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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아이들 책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계실듯해서.
간단 책소개와 함께 ~~~~
공개해봐요^^
제가 책읽어주기에 목숨을 걸었는데
요즘은...몸이 불편하다고 그것도 쉬고 잇네요
올리면서다시 반성도 하고.....도전도 받아보고싶어서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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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포스팅해두었던거 퍼왓답니다^^
http://blog.naver.com/bluebon/100089091457
(책과 홈스쿨링 정보가 좀 잇으니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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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6살 4살 공주들이랍니다.
책과 노는 것을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사실은 책장을 구경시켜드리는 것이 두근 두근 떨려요.
정말 좋은 친구들을 소개해드리는 그 기분~~~~~
화려하지 않지만...저희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책들이 가득해요.
신나는 책장 속으로 책책책!!! book, book, book, 같이 가보시겠어요~~~~~~~~
지금부터 저희 집의 책장을 구경시켜드릴게요.
먼저 저희집에 있는 모든 책장을 공개합니다.~~~~
1) 두 공주들이 책방이랍니다. 책들로 가득 찬 방이라서 참 좋아해요.
으악..저희가 놀던 터라서^^ 하하하 많이 지저분해요.하지만, 있는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리는
매력을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책장과 상관없긴하지만, 방에 이렇게 침대가 있어요.
그래서 침대에 올라가서 편하게 책을 볼 수있어요. 좋아하는 책읽기 장소 중 하나랍니다.
침대 맞은 편에는 12자 짜리 책장 3개가 있어요.
책들과 각종 교구들을 올려놓아서 매우 복잡하죠. 하지만, 정말 책방에 들어올때면 너무너무
행복하답니다.
잠시후에 책장에 어떤 책들이 있는지 설명해드릴게요^^ 주로 저희들의 책이 있답니다.
그리고 창가쪽으로 놓인 한샘 조립형 책장이랍니다. 여기도 저희들의 책이 가득해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책들이 가득 모여 있어요. 손이 잘 닿아서 좋고요.
2) 다음은 두 공주들 방에서 나온 거실에 있는 책장 이야기랍니다.
이건 저희들이 자주 보는 단행본 책들을 모아 둔 철제 책꽂이랍니다. 손쉽게 뽑아 볼 수 있고요.
눈에 쉽게 띄이기 때문에 여기 앞에 않아서 자주자주 책을 읽어요. 단점이라면, 꽂을 수 있는 책의
양이 적고, 또한 정리가 다소 어렵답니다. 크기별로 정리하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예요
그리고 거실에 있는 또하나의 공간박스 책장. 엄마가 새롭게 들이신 것인데요. 동생이 크레파스로
낙서를 해서 벌써 자국이 있답니다. 소파 옆에 위치하고 있고요. 동생과 제가 앉아서 쉽게 책을
꺼내 볼 수 있어용. 딱 2단으로 되어 있어서 정말 책을 꺼내 읽기 편해요.
비밀인데요 이 책장 위에는 장수 풍뎅이가 살아요^^
그리고 저희 가 좋아하는 또 하나의 책꽂이 !!!!
바로 엄마가 부직포와 아세테이트지로 직접 만들어주신 별걸이용 책꽂이랍니다.
사이즈가 넉넉해서 커다란 스토리 붐붐 책이 들어가고도 남아요.
거실 화장실 벽에 붙어 있어요.
잠시 도움이 되시라고 알려드리면요. 방법은 아주 간다하답니다.
만드실 사이즈로 아세테이트지를 오리시고요. 테두리에 리본 테이프만 둘러주신후에요.
부직포도 원하는 사이즈로 재단하셔서요.
리본 테이프 두루신 부분만 빼고 박아주시면 되요.^^
아주 간편하게 원하는 사이즈로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잇는 월챠트를 만드실 수 있답니다.
3)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주들이 책을 좋아하게 만들어준 공신 아빠의 서재를 공개합니다.
아빠는 틈만나면 책을 읽어요. 다양한 장르의 책을 즐겨 보시기 때문에 정말 아빠가 책읽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많이 배웠답니다. 아빠의 방에는 12자 짜리 책장이 2개가 있고요.
또 하나의 문이 있는 책장이 하나 있어요. 여기는 다양한 단행본들이 들어 있어요. 문이 달려 있어서
깔끔하게 수납이 된다는 것이 하나의 장점이예요 하지만, 작은 책만 수납이 가능해서 다소 불편해요
책을 원하는 대로 수납할 수 없거든요. 그리고 무게가 너무 무겁다는 단점도 있답니다.
하지만, 역시 여기도 아빠가 즐겨보시는 책들이 있는 곳으로 우리 가족의 소중한 책장이랍니다.
자 그럼 이제 저희들의 책장을 보여드렸으니 어떤 책들이 있는지 소개해드릴게요^^
책을 구입하실때 도움이 되시라고 종류별로 한번 올려보아요.
1)창작 동화
저희 집에 있는 창작 그림책들은 전부 대박난 책들이고요.
가격도 정말 착한 아이들이랍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53개월 들어가는 우리 큰아이도 아직까지도 좋아해요.
글밥이 적은 책들의 경우에는 읽기 독립용으로 활용이 가능하고요.
그럼 속내용을 잠시 살펴볼게요.
2) 생활동화
생활동화나 창작 동화나 크게 다르지 않지만, 특별히 아이들의 생활 습관이나 인성을 다루는
면에서 차이가 난답니다. 곰곰이는 첫 생활동화로 정말 좋은것같아요. 글밥도 적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주제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헤밍의 인성동화와 성장 발달 읽기 동화는 단계별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월령이 높아져도
활용도가 높아요.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글밥이나 기타 특징이 눈에 보이실거예요
곰곰이 큰아이는 아직도 꺼내서 보면서 좋아해요. 곰곰이처럼 따라하기를 좋아해요
3) 과학 분야
다음은 과학책들이랍니다. 자연관찰과 과학동화까지 모두 포함해서 넣었고요.
여자아이들이지만, 자연쪽 이야기를 너무 좋아해서 과학쪽 책이 정말 많아요.
특히 내셔날 지오그래픽 공룡 시리즈는 비디오와 같이 있는데 우리 큰 공주의 베스트 셀러랍니다.
동사모에서 나온 것이고요. 여누비 아기 자연도 역시 아이들의 베스트 중에 하나예요.
레이노우 클래식의 경우는 동화식으로 되어 있고요.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면서도 자연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놓고 있어요. 웅진 비주얼 탄탄도 플랩식으로 재미있게 되어 있고요.
그럼 내부를 잠시 보시겠습니다.
실사 위주의 과학책을 원하시면 연두비 자연관찰이나, 웅진 비주얼 탄탄쪽이 좋아요.
3_1) 기타 과학 책
기타 과학책은 우리 아이가 아는 언니들에게 얻은 책들이고요. 세월의 흔적이 있는
책들이랍니다. 글밥이 좀 있고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도 보 수 있는 내용들이랍니다.
4) 수학책
여자 아이라서 그런가 수학쪽으로 많이 약하답니다. 첫 수학동화는 삐아제 수학 동화였는데
권수도 적당하고, 내용도 정말 재미있어서 잘 읽었어요. 그리고 헤밍 수학동화를 들였는데
활동 자료가 들어 있고, 놀이 책이 있어서 활용도가 참 좋답니다.
5) 영어책
다음은 제가 사실 제일 관심있어하는 영어책쪽이랍니다
종류도 가장 많기도하고요. 플랩북이나 입체북등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요즘 아이들은 dvd와 같이 보는 멀티미디어 교재 잉타에 푹 빠져있답니다.
Bunny flap book과 푸름이 마더구즈도 휴대하기도 편하면서도 보드북이라서 튼튼하고 좋아요.
스토리붐붐은 생각보다는 아이들에게 대박나지는 않았고요.
마이퍼스트북은 스토리가 좋아요. 하지만, 다소 지루한 감이 있답니다.
영어쪽 책은 아무래도 아이들이 아직은 아리다보니 스토리중심의 책보다는 흥미 위주의 책이
좋은것같아요. 토마스 놀이책이나, 플랩북, 입체북쪽으로는 단행본으로 구입해서 아이들이
즐기면서 잘보거든요.
6) 명작 & 전래
다음은 명작과 전래 쪽이랍니다. 엄마가 좀 유난해서 아이들에게 너무 일찍 사준 감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36개월이 넘으면서 명작쪽 책들도 잘 펼쳐봐요. 멀티플랙스 책은
진짜 플랩이며 소리책이며 다양해서 좋아하고요. 초롱반디 책들은 그림이 화려해서 좋아해요.
꼬네상스 전래는 스토리를 좋아하고요. 아이세움 명작쪽은 아직 이른거같아요.
7) 백과사전과 기타 책
웅진 비주얼백과는 친구 권유로 구입했는데 50개월 넘어가서야 겨우 이제 보기가 좋은
책이랍니다. 그 외에 베스트 셀러들은 단행본들이예요. 뽀로로 책들과, 상상나무의 얼굴을
넣은 책이며, 애플비의 소리 촉감책 등은 아이들이 꾸준히 펼쳐보는 책이랍니다.
자석책이나, 누르면 소리가 나는 퓨쳐북등은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갖고 놀 수 있는 교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답니다. 별도의 놀이감이 없어도 사실은 아이들이 책만으로도 놀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을 보면서 실감을 해요.
이상 저희 집의 책장의 소개를 모두 마치려고합니다.
엄마로서 정말 행복할때는 아이들의 이런 책보는 모습을 볼때가 아닌가해요.
앞으로도 정말 책으로 가득 채워가는 저희 집을 만들고 싶답니다.
오늘도 아이들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의 책상에 저렇게 책을 늘어놓는 것이
행복한 엄마랍니다.
책과 함께 하는 해나서나의 집 책장 구경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책과 행복하세요!
첫댓글 정말 책 욕심이 엄청난 엄마죠^^
아이들이 책속에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금해보게되네요
저두 보니보니님과 같은생각으로 책욕심이 많은 엄마에요~~^^
넘 부러워요.. 저도 해주고 싶은게 많았는데 정보가 없어서..하지만 해나서나의 책장 구경을 하고 보니 좋은 정보를 얻어갑니다..
연령이 맞으면도움이 되어드릴 수 잇을 듯해요^^
행복하신모습 보기좋으네요 우린두살둥이 늣동이아들인데요 책가가격이 ///////부럽습니다........
아 두살이면 책을 불태울 나이~~~~~
책가격 진짜 장난아니죠
전 대부분의 책을 서평써서 전집 받고
아닌것은 중고로 들이고.
정말 제돈주고 정가주고 산것은 비쥬얼박물관 세트 하나랍니다.
나머지는 다 서평에 중고에 그래요.받은것이거나^^
저두 전집들 거의 중고라 사요~~
잘만 사면 새책이나 다름없더라구요
굳이 비싼 새책살필요없는듯~~제생각이에요 ^^
맞습니다^^
부럽네요 아이가 항상 책을 접할수있는곳에 두어야하는데....전그렇게 못한것같네요...이제부터라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책을 꽂아두어야할겠는데요
아이들의 삶에 스며들더라고요
와우~~정말 책이 많네요~~
제가 소장하고싶어하던 전집도 보이구~~
전 이런집보면 제가 다 행복해요~~^^
곳곳에 책이있어서 아이들이 꺼내보기 좋겠어요~~
네^^*
쥐빵님 댁도 책 많이 소장하고 계시던데...
우와~ 책장에 책이 가득하네요~ 웃는얼굴들도 비슷하구요^^ 항상 책을 읽는 따님들 보면서 행복하시겠어용~~
정말 행복~~~
책이 ㅇㅁ청 나군요 또한 엄마의 정성이 대단해요^^
^^ 엄마가 유별나져
유별난게아니구 자신만의 소신이 있는거겠죠~~
와~~~~~베리 베리굿~~~~~~~~~~
땡수
와 침대가 신기하네요 ^^
베이비용에서 주니어용으로 변신해가는 침대랍니다.
그런데 --;;허술해서...별로 실용성이 없어용..
헐..
그래서 이번에 다른 친구 줬어요
침대 정말 신기해요~~~
디자인은 신기한데 실용성이 없다니.. ^^
네...실용성이 좀 떨어지고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아.....^^*
유구무언입니다.....행복냄새가 솔솔나서 good입니다.....
^^*
볼수록 탐나는 책장입니다..
안보는 책있음 저희에게 슝슝 보내주세요^^
셋째까지 보시려면 안되시겠죠~~ㅎㅎ
앗..^^ 안볼만한 책 한번 살펴볼게요
보니보니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딸들도 책을 즐겨읽고 이쁘네요^^ 저도 책 많이 읽어줘야하는데 아들이 읽어달라고 책갖고 와야 겨우 읽어주네요.. 반성!!
^^* 제가 좀.......심하져?
너무 목숨걸어서
책 정말 많아서 부럽네요`~
정말 볼때마다 뿌듯해요
이렇게 많은 책은 처음봅니다 ㅎㅎㅎ 책을읽을수 잇는공간엔 다 책을 놓아두셧네요 아이들이 안좋아할수가 없겟어요 ^^
^^ 흐흐흐...제가 너무 책욕심이 많지용?
아이들이 눈에 띄이면 책을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