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물 매실나무! 장미과에 속한 낙엽 활엽 교목
식물명: 매실나무 [梅實--]
분류: -식물門 쌍떡잎식물綱 -아강 장미目(-) 장미科(薔薇科, Rosaceae) 벚나무屬(Prunus)
학명: Prunus mume (Siebold) Siebold & Zucc.
영명, 일명, 중명, Chinese plum, a Japanese apricot tree, ウメ,
기타 이름, 異名- 매화나무. 매화(梅花), 梅,
이름 기원, 유래- 제주 방언. 매화수(梅花樹), 오매(烏梅).
전설, 설화, 성경,
꽃말: 맑은 마음, 고결한 마음, 12월 27일 탄생화
노래, 시화 소재, 사군자(四君子)-동양화에서 군자와 같다는 뜻으로, 매화(梅花), 난초(蘭草), 국화(菊花), 대나무[竹] 네 가지 식물을 이르는 말. 문인화의 대표적인 화목으로 화훼화의 일종.
특징: 높이 4-6m 정도, 직경 60㎝정도이다. 우산모양의 아름다운 수형이다. 일년생가지는 녹색이나 오래된 가지는 암자색으로 나무껍질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인데 원저이며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다.잎은 길이 4~10㎝이고 양면에 털이 약간 있으며 뒷면 맥액에 갈색털이 있다. 엽신기부 또는 엽병의 상부에 선점이 있다. 탁엽은 길이 5-9㎜이다. 백색 또는 담홍색으로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전년도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며 화경이 거의 없다. 지름 2.5㎝내외로 향기가 강하고 색깔이 다양한데 기본종은 분홍색이다. 꽃받침은 5개로 자갈색의 타원형이며 원두이다. 꽃잎은 넓은 거꿀달걀모양으로 끝이 둥글고 많은 수술이 울타리처럼 1개의 암술을 보호하고 있다. 씨방에 밀모(密毛)가 나 있다. 지름 2-3㎝의 핵과로서 겉은 짧은 털로 덮여있고 6-7월에 녹색에서 황록색으로 익으며 신맛이 나며, 오매(烏梅)라 한다. 열매의 한 쪽에 얕은 골이 진다. 종자는 과육이 잘 떨어지지 않으며 종자 표면에 작은 구멍이 많이 있다. Japanese ornamental tree with fragrant white or pink blossoms and small yellow fruits.
분포: 한국 전남, 전북, 경남, 충남, 충북, 경기, 황해도에서 야생 또는 재배한다. 서북향이 막힌 양지바른 곳이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어디에서나 잘 자라나 내염성이 약한 편이어서 해안지방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일본, 대만, 중국에도 분포한다.
원산지 중국
용도: 열매는 술이나 잼을 만든다. 4월경 잎보다 먼저피는 꽃은 감상가치가 높다. 정원수로 알맞다. 과실, 根(근), 枝(지), 葉(엽), 꽃봉오리, 未熟果(미숙과), 종자를 약용한다. 烏梅(오매)-약효 : 收斂(수렴), 生津(생진), 驅蛔蟲(구회충)의 효능이 있다. 慢性咳嗽(만성해수), 虛熱(허열)에 의한 心胸(심흉)의 熱感(열감)과 咽乾(인건), 久栖(구학), 慢性下痢(만성하리), 이질, 혈변, 혈뇨, 血崩(혈붕), 회충으로 인한 急性腹痛(급성복통), 구토, 鉤蟲病(구충병), 牛皮癬(우피선), 노육(翼狀片(익상편))을 치료한다. 梅根(매근)-風痺(풍비), 休息痢(휴식리), 膽囊炎(담낭염), 나력을 치료한다. 梅梗(매경)-유산의 습관이 있으면 임신 3개월에 매경 3-4줄기로 진한 煎液(전액)을 만들어 복용하고 이어 龍眼湯(용안탕)을 복용한다. 梅葉(매엽) - 休息痢(휴식리), 곽란에는 잎을 진하게 달여 복용한다. 월경폐지에는 불에 쬐어 말린 매엽, 棕櫚皮灰(종려피회)를 같은 양으로 粉末(분말)하여 1회 6g씩 복용한다. 白梅化(백매화)-약효 : 舒肝(서간), 和胃(화위), 化痰(화담)의 효능이 있다. 梅核氣(매핵기), 肝胃氣痛(간위기통), 식욕부진, 眩暈(현운), 나력을 치료한다. 白梅(백매, 미숙과실을 따서 소금에 절인 것)-약효 : 喉痺(후비), 瀉痢煩渴(사리번갈), 梅核胸氣(매핵흉기-神經性食導痙攣(신경성식도경련)), 癰疽腫毒(옹저종독), 外傷出血(외상출혈)을 치료한다. 梅核仁(매핵인)-약효 : 淸暑(청서), 明目(명목), 除煩(제번)의 효능이 있다. 부인의 子臟(자장-자궁)의 風氣積滯(풍기적체)를 淸解(청해)하고 暑氣(서기)곽란을 치료한다.
참고문헌-한국 식물명의 유래(이우철 지음-2005,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