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아.. 롭 반 담은 농구 선수가 아니라 레슬링 선수인데여...
그의 유니폼에 보면 검은 색, 흰 색 괘가 그려진 태극 마크가 있거든요.
왜.. 강시 영화에 나오는 무늬 같은 거 있잖아요.
태극의 원래 모습이라고 해야하나...
제가 롭 반 담을 보면서 조금은 태권도를 연상했었는데
요 며칠 전에 티비에서 "태부" 라는 것을 소개시켜주더라구요.
태권도의 "태"자와 복싱의 "Boo"를 타온 것 이라고 하는데
(태보였던 거 같기도 하고..)
그 때 그 도장에 있던 마크랑 같았는데
반 담은 태부를 배운 유단가 아닐까요?
"태부"는 태권도와 복싱에다 음악을 합친 것인데
얼핏 보면 에어로빅 같은데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라고 하더군요.
궁금한데 확실히 아시는 분 있으면 좀 갈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