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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허억..사내..새끼가..이거..뛰고..그렇게...
힘들어..하면..어떡ㅎ..하....아.."
"-_-너나 잘하지?"
"응?하아..학"
"야 내일 새벽4시에 우리숙소로좀와"
"음....왜?"
"나 너네 고로 전학갈꺼거든"
"엥?우리 학교애들 다알아볼탠대?"
"당연히 분장해야지"
"...아~!근대 왜하필 새벽4시야"
"멀거든 여기서"
"근대 혼자오면돼잖아"
"싫어 길몰라"
"-_-응"
**
새벽3시
나는 열심히 주먹밥을만들고있어
그것도 권재엽줄꺼
안녕?난 띠리띠리야 난 세살때부터
신용을잃었어♪
"여보세요?"
"어 준비다했냐?"
"아니?아직 쫌만더하면돼!"
"돼지라서 존나느려 빨리빨리하고 와"
"응"
딸깍
"아오!!!!!!!!개새끼야!!!!!!!"
나는 그녀석이 먹을 주먹밥에
간장을 쏟아부었다
밥색이 갈색으로변할때까지
"허허..죽어봐라..권재엽!!!!!"
**
똑똑
역시 아이돌스타가 사는대는 다르구나
으음~
"우와~!!버튼도 20개나있어!!!!"
"근대-_-?"
"엥?"
"너길잃을까봐 대릴러왔어"
그녀석은 나의손목을잡고는
1101이라고써있는곳에들어간다
"어?하영아>_<"
제일먼져 튀여나와 날반기는 국사
"응 국사야 안녕?"
"다른멤버들은?"
"다 연습실로갔어~!"
"넌?"
"하영이볼려고!!"
"어?돼지 손에 이거뭐냐?"
난기다렸다는듯이
"주먹밥좀싸왔어"
나는 그냥보통주먹밥 13개와
정하영표 간장주먹밥 7개를싸왔다
주먹만하게
"우웩..이거진짜맛없어"
혀를내밀며 손부채질을하며
고잘할말이 이거냐 한국사?
"하하..그럼 먹지마"
"왜맛만좋은대-_-?"
그녀석은 간장 주먹밥을 벌써 2개나먹었어
헉.....
"안..짜?"
"어 내입에 딱맞어"
그러더니 한국사녀석도 간장주먹밥을
입에넣더니 하는말
"우웩!!!!더맛없어!!!!!!!"
그녀석은 물한통을 벌컥벌컥 마셨다
"-_-"
"근대 정하영"
"응?"
"여기다 간장 한통은 넣었냐?"
"음..그정도?"
"다음부턴 숫가락 5스푼만넣도록"
"아..응"
"야!권재엽 학교안가냐?"
"아 형"
매니저라는 슈렉닮은사람이들어온다
"어?안녕하세요"
"아..네"
"형 얘 내꺼니깐 그런눈으로 보지마"
왠지뿌듯해 권재엽 후훗
**
"권재엽 너는 3학년 1반이네
1반이면..나랑같은반?!"
"어?잘됬네 들어가자"
그녀석은 전학생인것도 모르고
문을쾅열고 들어간다
"야.."
역시나 우리반아이들-_-
못알아본다
검정뿔테를쓰고 머리를다 눌러안친후에
주근깨를그린 권재엽
그래도 도톰하고빨간입술은 살아있네+_+
"재누구야?전학생?"
이라며 다가온다
"아..미소야 내 친구도일고에서 전학왔어"
"아근대? 안녕?난 정미소라고해"
내가 반에서 제일 싫어하는년 흥
"더러운손은 만지지않아"
"뭐?"
"한번만더 깝죽깝죽 돼봐
그땐여자라고봐주는법없어"
맞다..권재엽..도일고일짱이였지
근대여자때린다는소리는 못들어봤어
"허..참 어이없네 너 그말
후회하게해주지"
"자 여기 전학생 어디갔지?"
아씨..이새끼 어디간거야
"선..생님!!아까 도엽이가 배아프다고
양호실가는거같던대요!"
나는벌떡일어나 말했다
그래맞아 그녀석이 학교에서쓸이름 권도엽이다
"아..그렇구나 그럼 수업하자"
"선..생님!저도 갑자기 배가아퍼서 똥싸고와도
될까요?"
"어?;;뭐..정그렇다면 갔다와"
나는 꾸벅인사를하고 그녀석을찾아야됀다는생각에
교실을 나와 우선 화장실에가보고
양호실에가봤지만
없다 그러므로 옥상!그래 거기야
**
"여기..니가무슨일이야?"
"니보러온거아니야"
"신민혁!"
"할말있으면 빨리하고 꺼져"
"나..좋아한다며 사랑한다며"
"그랬나?"
옥상문에 다달았을때 들리는소리
".....어쩜..그럴수있어?"
"난 여자애 관심없는데?"
".......흑..."
그여자는 옥상문을 밀고나왔고
나는 그자리에서 얼었다
그녀는 뛰여서 계단을 내려갔고
나는 옥상에 얼굴만 빼꼼내밀고 두리번거렸다
"으..악!"
"여기는 무슨일이야?"
아까그목소리 이름이 민혁?이라고했나?
"아..우리반 전학생이없어져서..찾으러왔어"
"아 여기있어 들어와"
"아..응!"
나는 그말만 순진히 믿고들어갔다
믿으면안되는대-0-
"어..ㄷ.."
그녀석은 나의 턱을잡고 한손으로는 허리를
잡았으며
그녀석의 입술이 나의입술에 강한박치기를하고
그녀석의 미끌미끌한 무언가가 들어오는것을느꼈다
"으악!!!!하.."
"설마 이게 니 첫키스는 아니겠지?"
".....뭐..뭐?"
"첫키스는 아니겠지?라고했어"
"..아..아니야!"
사실 첫키스다 눈물이 쏟아나올거같다
모르는사람이랑 첫키스는 ...
"딱 여기가좋겠다"
그녀석은 왼쪽뺨을 내밀며 손가락으로 가르켰고
나는 나도모르게 손이 그쪽을강타했다
"아..으...쓰라려.."
".....너..이게..무슨..짓이야"
"그냥 땡겨서 한번해볼려고 난 신민혁이다"
"...누가 니소개해달랬어?"
"앞으로 종종 보자 "
그녀석은 윙크를한후에 옥상을 걸어나갔다
나는 그자리에 털썩주저앉고 참았던 눈물이
터져나왔다
"내..첫..키스.."
"병신..내가 틈주지말랬지"
"권..재엽..나어떡해.."
"고작 키스같고그래 첫키스 4초안에 소독하면
첫키스도아닌대 "
"어?"
"내가 소독좀해줘?"
"뭐!?"
그녀석은 다리를 구부려 내앉아있는키와
높이를 맞췄고 그녀석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키스를했다
그녀석의 혀는 내이빨을 툭툭쳤고
내가당황해서 눈을떳을때 그녀석은
'입벌려'
라는표정을짓고있었다
나는 절대 입은벌리지않으려했지만 숨이막혀서
숨을쉬려고 입을벌렸다
"으..ㅇ?"
물컹물컹한게 내입안을 헤집고다닌다
나는그녀석을 강하게 밀쳤다
"으악!!!!"
찰싹
"아오..쓰려..저새끼 맘알겠네"
"...이게무슨짓이야 너까지"
나는 눈물들을 다쏟아냈다
그녀석은 나를 포근히 안아주고는
입을열었다
"우리 돼지..어떡하냐..나아닌 다른사람인데"
".......흑........흐윽.."
"근대 4초안에 소독해서 내가 니
첫키스인거야"
"......말도안돼.."
"어째서?저새끼 침을 니가삼키기도전에
내가 먼져해버렸잖아"
"변태!!"
"구세주지"
"....으앙.."
"근대 키스도 더럽게못한다
앞으로는 수강받도록"
",,.장난치지마..ㅠ)ㅠ"
"좋은구경했어 둘다 이리와"
국어선생님이다-_-아진짜싫다
"둘이 무슨사이지?"
"결혼한사이요"
권재엽은 뭐가그렇게당당한지 선생님 얼굴을
똑바로 보고이야기한다
"결혼?훗..웃기지도않아"
"진짠데?"
그녀석은 안경을벗고 볼을 손으로 막비비더니
선생님 얼굴을 똑바로본다
그리고 내묶은머리를 손으로 푸른다
"티비에서 본거같지않아요?우리둘"
"심..심장..마비?"
첫댓글 잼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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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잼써요 ㅎㅎㅎ !! 담편 강추 ㅎㅎ !~! 근데 여자 벨소리 띠리띠리 정말 있나요 -_- ?? ? ;; 다운받고싶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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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재밌네요 ^ ^ 근데 빨리 올리신다.~ 어떡해 하면 그렇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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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밋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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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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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재미떠요 다음편두 빨리올려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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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재미떠요 다음편두 빨리올려주시기를넘잼써요 담편 근데 여자 벨소리 띠리띠리 정말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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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국어개자식. 다음편나왔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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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재엽이사랑해♥ 진짜재미이써요ㅠㅠ 재엽이대박머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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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국어선생살짝쿵짜증난다는ㅇ 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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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ㅋㅋㅋ 잘봤어요!! 담편도빨리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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캭~!!!
ㅋㅋ재엽이 넘 멋잇당..호
ㅎㅎ재엽이 너무 멋졉>ㅂ<
헐... 재엽이를 사랑하게 되버렸어...ㅋ 재미있어요~
ㅎㅎ 진짜 잼잇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