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겨울이라 봄은 멀어요.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오늘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학전이 열린다기에 갔어요. 청와대는 영부인이나 된듯이 유유히 돌아다닐 정도로 친근한 뜰이 되었습니다. ㅡ청와대를 국민의 품으로 ㅡ 제 품으로도 왔다는 뜻입니다.ㅋ 관저의 앞뜰에는 포도나무 복숭아 자두 매실 모과나무등등이 심어져 있는데 꽃이 피면 얼마나 평화로울지요. 그래도 전 청와대 정문으로 나와 고궁의 뜰 경복궁을 걷는 것이 또 편안하더라고요. 겨울이라 두 군데다 한적해서 좋았지요.
첫댓글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참 좋겠습니다. 청와대를 비롯한 좋은 곳을 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봄에는 거기서 번개팅 하면 참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전 세종시 대통령박물관에도 가본것을요.
세종호도 넓고 멋지던데요.
갠차는 건 전부 서울에...
이게 불평등 아니면 뭐가 불평등인가요.
아무튼 청아대에서
끝마을 번개팅
격하게 공감합니다.
촌룸
서울 한번 가보자.
* 들샘, 좋아요 다녀가니 "추천해요 2"
저는 주로 자연에 가까운 시골이 그립고
좋아요님은 서울이 궁금하고
멀리있는 것을 그리워하는게 사람들
좋은 곳 나들이 하셨군요
쾌하게 하루를 보내세요
고궁은 깨끗해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좋은아침!!ㅎ
어제는
청와대를 다녀왔군요
일반객에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좋았는데...관람객이 얼마나 많든지??
저는
작년에 동창들과 다녀왔답니다
근데
제목에 나오는 데이지꽃은?ㅎ
난...데이지꽃을 엄청 좋아하는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소서 ~^^
요즘은
예약도 안해도 되고
겨울이라 한적한 왕들의 뜰...
꽃박사 납시었습니다.ㅎ
@메아리 아하
요즈음은 저렇게 복잡하지
않은가 봐요?
에고...줄을 서서 얼마를 기다렸는데??
촌늠..시껍했다요~ㅎ
왠? 꽃박사?ㅋ
유영이 저기 못 가 봤는데
조만간 그쪽으로 튀어야 겠습니다ㅎ
데이지꽃 순수하고 이뽀서 저도 참 좋아합니다.
메아리님,
오늘도 무조건 해피 하루요~^^
오케이
무조건 행복할 권리와 자격이 우리에겐 있습니다.
산에만 관심이 있으니 ㅎㅎ
산이 제일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