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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블러거 추천맛집 스크랩 초겨울 낚시바리 감성돔회 파티/감성돔/낚시꾼만이 즐기는 행복/장승포 다도낚시
기분좋은하루 추천 0 조회 403 13.11.28 12:3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금부터 겨울 대물 감성돔 낚시 시즌에 돌입하는 시기라 거제도

장승포에 모처럼 낚시 나들이를 다녀왔다.

 

오랜 낚시경험으로 볼때 감성돔은 화창한 맑은 날씨에 바다 물색이

푸르면서 우유를 풀어놓은듯한 희뿌연 색상을 뛸때 경계심이적고

가장 호황을 보였는데 오늘은 윗날(하늘)도 흐리고 그다지 좋지못해

큰 기대없이 장승포에있는 동생들과 선외기를 타고나가 선상낚시를

즐기다 물때가 바뀌어서 몇마리 손맛만 보고 바로 철수를 감행했다.

 

이고기 저고기 잡고기도 많아 잡히고 감성돔은 큰 대물 5자 이상은

없지만 그래도 4자 중후반 부터 3자 이상은 몇마리 된다.

 

조과를 들고나와 아는 동생이 운영하는 다도낚시 맛집? 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감성돔회 파티를 해야하니까~!

 

낚시꾼만이 즐기는 행복 장승포 다도낚시에서 감성돔회 파티를 즐긴다.

 

 

 4자 가 좀 넘는 사이즈의 감성돔 한마리를 꽃포로 회를 떠서 차려내어보았다.

 

 

 

 거제도 장승포 아지트 같은 항구에 선외기를 타고 철수후 물청소를 하는동안

카메라로 사진을 담아본다.

 

 

 

 선상 감성돔 낚시 하기좋은 선외기 물칸에서 오늘의 조과를 건져올려 방파재로 올라오는 막내

 

 

 

 고등어, 전갱이, 감성돔, 성대(달갱이), 도다리, 보리멸, 흰배를 내민 삼치도 보인다.

 

 

 

 겨울 감성돔 사이즈론 조금 아쉬운 크기지만 4자 이상이니 준수하다.

 

 

 

 감성돔 낚시에 바닥에서 삼치가 낚여올라오니 의외다.

 

 

 

 오늘의 조과 살아있는 고기들 낚시점 수돗가에 부어놓고 이제 파티를 위한 준비를 한다.

 

 

 

비늘치고 머리도 절러낸 모습의 60Cm급 대형 숭어도 한마리 낚여 올라왔다.

 

 

 

 겨울 바닥에 노는 숭어는 회로 만들어 놓으면 살이 실하고 정말 맛나다.

 

 

 

 이제 해체작업이다.

 

 

 

숭어밤은 형님 드시라고 ㅋㅋㅋ

 

 

 

 졸깃하니 맛난 대형숭어밤 한점 하면 느낌이 좋다.

 

 

 

 낚시꾼들은 모두다 칼질도 기본적으로 한다.

 

 

 

 살이 실한 거제도 장승포 앞바다 도다리다.

 

 

 

 요렇게 칼점 내어 포로 만들어 먹는다.

 

 

 

 사진아래 삼치, 가운데 감성돔, 저 위쪽은 고등어와 전갱이를 맛보기 위해 회를 만들었다.

 

 

 

 이곳은 감성돔과 도다리

 

 

 

 붉은 빛을 내는것이 전갱이 껍질 벗긴상태이고 고등어와 도다리도 보인다.

 

 

 

 회가 양이 자꾸 불어난다.

 

 

 

 쥐치도 몇마리 잡아다 포를 뜬다.

 

 

 

 고기가 얼마나 양이 많은지 폼잡지않고 마구쓸어올린다.

 

 

 

 장승포 다도낚시 이곳은 오픈하자 마자 부터 나이트의 20년 단골이라 이제 형제같은 느낌이고

요즘은 선상낚시와 좌대낚시를 주로 가이딩 한다.

 

 

 갯바위 낚시는 조과도 빈약하고 힘들어 요즘은 낚시꾼들도 좌대낚시 아니면 산상을 선호한다.

낚시 방밥은 흘림이나 전유동 낚시를 주로 하니 배만 탓다 뿐이지 갯바위 기법과 대동소위하다

 

 

 오늘 먼저 철수한 우리팀 4명과 단골꾼들까지 8명 정도되는데 회는 너무 많다

먹다보면 늦게 철수 하는 팀들이 또 와서 남은 회를 처리해준다 ㅋㅋㅋ

 

 

 

 낚시 장비는 자꾸만 진화하는데 고기들 IQ는 발달하고 있는지?

 

 

 낚시바늘과 줄도 요즘 품질이 너무 잘 나온다.

 

 

 

 시계를 보니 겨울 철이지만 우리가 평사시 보다 한시간 정도 일찍 철수 했다.

 

 

 

 회먹는데 묵은 김치 없다면 김장김치가 정말 좋다.

 

 

 

 청양초와 막된장에 마늘 다져넣고

 

 

 

 텃밭에 있는 봄동배추 뽑아와서

 

 

 

 초밥집에 사용하는 와시비와 간장넣고

 

 

 

냉동실에 잠시 들어갔다나온 횟감들 한상 가득 펼쳐놓고

 

 

 

 어종별로 골라 먹으면 된다.

 

 

 

 감성돔 껍질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먹는 이맛 정말 쫀덕하니 좋다.

 

 

 

 감성돔 살코기 색감 멋지다.

 

 

 

 요건 전갱이 회인데 김치와 먹어보면 정말 구수하다.

 

 

 

 감성돔 뱃살 봄동 초밥이다 ㅋㅋㅋ

 

 

눈물이 나도록 맛나다

 

 

나이트 사진 촬영을 위해 동생이 만들어주는 감성돔 꽃포 현지에서 낚시로 잡아

바로먹는 이맛은 낚시꾼 만이 즐기는 행복이다.

 

*. 장승포 다도낚시 출조문의: 055) 682 - 4677, 010-4743-0051(점주 김일중) 좌대 및 선상 전문

 

*. 주소: 경남 거제시 마전동 (장승포 연안연객터미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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