고싶으시면 Condscent가 백만배쯤 좋습니다. 튜터는 Plunge into Darkness가 역시 천만배쯤 좋습니다. 심지어는 Spoils of the Vault도 머시네이트보단 백배쯤 더 좋습니다..
머시네이트가 안좋은이유 첫번째는 3마나에 블루가 2개라 쓰기가 어렵고, 두번째는 어찌어찌해서 마나가 모였다고 해도 3턴에 이걸 쓰고자하면 볼 수 있는 서고맨윗장들은 기껏해야 3~4장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저 두 흑색카드들은 마음만먹으면 몇장이든 찾을 수 있고(좀 아프지만) 확실하게 필요한 걸 집습니다.
나 어프였지만 7랜드로 ... --;; 디자이어 굴려봤떤,.. ... 만들고나서 굴려보니 7랜드.. 뷁!
이게 후르츠덱이군요.......뭔지 상당히 궁금했다는..........킁...
친구들과의 친선듀얼의 장점을 살린다면..(무한 노 패널티 멀리건..)
옙'~'a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