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동안
남쪽 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에 섬이 많으니, 이곳저곳
섬여행을 다니는것이 좋을것같다는 생각입니다.
통영에서 욕지도가는 첫배가 새벽 6시 30분에 있더군요~~!
첫배를 타기위해서 전날 밤 11시에 서울에서 떠났더랬습니다.
통영에서 욕지도를 갈때,
연화도에 먼저 들렸다 갑니다.
통영에서 욕지도 가는 시간은
1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배를 타고 가는동안 햇님이 떠올라서
흔들리는 배에서 일출을 찍어봤습니다.
욕지도 아침 풍경~~~!
욕지도에서 하루 자고, 창밖을 바라보니,.........
이런 풍경이 보이더군요~~!
출렁다리아래, 쑥부쟁이와 노오란 털머위가 피어있네요.
이곳, 욕지도에는 겨울에도 눈이 오지 않는다는군요~~!
여기저기 털머위가 많이 보이더군요~~~!
쑥부쟁이
욕지도에서 제일 높은산 천왕산 대기봉에서 바라본
욕지도 전경입니다.
서흥주홍나물이 정상으로 올라가는도중에 많더라구요~!
355미터, 천왕산, 이 산에 올라가는데두 땀이 나더라구요~~!ㅎㅎ
2019년에 모노레일을 완공했다네요.
그래서 올라갈때는 걸어서 갔고,
내려올때는 이 모도레일을 탓습니다.
편도 15분정도, 요금은 9,000원.
바닷가에서 어부들이 그물 손질하는걸 구경해보고~~~!
욕지도에서 가까운 연화도에 있는 사찰이 있는데
생각보다 크고 아름다웠습니다.
연화도 집들, 담벼락에 벽화들을 많이 그려놓았더군요~!
연화도에 있는 초등학교입니다.
이 큰 건물에 학생이 다섯명이라네요~~~!
연화도 주민 자녀는 3명이고,
2명은 선생님이 데리고 들어온 선생님의 자녀랍니다.
연화사 경내에 이렇게 아름다운 흰색으로 꽃을 피우는
동백나무가 있습니다.
연화도에서 우도로 넘어가려면,
이 다리를 건너가야합니다.
욕지도에서 낚시를 하려고 배를 타고갔습니다.
자리돔, 청어를 잡았습니다.
낚시로 건져올린 생선을 먹으려고
기웃기웃하는 검은고양이 네로~~~!ㅎㅎ
나두, 낚시라는걸 처음 시도해봤습니다.
앗~~!
내 생전 처음으로 청어를 세마리나 잡았답니다~!ㅎㅎ
등대 구경하기.
바다색이 무척 푸르고 아름답더라는~~~~~!
`부산`에서 갈대밭 구경을 갔습니다.
해넘이를 보면서~~~!
갈대속으로 스며드는 저녁햇살이 아름답더군요~~~!
기장에가서, 용궁사 구경을 했습니다.
입구에있는 12지상~!
용궁사 전경
용궁사에서 내려다본, 바다~~~!
이 법구경에있는 말씀을 한참동안 바라봤네요~~~!
기장에서 유명한 성당모양의 영화 셋트장입니다.
기념사진, 한장 찍어봅니다. ㅎㅎ
기장 바다.
바닷가 여행을 하다보니, 시장에서 해물을 사다가 요리도 해먹었죠~~!
전복, 우럭, 문어, 달고기(생선 머리밑에 달무늬가 있더라구요)
곰장어, 오징어, 고등어 가리비, 등등~~~!
싱싱한 해산물을 많이 먹었던
섬여행 이야기를 사진으로 친구들께 보냅니다~~~! ^^*
첫댓글 아름답고 멋진 사진들과 즐거운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정적인 초록사랑님
정말 멋진곳 다녀오셨네요
나도 바다낚시 하고 싶~~다
즐감하고 갑니다
멋진 여행하셨군요. 욕지도와 연화도는 정말 청정지역이지요. 긴~~ 추억으로 남을겁니다.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멋진 여행 하셨습니다
늘 초록사랑님 사진 보며
아름다우신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름다운 여정..
아름다운 삶에
부러움으로...
어쩌면
초로기의 로망일수도 있습니다
초록사랑님
지금처럼 곱게 곱게
아름다움 간직하시길...
초록사랑님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