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지루하기는 첨이다.
에위니아는 혀가 짧아 발음하기도 어렵지만
피해 입은 곳이 너무 많아 입에 담기도 싫다.
개미가 또 떼로 장사진 치면 어떻하나?
남의 큰 피해를 뒤로하고
나는 작은 구멍에서 솟는 물을 잡지 못해 애닳았다.
반가운 햇볕은 보기 힘들고 ..
그러나 받아 논 날은 잘도 찾아 오는구나.
총각에 노자 붙인 둘째
드디어 짝을 찾아 왜 지금 만났느냐고 ?들 야단법석
복 중에 식을 올리는 초 스피드!!!!
노 자가 붙으니 지들이 알아서 하니까 축하나 해 달라네요.
그도 그럴 수밖에...
장가 보내는게 아니고
장가 간다니까 ......
우린 이 빠진 호랑이인가?
노자를 단 걔네들이 힘이 붙은건가?
둘째 며느리 보고 난 좋겠다.
축하 해 주시구려. 여러분!!!!!

내일 상경합니다요.
첫댓글 아주 많이 많이 축하드립니다. 전에 한복입고 외출하신다고 할 때 알아봤죠. '상견례?'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어디다 자리 깔아야겠습니다. 축하 축하 축하드려요. '노'자 뗀 것을, 예쁜 둘째 며느님 맞으시는 것.
바이올렛님! 축하! 콩그레츄레이션~~아우구리~ 꼼쁠리멘띠! 꽁그라뚤라찌오네! 휄리체 마뜨리모니오! ㅎㅎㅎ 이태리말로 할 수 있는 축하들이에요. 정말 축하드리고요.둘째님 행복한 결혼생활되시기를 빌어요.
이태리 축하말 따라해볼려니 혓바닥이 안 굴러가네요. ㅋㅋㅋ
축하드려야지요.얼마나 기쁘시겠는지요! 아이들이 커가니 혼사 걱정이 슬슬~~ 늦게 만났으니 많이 많이 행복해져야지요.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